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수, 신앙 23-1, 좋은교회 목사님과 인사
오늘부로 새로 문준수 씨를 담당하게 되었다.
전임 선생님과 함께 문준수 씨가 다니는 교회 목사님을 만나뵈러 갔다.
문준수 씨는 명절 선물을 준비하여 목사님을 드렸다.
목사님은 인사와 함께 따뜻한 유자차를 내주셨다.
그리고 따뜻한 차를 마시며 과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장수혁 선생님, 서주찬 선생님, 백승현 선생님도 잘 하셨는데 직원이 바뀌나보네요”
“네 기관, 개인 사정상 연초에 많이 바뀌는 편입니다 ”
“이름이 어떻게 되나요?”
“최길성입니다”
“같은 최씨네요”
“교회에 연중계획이 있나요?”
“교회에 성도가 많이 없어서 연중계획은 없습니다. 성도가 많아야 프로그램도 하고 그럴 텐데 코로나 이후로 많이 줄었어요”
“네 작년에 문준수 씨가 특송도 하고 교회에서 활동을 많이 했더라구요”
“장수혁 선생님이 여러 가지 생각해서 제안을 많이했어요 선생님도 많이 생각해보고 좋은 것들이 있으면 말해주세요 ”
“네 알겠습니다 교회에서 문준수 씨가 할만한 것들이 더 있을까요? ”
“성도들이 없어서 활동은 많이 없지만 청소 같은 것들을 성도로서 문준수 씨가 참여 할 수 있게 할게요 우리 교회 성도니까요”
“네 감사합니다”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쉬는 날을 어쩔 수 없지만 일하는 날에는 준수 씨와 함께 선생님이 예배에 나오셨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집사님이 교회애 올 때랑 예배를 봐주고 있지만, 그분도 내가 사회복지사도 아닌데 왜 이렇게 해야 하는지 불만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준수 씨가 가끔 예배 시간에 노래를 틀기도 하고요 선생님이 있을 때는 안그러더라구요 ”
“아 네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근 할 때는 꼭 참석하겠습니다”
오늘 목사님과의 의논을 통해 몰랐던 사실들을 많이 알게되었다.
문준수 씨가 성도로서 할 수 있는 일들을 더 생각해보고 활동에 참여 할 수 있게 도와야겠다.
2023년 1월 19일 목요일, 최길성
올해 문준수 씨 신앙과업 일지에는 문준수 씨와 목사님, 사모님, 성도님들과 신앙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사는 모습이 많이 기록되길 기대해봅니다. -강동훈-
사회사업은 인사만 잘해도 반을 넘는다고 하셨지요.
인사하러 간 김에 의논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문준수 씨가 성도로 신앙생활 하길 바랍니다.
이룰 두고 당사자와 목사님과 의논하고 부탁드리면 좋겠습니다. -더숨-
첫댓글 문준수 씨가 다니는 교회에서 목사님과 의논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사회사업은 인사만 잘해도 반을 넘는다고 하셨지요. 문준수 씨가 교회에서 지내면서 있을 좋은 소식이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