스크랩 산행 공지는 회원들과의 약속이다! - 춘천 까투리봉(204.4m)~드름산(357.4m)~국사봉(203.9m)

[뫼들]

       뭐어?~아카시아나무가 표준말이 아이고 아까시나무가 표준말이라고?~보통 아카시아나무 또는 아까시아나무로

       부르는 아카시나무가 콩과에 속하는 식물로 학명이 아카시나무가 맞다 카미 동네 뒷산에 명찰을 달아났따!~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천천히 가라!~ 이거는 아프리카 속담이라고?~ 꼭 내보고 하는 소린줄~

       헬기장인 모산을 지나 연호산으로 가는데 예전에 안비던 쉼터 정자를 여저 맹글어 났따!~ 그것도 무신무신 쉼터

       카미 이름까정 달아가!~쪼매한 동네 뒷산에 사용도 빌로 안하는 운동 기구를 올리노코 쉼터정자도 맹글고 오만상

       표쪼가리가 어지럽다!~도서실에 간다꼬 아파트와 초등학교 안으로 들어서이 게이트볼 때문에 잠못자겠다 카미

       지구를 떠나거라 카는 현수막을 커다라이 부치났따!~

       어차피 우리네 삶 자체가 편도여행이라 카는데 걸핏하마 서로 내가 올으이 니가 올으이 카미 핏대를 올린다!~

       화장실로 내리가는 나무데크 계단 뒤에서 삐뽀삐뽀 카는 자전거 벨 소리가 나가 돌아보이 중학생쯤 되보이는

       머시마가 내보고 비키돌라 카는 제스추어를 해싸킬레 성질이 나가 이 띠불넘아!~ 여는 자전거 타고 댕기지마라

       카능기 안보이나!~내가 띠내리까?~카고 감을 질러뿌이 내리디 AC바!~카미 돌아나가뿐다!~뭐어?~이 띠불넘이

       뭐라켔노?~ 카고 갈불라 카다가 불과 몇분전에 서로 배려하는 삶을 다시 떠올리고 끼이익 브레이크를 건다!~  

     오늘은 청산산악회에서 의암호를 사이에 두고 삼악산과 서로 마주보고있는 춘천 드름산~향로산을 간다 카길레

     딴데나 가보까 카다가 박대장이 산대장을 겸하고있는 길벗산악회에도 자주 못가는데 시퍼가 복습 산행을 따라

     가기로~ 여불때기 둇만한산 까투리봉도 찡가가~ 그런데 막상 달구지에 올라타이 산행공지와는 달리 박대장이

     의암체육공원에 달구지를 안세아노코 칠전대우아파트에 차를 세아놀태이 향로산을 올라가고 싶은 사람은 지가

     알아가 올라가라 칸다!~ 무신 이런 황당한 일이!~ 회원들은 산행 공지를 올리노마 거에 마차가 계획을 잡는데

     각중에 산행 코스를 바까뿌이 허패가 디비진다!~누구 생각이고 카이 회장 동생이 운영하는 가평 닭갈비집에서

     뒷풀이를 한다꼬 산행을 최대한 짧게 잡았다 칸다~ 닭고기나 술에 환장한 넘도 아이고 그렇타고 천재 지변이

     있는 것도 아인데 산악회에서 회원들과의 약속인 산행공지를 너무 쉽게 바꾸는데 우울해지기 시작한다!~

     평정심 찾기가 허벌나게 힘이든다!~ 까투리봉을 찍고 내리와가 드름산을 거쳐 국사봉을 올라갔다 내리오이

     9.8km에 3시간 20분이 걸린다!~

      드름산부터 올라가는 일당들에 앞서 송암체육공원 삼거리에서 이사장과 정미씨, 뫼들 시사람이 먼저 내린다!~

      의암호 바로 우에있는 까투리봉에 올라가기 위해~ 호수 바로 우에 있는 산에 올라가마 조망이 좃치 시퍼가!~

        들머리를 찾아 오른쪽(서쪽 방향) 도로따라 잠시 진행하다 보면 무신 원두막 같은기 보이고~

            왼쪽 밭 너머로 무신 길 같은기 보이가 글로 올라 가는데~

           길은 무신 길!~ 가파른 사면은 까시잡목 구디다!~ 빠꾸 할라 카다가 200m대 둇만한 산인데~ 카미 햇또를

           집어여코 돌격!~

         초장부터 땀깨나 흘리고 능선에 올라오이 왼쪽에서 올라오는 흐릿한 길이 보이디 쪼매 더 진행하이 "T"자형

         갈림길이 나타나는데 이번에는 오른쪽에서 올라오는 족적이 분명한 길이 보인다!~ 초입을 단디 안살피보고

         하필이마 개떡같은 코스를 선택해가!~

       본대 일당들과 조시를 마출라꼬 잣나무 숲길을 부지런히 올라가는데 어?~ 뫼들 맨치로 얼빵한 다람쥐 시키가

       잣알이 촘촘히 박히있는거를 내삐리노코 그냥갔다!~ 전번에 조가 까보이 요런데 4~50알이 들어가 있었따!~

        삼거리에서 이끼낀 세멘 말뚝이 꼬피가 있는 까투리봉에 15분 정도 걸리가 올라왔다!~

          잣나무가 빽빽하이 둘러싸고 있어가 조망은 개코나다!~

         이사장을 기다리도 안와가 표쪼가리를 부치노코 셀카로 얼른 한방박고 내리올라 카는데 그제사 헉헉거리미

         올라온다!~ 올라온 길로 다시 내리갈라 카다가 정상 남쪽 방향에 나무똥가리까 막아논 쪼매 깨름칙한 길이

         보이가 잠시 망설이다가 400m 바께 안되는 짧은 길이라 돌격 앞으로~

         나무가지 사이로 의암호와 송암체육공원이 얼핏 보이고~

       초장에 그런데로 길 흔적를 보이던 능선이 묵었는지 갑자기 길이 안보인다!~나무똥가리까 막아논 이유가 있다!~

       자초한 형극의 길을 머리터레기를 조뜯기미 내리온다!~ 신암전투복 바지에 빵꾸 두개가 더생깄다!~

             요리조리 최대한 왼쪽(동쪽)으로 부치가 내리오이 발 아래로 농가 비닐하우스가 보인다!~

       하우스가 있는 밭을 가로질러 땀을 삘삘 흘리미 내리오이 하우스를 지키고 있던 여편네가 눈을 딱불씨디

       와 글로 내리오노 카미 신경질을 낸다!~ 누가 내리오고 싶어 내리왔나?~ 다시 개울을 건너 밭고랑으로

       내리오는데 글로 가지말고 돌아가라 카미 또 감을 지른다!~ 밥맛 떨어지는 여편네다!~ 샛강도 지끼가?~

           비닐하우스 건너 내리온 까투리봉!~ 까투리 기경 함할라 카다가 개피를 본다!~

        다시 송암체육공원 삼거리로~ 이사장 일당들은 어디로 갔는지 비도 안한다!~ 본대 대원들을 따라 잡을라꼬

        표지판 시청 방향 오른쪽으로 종종걸음 직진한다!~

        잠시후 오른쪽 연화교로 내려서는 곳에는 감로약수가 있다 카는 나무 판때기를 걸어났는데 절에서 세아났나?~

       오른쪽 연화교로 내려서기전 이사장이 오는강 뒤를 돌아바도 끼꼬도 없다!~ 난중에 물어보이 띠띠빵빵을 타고

       왔다 칸다!~ 국사봉 내리올때도 헤이!~ 다꾸씨!~ 카미 언치왔다 카고~ 저래가 산꾼 자격이 있나?~ㅎ

            불교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연화교를 지나 올라오면 돌장승이 보이고 아패 모란산 식수기념비 카는

            오석을 세아났따!~ 모란산?~ 드름산을 모란산이라꼬도 하는 모양이다!~

            부흥사 올라가는 포장길은 코와 입을 동시에 사용해야할 만큼 고바우가 조금있다!~

       본대하고 시간을 맞출라꼬 드름산 능선을 반틈 짤라묵고 일로 올라왔따!~절 앞에는 개쒜이들이 돈안되는 넘이

       올라왔다꼬 고래고래 감을 질러가 시님한테 고자질을 한다!~ 전봇대 오른쪽으로 들어선다!~

           전봇대 오른쪽으로 들어서면 넓은 임도길은 절쪽으로 올라가고~

          오른쪽에 보마 제선충 예방주사를 맞았다꼬 자랑하는 완장을 차고있는 잣나무 방향으로 들어선다!~

          초입은 흐릿한데 들어서면 시야가 트이는 넓은 잣나무 조림지다!~

          능선으로 올라서이 허걱!~ 여가 쓰레기 매립지가?~ 일하러 온넘들은 쓰레기도 안챙기가나?~

           왼쪽으로 꺾어 가파른 능선길을 올라간다!~ 여도 멧돼지 시키들이 생쑈를 하고갔다!~

       제법 길게 이어지는 가파른 오름길을 쉬엄쉬엄 올라서면 봉우리 직전 춘천시산악연맹 뺄간 표지기가 나타나디

       이내 쉼터의자가 올라와있는 무명봉 짱배기로 올라선다!~ 

         오른쪽으로는 의암호 건너 우뚝한 바위산 삼악산이 발군이고~

           왼쪽으로 꺾어 드름산으로 갈라 카는데 올라오는 산꾼이 눈에 익었따!~

         대구99클럽 김고문님이 짜안 카미 나타난다!~ 선둔교?~ 아무도 안올라오네 전부 퍼저 안자가!~ 여도 인제

         산타는 분위기가 아이라가 세번째주는 딴데를 신중하게 알아바야 되겠다 칸다!~

           이하동문이우!~ 기분이 빌로라가 통나무계단이 보이는 오름길을 쉬엄쉬엄 올라간다!~

              제법 가파른 오름길엔 돌삐들도 써끼가 있다!~

            봉우리에 올라서면 통나무 쉼터도 보이고~

        여는 동네산이라가 그런지 아지매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아가 댕긴다!~우리가 지나가이 얼른 궁디를 비키준다!~

        스틱을 집는걸보이 산깨나 댕긴 폼이다!~

      다시 민드리한 봉우리로 올라서면 운동기구 쉼터가 보이는데 수년전 안내산악회를 따라 올라온 드름산이다!~

         오룩스맵 지피에스 고도는 348m 정도를 왔다갔다 하고 김고문님 지피에스는 340m 바께 안나온다 칸다!~

         정상석 높이 357.4m와는 차이가 쪼매난다!~ 차라리 몇m 더 높은 삼각점봉에다 세아났시마 좋을낀데~

         거는 조망도 있어 전망대까정 맹글어 났는데~ 오랫만에 해후를 기념하며 한컷!~

           분재같은 소나무도 감상하고~~12시가 막지나고 있다!~

         이정목 대우아파트 방향으로 내리간다!~ 1.3km남았다 카이 20분 정도마 내리가지 시푸다!~

            아패가는 아지매는 허리에 옷을 무깟는지 쌕을 찼는지 타이어 같은걸 차고간다!~

        살짝 올라서면 드름산에서 5분 정도 걸리가 "춘천 309" 삼각점이 박히있는 전망대봉에 도착한다!~이 봉우리가

        사실상 드름산이라고 보마된다!~ 드름산은 국토지리원 지형도에는 356.9봉으로 표시된 곳인데 다음같은 포탈

        싸이트에 나오는 산 이름이다!~ 

            전망대에 올라서면 저멀리 송암체육공원이 보이고 그 건너 붕어섬이 희미하다!~

       내리가가 2시간 뒤에는 뒷풀이 장소로 이동하지 시퍼가  김고문님보고 밥묵고 가까예 카고 물어보이 묵묵부답!~

       난도 빌로 생각이 없어가 내리가가 해결하기로 하고 투다닥~

         안부쪽으로 내리오마 이정목이 왼쪽으로 700m 더 내리가마 대우아파트가 티나온다꼬 갈키준다!~

         왼쪽으로 무신 군대 반공호 같은 시설을 해났는 계단길을 투덕터덕!~

             가파르게 내리오마 운동시설이 보이는 공터에서 다시 왼쪽으로~~

               동네 사람들이 얼메나 삐대났는지 산길이 무신 공구르해났는거 맨치로 땐땐하다!~

           춘천도 수도권이라가 돈이 천지삐까린 갑다!~ 2~300m 마다 이런 운동 시설을 해났따!~

               잠시후 평탄부로 내리왔따!~

            전면으로 칠전 대우아파트가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하고~

       아파트를 빠져나오이 다리를 다쳐가 산에 안간 아저씨가 박대장이 30분 연장해가 4시간을 준다 케가 기답사한

       향로산은 치아뿌고 골프장 뒤에있는 국사봉이나 찍고 오기로 한다!~편의점 앞에서 김고문님과 요기를 하고

       김고문님은 향로산으로 뫼들은 국사봉으로 잠시 이산 가족이 된다!~

          차량등록사업소 방향으로 횡단보도를 두번 지나가 직진해 올라가마~

           오른쪽으로 라데나 골프클럽 표석이 보이고 왼쪽에는 광산 김씨 문중 회관이 보인다!~ 회관 오른쪽으로

           능선에 올라간 흐릿한 족적이 보이가 올라간다!~

            마사토가 미끄러분 오름길을 요리조리 올라가면 능선으로 올라서고 오른쪽으로 이동한다!~

             국사봉 가는길은 골프장 철망 담장을 따라가마 된다!~~

                올라가기도 하고 내리가기도 한다!~

               가끔 철망을 살짝 벗어나기도 하고~

           띠띠빵빵을 타고와가 먼저 올라간 이사장 족적이 철망따라 이어진다!~

         이런 방구도 티나오고~ 덩치 큰 이넘들을 들씨낼라카이 돈이 마이 드가가 안으로 담장을 냈는 모양이다!~

             왼쪽으로는 빽빽한 잣나무 조림 단지가 보이고~~

           잠시후 담장이 오른쪽으로 휘어져 내려가는 곳에서는 같이 휘어져 내리간다!~

             노란 세멘 말뚝이 연이어 박히있따!~ 경계 표신강?~

            여 다람쥐 시키들은 잣을 야물딱지게 까묵었다!~ 서비스는 없다!~

            내리가민서보이 전면으로 국사봉이 힐끔 보이고~

            잡목이 성가신 내리막을 조심조심 내리가는데 갑자기 오른쪽에서 "나이스샷!~" 카는 앙칼진 아지매

            목소리가 들린다!~ 남녀 혼성팀이가?~ 그런데 목소리가 와 저러노?~ 술집 여자 쌈할때 목소리다!~

           일요일인데도 골프장이 조용하다!~ 요새 시국이 어수선해가 그런강?~

             어떤곳은 철망 담장쪽에 비냈는 나무를 내삐리나가 어지러분 곳도 있다!~

         풀도 깎아가 바께다 내삐리났따!~ 담장에 바짝 부터가 가야된다 잘못해가 풀더미를 발브마 푹 꺼져뿐다!~

            국사봉이 앞에 보이자 갑자기 고바우가 시지기 시작한다!~~

         국사봉을 3~40m 남가노코는 완전 절개지처럼 가파르다!~ 양쪽 나무를 번갈아잡고 낑낑거리미 올라간다!~

         어?~우에서 이사장 목소리가!~김고문님하고 밥묵고 한잔하고 올라왔는데 인제 국사봉에~진짜 거북이네!~

                진땀을 흘리고 올라오이 국사봉 짱배기에는 무신 호국탑 같은기 보이고~

           왼쪽으로 내리가는 길은 뺀질뺀질하다!~ 퇴계동 현대아파트 방향이다!~

            운동기구들을 왼쪽으로 돌아 올라서이 국사봉 짱배기는 터를 고라났는거 맨치로 널찍하고~

          운동하는 아저씨한테 삼각점이 어딨능교 카고 물어보이 무신 점?~카디 고개를 갸웃갸웃!~ 삼각점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삥삥 돌다가보이 쉼터의자 왼쪽에는 꼭따리만 보이는 삼각점이 숨어있따!~

                흔적을 남기고 간다!~

            넓은터 중앙에는 국사봉망제탑비가 서있는데 고종이 승하했을때 여서 한양을 보미 제를 올맀다 칸다!~

          국사봉에서 10여 분간 히프돌리기도 하고 역기도 으랏찻챠 들어보고 아저씨한테 칠전 대우아파트까정

          질러가는 길이 있는지 물어보이 골프장 때문에 길이 마키가 퇴계동으로 내리가가 현대아파트 앞에서

          도로따라 삐잉 돌아가야된다 칸다!~ 계단길을 투다닥 내리온다!~

               운동기구 쉼터에서는 다시 왼쪽으로 돌아가 내리오고~

          다시 왼쪽으로 꺾어 내리오이 평탄부에 이정목이 현대아파트까정  0.6km가 남았다 카는데 실지로 가보이

          한진아파트가 더크고 뚜렷하게 보인다!~ 브랜드에서 눌리가 그런강?~ 

           평지길을 투다닥 내리오는데~~ 

         올라오던 젊은 부부가 국사봉이 어디로 가는지 묻는다!~ 타지에서 온넘한테 다부로 길을 물어보이 황당하다!~

              삼거리로 내리와가 오른쪽으로~

       한명교회를 지나 아파트가 보이는 곳으로 종종걸음~그런데 이사장은 지금쯤 보이야 되는데 와 안비노?~

       난중에 물어보이 들어오는 다꾸씨를 잡아타고 왔다고~ 오늘 산행중 반은 네발 자동차로 가뿟네!~ㅋㅋ

        쪼매한 다리를 건너 참능이누렁지 백숙집과 기아자동차 판때기를 지나 한진아파트가 보이는 큰길로 올라선다!~

        왼쪽으로 방향을 틀고 남춘천여중교 사거리에서 다시 왼쪽으로 방향을 틀어 경보 모드로~ 4km가 넘는

        거리를 첨에는 빤스를 타고 갈라 카다가 산꾼이 쪽팔리그러 카미 걷기로 한다!~ 어?~ 갑자기 인도가

        사라졌다!~ 다시 도로를 건너 간다!~ 자동차 전용도로인지 사람은 안보이고 차들은 둇나게 달라뺀다!~

       시간을 마차간다꼬 궁디를 빼딱거리미 열씨미 걸어가는데 오른쪽에 있는기 약수터와 인공암벽장이 있다카는

       88공원이라고~ 시간이 없어가 주르륵 훑어보고 지나간다!~ 난중에 가보이 내가 도착한 뒤에도 후미가 계속

       들어오고 있었다!~ 그럴줄 알았시마 공원안으로 드가 볼낀데~~ 

            어?~ 저는 뭐하는 데고?~ 건물을 희안하게 지났네!~ 그런데 가까이 가보이 짱배기에 무연 1,485원 카미

            전광판이 반짝반짝!~ 주유소다!~

         다시 칠전 대우아파트 앞으로 들어서이 오룩스맵 기준 9.8km에 3시간 20분이 걸린다!~ 땀을 삘삘 흘리미 

         4km가 넘는 거리를 40분 만에 주파했다!~ 아직도 후미 몇명이 안들어 왔다 칸다!~ 참 대다나다!~

        모두 다 내리오고 화장실에 갔다 카는 남녀들까지 모다가 박회장 동생이 운영한다 카는 가평쪽 닭갈비집으로

        가가 뒷풀이를 하는데 입이 말라가 그런지 음식을 무도 맛이 있는지 없는지 모리겠다!~

        올때 계속 자불다가 깨다가를 반복하다가 집에 들어오이 배가 살살 아프기 시작한다!~ 전번 경산 경현 아우

        집에가가 멍멍탕을 배가 뽕양하게 묵고 밤새도록 다 반납하디마는 오늘은 빌로 마이 묵도 안했는데 뱃속에서

        계속 내노라 케가 더러버서 몽땅 반납해뿐다!~  아침에 일라이 어지러버가 밥을 못묵고 며칠전에 사다났는

        누렁지에 물을 한바가지 부가 끼리묵고 개나리봇짐을 정리할라꼬 보따리를 꺼꾸로 디비보이 쿠당탕 카디

        패트 맥주 한빙이 구불러 댕긴다!~ 에이 띠바!~이거는 누가 여났노?~냉장고에 소주 맥주가 한까뜩이다!~

[대산]

오래전에 다녀온 춘천의산들인데..
감회가 새롭습니다,,
산악회에서 산행공지대로 안하면 안되는데..ㅎㅎㅎ
열심히 산행하싱는 모습 보기가 좋습니다,,
온산에 꽃이 많이 피어있을 텐데
산행도 못하고 아쉽습니다,,

[뫼들]

어 박대장 오랫만이우 그간 카페방에 오랫동안 등장을 안해가 궁금했는데^^
불편한 다리는 다나아가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수년전 운용에선가 갔다온 곳이고 소생도 개인적으로 갔다온 곳이지만
청산 신임 산대장을 맡은 박태희대장을 격려하는 의미해서
재탕을 갔는데 현지에 가서 임원진 개인 사정을 핑계아 즉적으로 산행 코스를
바꾸는 황당한 일을 경험 하기도
회원들은 산행지와 코스를 보고 신청을 하는데 천재지변도 아니면서
산행 약속을 즉석에서 바꾸는 것은 좋지않은 관례지 시퍼가 쪼매 분을
산대장도 그만둔다 케가 앞으로 우야꼬 시픈기 고민이 되기도 함미다
언제 산에서 함봅시다^^

[대산]

아직 정상적인 산행은 무리지만
뫼들님의 염려덕분에 트레킹정도는 다닐수 있는것 같습니다..
하루 빨리 몸 만들어 산행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