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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ㅡ태양은 가득히 조회 76723 등록일 2017-12-28 23:41
6.
다음은 힌트 편. 오늘은 시범 케이스 소지역을 위주로 한 힌트다. 다음에는 부산 전체에 대한 보다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힌트가 나갈 것이다.
시범 케이스 소지역인 남천동 대연동 부동산 시장이 부산 부동산 시장의 3차 상승기를 앞장서서 이끌게 될 것이며 부산 부동산 시장의 3차 상승기는 빠르면 2019년 여름, 늦어도 가을부터 서서히 바닥 찾기를 모색하고 2020년 여름, 늦어도 가을부터 반등을 모색하게 될 것이고 또 모색해야 될 것이다.
그러나 정부의 각종 부동산 억제 책들은 서울 지방에 비해 수요 여력이 극히 취약한 부산 등 낙후 지방에 더욱 약발이 잘 듣고 낙후된 다른 지방들과 달리 중기적 공급 물량 급감은 없어 보이기에, 부산 지방 낙후된 지방의 부동산 투자자들은 낙후된 지방 부동산 상승 장이 올 지라도 집값 상승 폭에 대한 기대치를 크게 낮추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조삼모사로, 부산 부동산 대세 상승 전반기에 상승 폭이 적다면 후반기에는 상승 폭이 클 것이니, 장기적으로 보면 대차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서울, 경기 부동산 시장이 내년 혹은 내후년 마땅히 쉬어가야 할 때, 몇 년 쉬어가면 건강하게 오래 상승할 수 있는데 쉬어가지 않고 계속 상승한다면 부산 부동산 시장도 상승 장 전반기에 오히려 거품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더 많이 상승할 수도 있다.
리만 사태 이후의 하우스푸어, 역전세 난 등등처럼, 당연히 쉬어가야 할 때 쉬어 가지 않으면 필연적으로 거품이 발생할 수밖에 없고 고통스러운 거품 후유증 해소 과정도 필연이다. 만약 부산시에 대한 조정 지역 해제까지 현실화 되면 부산 집값은 단기, 혹은 중기에 더 위험한 거품이 형성될 수 있을 만큼 급등할 수도 있다.
부산시 입주 물량은 2019년 전반기 이후 앞으로 최소 수년 간의 입주 공백기를 맞이해야 부산 부동산 3차 상승기를 맞이할 수 있는데, 어리석은 데다 욕심까지 많은 건설사들이 항상 그랬 듯 2019년 이후에도 분양이 잘 될 때 우루루 너도 나도 공급 물량을 쏟아낸다면, 모두 부산 부동산 시장 3차 상승기는 물 건너 갈 수도 있음을 조심해야 한다.
2018년 여름까지 입주 물량이 폭주하는 시범 케이스 소지역인 대연동의 부동산 시장은 입주 완료 시까지 인근 수영구, 해운대까지 부산 부동산 시장은 한동안 집값, 전 월세값 동반 하락할 수 있겠지만, 곧 다가올 3차 상승기에는 지난 1,2차 때처럼, 아니 더욱 길고 강력하게 집값, 전 월세값을 동반 상승케 할 것이다.
부산 부동산 상승기 초반에는 정부의 각종 부동산 억제책으로 인해 폭발적 상승은 거의 불가능 가깝지만... 대연, 남천동 집값은 내년 하반기에 바닥을 찍고 삼익비치, 대연 3, 4, 8구역 재개발, 감만 1구역, 우암 1구역, 2구역 등 초거대 물량들이 입주하게 될 2023년에서 2026년 전후까지 잠시 쉬어갈 수 있어도 2030년 이후 부산, 남천, 대연동 집값은 전국의 다른 지방, 다른 지역들 보다 상대적으로 보다 장기적이고 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게 될 것이다.
객관적 사실을 위주로 2023년 1월, 2022년 1월, 2021년 1월에 카페, 블로그, 뉴스 등에서 모니터링된 자료.
2023년 1월 31일 부동산 단신 1.
경기 의왕시 인덕원 푸르지오 엘센트로 아파트도 그간 거래가 전무하다 최근 전용 84㎡가 최고가 16억 대비 절반 가까운 9억6,000만 원(6층)에 손바뀜됐다. 경기 의왕 휴먼시아청계마을 전용면적 121.82㎡은 지난달 10일 최저 공시가 8억9400만원보다 2억원 가까이 낮은 7억원에 중개거래됐다. 최저 공시가격이 7억200만원인 인천 연수구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2차 전용 84.97㎡는 지난해 11월 6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14억 아파트 7억 됐다…세종시 새롬동 '새뜸1단지메이저시티푸르지오' 전용 84㎡는 지난 20일 최고가 대비 반토막인 5억5000만원(4층)에 거래됐다. 반토막 거래는 세종시 곳곳에서 등장했다. 대평동 '해들6단지e편한세상세종리버파크' 전용 99㎡는 지난 5일 7억2000만원(6층)에 손바뀜했다. 이전 최고가보다 6억8000만원 하락하며 반토막이 났다. 고운동 '가락마을8단지고운뜰파크' 전용 74㎡도 지난 19일 최고가(6억400만원)의 절반인 3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전셋값이 가장 크게 떨어진 곳은 서초구 반포동의 아크로리버파크다. 지난해 12월 7일 전용면적 178㎡는 40억원에 전세 계약서를 썼는데 이는 지난 2021년 4월 최고가(62억원) 보다 22억원이 하락했다. 반포자이 전용면적 195㎡도 지난 20일 19억원에 임차계약을 맺었는데 이는 2021년 4월 최고가(39억원) 보다 20억원가량 빠졌다. 강남구 청담동 청담래미안로이뷰 전용 110㎡는 지난해 12월30일 최고가 대비 16억원 하락한 6억원에 전세 거래됐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인근 개포우성1·2차(1140가구)나 대치미도(2436가구), 대치은마(4424가구)에 비해 규모가 작은 대치선경1·2차아파트는 일반분양 물량 없이 ‘일대일 재건축’을 추진한다. 실제로 서울에서 일대일 재건축이 성공한 사례는 대표적 ‘부촌’으로 꼽히는 동부이촌동의 래미안첼리투스와 대치동 래미안팰리스 정도에 불과하다.
‘장위자이 레디언트’, ‘마포더클래시’ 등 서울 강북의 청약이 기대치에 못 미치는 성적을 내자 다음 주자인 동대문구 이문·휘경뉴타운 사업지의 흥행 여부도 불투명해지고 있다. 이문·휘경뉴타운 사업지는 총 세 단지다. 휘경3구역을 재개발한 휘경자이디센시아(1806가구), 이문1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라그란데(3069가구), 이문3구역을 3-1구역, 3-2구역으로 나눠 재개발하는 이문아이파크자이(4321가구) 등 총 9196가구다.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신반포3차·경남 통합재건축),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4지구 재건축사업, 마포구 공덕동 공덕1구역 재건축사업, 전국 정비사업 현장 곳곳이 공사비 인상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센트레빌프리제’가 이달 초부터 공사비 증액 갈등으로 공사 진행을 중단했다.
2022년 1월 31일 부동산 단신 1.
부동산 단신...서울 강남구 청담동 ‘아노스카운티빌라트’의 기준 공시가격은 최저 16억 2900만원~21억 4700만원이다. 서울 송파구 방이동대림아파트 전용면적 153㎡의 감정가가 18억3000만원이었지만 23억1779만9000원에 낙찰됐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더샵 송도 아크베이’ 견본주택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선보였다.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의 3.3㎡당 평균 가격은 2019년 10월 1052만원에서 현재 1561만원으로 48.3%가 올랐다.
'2·4대책 1년'...27만2000가구가 계획된 공공택지는 △광명시흥(7만 가구) △의왕군포안산(4만1000가구) △화성진안(2만9000가구), △인천구월2 △화성봉담3 △남양주진건 △양주장흥 △구리교문 △광주산정 △울산선바위 △부산대저 △대전상서 △대전죽동2 △세종조치원 △세종연기 등이다. 도심복합사업은 서울 증산4구역과 신길2구역 등 7곳(1만호)은 지구 지정을, 공공정비사업은 서울 용두1-6구역과 흑석2구역은 공공시행자 지정까지 마쳤다.
2021년 1월 31일 부동산 단신 1.
분양가 급등에 합리적인 가격대 새 아파트 '인기'..지난해 11월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분양한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센트럴'은 10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천761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 26.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인근에 위치한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의부캐슬(2019년 8월 분양)' 동일 면적 분양권이 지난해 11월 7억5천만원(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에 거래된 것보다 최대 2억9천만원 이상 저렴하게 책정됐다.
이러한 가운데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되는 신규 단지가 눈길을 끈다. DL이앤씨는 내달 1일 경기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일원에서 선보이는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의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경기 의정부 산곡동 일원에서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대구 수성구 파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1년 새 집값 2배 뛰었다” 천안아산에 무슨 일이?...천안 불당동에 있는 천안불당지웰더샵(2016년 8월입주) 전용면적 84㎡의 경우 2019년 11월 17층 물건이 6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1년 뒤인 지난해 12월 9억1500만원에 거래되며 2억 이상이 올랐고 현재는 10억~11억원대 매물이 등장했다. 또 천안 성성동 천안레이크타운2차 푸르지오 전용면적 84㎡는 2019년 12월 36층 물건이 5억2000만원에 거래됐으나 지난 12월에는 30층 물건이 6억2000만원에 팔리며 1억원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천안과 이웃한 아산도 상승세가 이어졌다. 아산 배방읍 롯데캐슬(2008년 1월입주) 전용 84㎡는 2019년 12월 15층 물건이 1억9100만원에 거래 됐으나 올해 1월 11층, 14층 물건이 2억2700만~2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현재 매물은 2억5000만원대다. 아산 배방읍 더샵 탕정역센트로 939가구, 아산테크노밸리에서 이지더원 833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한화건설이 천안 성성동에서 포레나 1783가구를, 반도건설이 천안 두정동에서 반도유보라 573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재개발 얘기 나오자마자 삽시간에 1000가구 늘어난 곳...공공재개발 추가 후보지 선정이 3월로 예정된 가운데 이들 지역에서 ‘지분 쪼개기’를 통해 1000가구가량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지분 쪼개기란 단독주택을 허물고 빌라 등을 지어 분양 대상자를 늘리는 수법이다. 지하철 1호선 남영역 인근인 용산구 원효로1가 30 일대는 10건의 빌라 신축 허가가 이뤄졌다.
‘뉴타운 출구전략’의 직격탄을 맞았던 성북구 장위뉴타운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옛 장위11구역(장위동 66 일대)과 옛 장위9구역(장위동 238 일대)에서 각각 10건과 7건의 다세대주택 건축허가가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옛 장위8구역(장위동 77의 22 일대)도 6건으로 집계됐다.
건축허가가 가장 많았던 곳은 강동구 고덕동 옛 고덕1구역(고덕동 501 일대)이다. 모두 11건의 건축허가가 이뤄졌다. 과거 단독주택재건축구역으로 묶였다가 해제된 곳이다. 주변에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와 ‘고덕그라시움’ 등 재건축 아파트가 줄지어 입주하자 일부 주민들이 공공재개발을 하겠다고 나섰다. 한편 포스코건설이 다음달 경기 광주시에서 ‘더샵 오포 센트리체’를 분양한다.
“강남3구 유일 뉴타운, 거여·마천 재개발 총력”...거여‧마천 지역은 지난 2006년 10월19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거여·마천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이후 구역별로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약 15년동안 지지부진했던 사업은 위례신도시와 하남 감일지구 등 인근 대규모 택지개발이 진행되면서 탄력이 붙고 있다. 지난 2019년 2월 거여2-1 구역이 착공되고 지난해 1월 마천1구역 재지정, 6월 마천3구역 조합설립인가 등 최근 정비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특히, 지난해 6월 거여2-2구역 재정비촉진지구 내 첫 입주가 시작되면서 새로운 인구 유입으로 인한 활력이 더해지고 있다.
하남도 '15억 클럽' 가입…"준강남이라 불러다오"...하남시 학암동 위례엠코타운센트로엘 전용 98.75㎡는 지난 2일 17억5000만원(18층)에, 학암동 위례신도시엠코타운플로리체 전용 101㎡은 지난 7일 1층 매물이 15억원에, 학암동 위례그린파크푸르지오 전용 101㎡는 지난 5일 14억9500만원(12층)에 매매계약을 체결하며 15억원에 육박하며 매매 거래가 체결됐다. 신고가다. 풍산동에 위치한 미사강변센트럴자이 전용 101㎡는 이달 16일 14억8500만원(11층)에 거래되며 초고가 아파트 대열에 진입을 앞두고 있다.
하남 전세도 '10억 시대', 학암동 위례그린파크푸르지오(전용 101㎡)와 위례신안인스빌아스트로(전용 96㎡)와 망월동 미사강변호반써밋플레이스(99㎡)가 각각 9억5000만원에 전세계약이 체결됐으며, 학암동 위례신도시엠코타운플로리체(전용 95㎡)가 9억2000만원에 전세 거래됐다. 이어 풍산동 미사강변센트럴자이(전용 96㎡)와 미사강변센트럴풍경채(전용 84㎡)와 학암동 위례롯데캐슬(전용 84㎡)가 각각 9억원을 기록했다.
서울 양천구 목동 '목동 파라곤' 전용 103.71㎡(11층)는 작년 10월 처음 16억원(11층)에 거래된 데 이어, 두달 뒤인 12월 18일 16억9500만원(19층)에 손바뀜하며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 양천구 목동서로 133-3에 조성되는 목동 블루 오피스텔이 분양에 나섰다.
‘9억 규제’ 피한 대형평형 준신축아파트, 수도권에 어딨나...최근 이목을 끈 건 경기 고양 덕이지구 ‘하이파크시티신동아파밀리에’다. 2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을 보면 2단지의 전용면적 121㎡는 지난달 28일 7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2008년 1월 6억8200만원에 분양한 뒤 가격이 지속적으로 떨어져 지난해 중순만 해도 4억원에 거래됐지만, 입주 10년 만에 분양가를 넘어섰다.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살고 있는 ‘하이파크시티 일산아이파크’ 1단지 전용 124㎡짜리는 작년 가장 낮은 실거래가격이 4억1000만원이었지만 가을께부터 올라 12월 6억1000만원, 올해 1월 7억5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일산과 마찬가지로 1기 신도시인 용인엔 기흥구의 ‘지석마을그대가크레던스’ 아파트 등이 9억원 아래다.
상승세는 무섭다. 전용 132㎡ 실거래가격이 작년 1월 4억1000만~4억3000만원에서 12월 6억3000만원까지 뛰었다. 경기 부천시 약대동의 ‘부천아이파크’는 1~3단지로 이뤄져 있는 대단지다. 1단지의 전용 134㎡의 거래가격은 작년말 7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인근엔 ‘부천위브트레지움’1~3단지도 몰려 있다. 이 아파트 1단지의 전용 121㎡ 매매가격은 지난달 7억4000만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