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라운더 신인 이인한.
185cm 96kg 우투우타 외야수
강원고->강릉고->강릉영동대 졸업하고 2020 드래프트 9라운더로 기아 입단.
특이사항으로는 대부분의 선수들이 초등학교때부터 야구를 시작하는 것과는 다르게 고1때 야구를 시작함.
아버지가 실업야구 선수출신이라 원래는 체대입시를 준비하던 평범한 학생이였으나 야구에 매력을 느껴 반대하던 아버지를 설득해 고1때부터 야구를 시작.
강원고 야구부에서 1년간 재학하다 신흥 강호 강릉고로 전학. (이 과정에서 1년 유급)
강릉고로 전학 후 기본기를 닦으며 고2때부터 슬슬 라인업에 들어서더니 고3때는 부동의 4번타자로 활약하기 시작.
다만 경력이 짧아 프로에는 미지명된 후 강릉지역 2년제 대학인 강릉영동대 야구부로 들어감.
그리고 졸업반때 대학야구에서 4할을 치며 기아에 지명됨.
잘생긴 외모와 단단한 근육질의 몸을 가졌으나 본인피셜로 웨이트를 단한번도 해본적 없다고 말했을 정도로 타고난 몸을 지녔음.
인바디 측정표만 봐도 웨이트를 전혀 안하고 나오기 정말 힘든수치.
입단식에서 조정적을 닮았다는 MC의 요구에 따라 "야 너두?"를 팬들에게 날려줌.
그리고 최형우에게 선배님보다 홈런 많이 치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밝히는 등 당찬 모습을 보여주는중. (그리고 오늘 인스타를 통해 최형우에게 장갑과 배트를 선물받았음을 밝힘.)
모쪼록 잘됐으면 좋겠읍니다
첫댓글 최형우가 후배들 잘 챙겨준다고 하더라구요
스토리 있는 선수네...응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