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네스트 헤밍웨이 소설을 영화하한것을 보았습니다. 주연 배우가 케리쿠퍼와 잉그리드 버그만 , 스페인 내전에서 둘이만나 동굴에서 전쟁을 할때 , 둘이 달빛이 환히비추는 동굴 앞에서 입술 박치기하는 장면, 잉그리드 버그만의 이빨이 달빛에 하얏케 비치우니 전율이 일었습니다. 나도 저렇게 한번 멋있는 장면을 연출해 봤으면 하는 염원이 사라지지않고 한평생을 지고 옵니다. 당신은 누굴위해 이 어려운 숙제를 몇일밤 지세우며 열심히 이렇게도 열심히 하고있는지 ?
누굴위해 종을 울리기 위해 이리도 애쓰시는지 ?
천년을 늙어도 항상 가락을 지니는 오동 나무처럼, 일생을 춥게살아도 향기를 팔지 아니하는 매화처럼 자유로운 모습을 잃지않고 애쓰시는 당신에게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첫댓글 긴밤지세우고--
숙제하시느라고 수고많으십니다 늘감사드림니다
For whom the bell tolls.
누구를 위해 종은 울리나.
어네스트 헤밍웨이 소설을 영화하한것을 보았습니다.
주연 배우가 케리쿠퍼와 잉그리드 버그만 ,
스페인 내전에서 둘이만나 동굴에서 전쟁을 할때 ,
둘이 달빛이 환히비추는 동굴 앞에서 입술 박치기하는 장면,
잉그리드 버그만의 이빨이 달빛에 하얏케 비치우니 전율이 일었습니다.
나도 저렇게 한번 멋있는 장면을 연출해 봤으면 하는 염원이 사라지지않고 한평생을 지고 옵니다.
당신은 누굴위해 이 어려운 숙제를 몇일밤 지세우며 열심히 이렇게도 열심히 하고있는지 ?
누굴위해 종을 울리기 위해 이리도 애쓰시는지 ?
천년을 늙어도 항상 가락을 지니는 오동 나무처럼,
일생을 춥게살아도 향기를 팔지 아니하는 매화처럼
자유로운 모습을 잃지않고 애쓰시는 당신에게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감사 드립니다.
주말아침
커피한잔마시며
그 대의 사진보며
벌써 그리움이 된 섬의 시간을 반추합니다
많은분들이 올려주기도
했지만
사진에 집중할수 없는 시간들이
계속 이어져서 그냥 봄님
시선에 묻어가기로 합니다
미만하고 고마운 마믐도
함께합니다
남는건 사진밖에 없다더니
그 섬의 기억이 흐려지고 있는
시점에서 다시 반추해보게 되네요
수고 많았습니다
넙도, 죽굴도, 보길도,
노화도에
플러스 소안도까지
동이나물님,
욕심이 과하십니다.🤣
그래도
소안도의 노을은 예뻤다.
삼치회도 맛있었다!! 🤣
혀니님 덕분에
얼은 삼치회는 처음 먹었는데
맛이 굿이 였어요.
지기님 욕심이 우리들에겐
최고의 행운 !!
고맙습니다
안내판도 곱게 물들었습니다.^^
고운 봄님이 보입니다.
고왔던 소안도.
다시 가고 싶어요.
풍경도 밥도 다시~~♥︎
와우!! 마당곁에 걸어있는 장작솥불 시골운치 참 멋스럽습니다ㅎㅎ
제주 예약을 해놓은지라ᆢ맘 뿐이었지요^^
봄내린님 멋진 솜씨로 맘 즐기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