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중학교에 입학한 14살 다이브에요 언니들에게 처음 써보는 편지네요 원래는 언니들 각자에게 적으려 했는데 쓰다 보니 언니들 전체에게 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 언니들 단체에게 편지를 써봐요🫢 제가 평소에 소심한 성격이라 먼저 다가가기를 못 해서 새학기 때 많이 울고 좀 힘들었어요😢 근데 힘들 때마다 머릿속에 "조금만 버티면 팬미팅 간다"를 계속 세기면서 버텼어요 제가 학생이다 보니 부모님이 팬미팅장으로 데려다 주셨는데 시간 때문에 다이브존 포카를 못 받아 후회도 하고 서러웠어요 근데 팬미팅과 언니들 퇴근길까지 볼 때 후회는 사라지고 "내가 다이브하길 잘했다"라는 생각만 들더라고요💓 언니들 제가 힘들때 힘이 되어 주어서 고마워요 비록 제가 이번 콘서트에는 못 가서 아쉽지만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니 언니들 다음에 꼭 만나요 항상 다이브들의 힘이 되어주고 기쁨과 행복이 되어 주셔서 고마워요 💖 언니들 남은 월드투어도 힘내고 8월 콘서트도 화이팅하세요 아프지 마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