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뜻하니(사실 겁나게 덥네요) 방진매트도 잘 붙고, 플라스틱 부품들도 탄성이 있어서 방음작업하기에 좋은 계절이네요.
텅텅거리는 싼티나는 문짝의 철판질감이 썩 내키지 않았는데, 전휀다에 이어 앞문짝도 진행해 봤습니다.
오늘의 요릿감
내부트림을 탈거해보니 비닐보다는 진보했지만,
여전히 고무끈끈이와 발포스펀지 수준입니다.
내부먼지를 걸레로 닦아주고 방진매트 오리고 부착.
틈새로 방진매트 넣고 부착하기가 까다롭긴 합니다
고정키 구멍과 나사, 전선 위치 구멍을 뚫어주고 흡음재도 부착
탈거한 도어트림 안쪽에도
흡음재 부착-굴곡이 많이 져서 재단하며 부착하기가 의외로 시간이 많이 소모되네요
도어트림 부착 전
내캐치 와이어와 전선커넥터 체결 후 조립 완료
전휀다와 문짝을 마쳤는데,
마치 막힌곳을 피해 흐르는 물처럼
이젠 뒷쪽과 바닥소음이 더 집중되는듯 합니다.
뒷문, 뒷휀다, 트렁크, 카울, 데쉬보드와 바닥까지~
나머지는 언제 할까 막막합니다.
첫댓글 고생 하셨네요 ^^ 예전에 오디오 한다고 풀방음 했는데 전후좌우 상하 필러까지 다했는데 얼마니 뿌리도 발랐는지 연비가 나빠지더군요 ㅎㅎ
방진메트를 듬뿍 붙이셨나 봅니다
수고하셨네요.
다 하시면 천장도 생각나실겁니다. ㅎㅎ
천정은 파썬이라~패스해야 합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카울, 트렁크, 후드 하고픈 마음만 있고 실천에 옮기질 못했네요
기왕 손댄것 틈내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되는대로 소식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