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령 사랑받지 못해도 괜찮으니까 사랑하고 싶어.
누군가를 마음 속으로 부터 그저 순수하게.
가장 심플한 일인데 어째서 그게
이토록 어려운 걸까?
『만화 NANA 中에서...』
No.37
"이, 이러지 마... 이러지 마, 제발... 제발..."
눈물을 흘리며 애원하는 하란 이였다.
사람이 아무도 없는 학교 과학실, 열댓명의 남자애들의 손에 이끌려 이 곳으로
끌려온 하란의 옷은 거의 벗겨져 있다시피 했다.
하란의 커다란 눈에서 눈물이 계속해서 흘러 내렸고,
여리고 작은 하란의 몸은 사시나무 떨듯 떨리고 있었다.
"아, 씨바. 겁나 볼 것 없는 몸매네."
"대충 하자. 누구 부터 할래?"
남자애들의 목소리가 하란의 귀엔 그 어떤 말 보다 무섭게 파고 들었다.
이젠 눈물조차 말라 버렸는지 눈물도 제대로 나오지 않았고,
온 몸에 힘이 쭉 빠지는 느낌과 함께 하란은 점점 의식을 잃어가고 있었다.
정신 차려야 하는데, 여기서 벗어나야 하는데...
누구든 좋았다.
이 끔찍한 상황에서 벗어나게만 해준다면 누구든 좋았다.
제발 누구든 나타나서 자신을 도와주길 간절히 기도하는 하란 이였다.
"...하란아, 하란아. 정신 좀 차려봐. 하란아..."
하란은 자신을 부르는 따뜻한 목소리에 힘겹게 눈을 떴다.
그 순간 무서운 남자애들의 모습은 모두 사라지고,
다정하고 따뜻한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하진의 모습이 보였다.
"오...빠?"
"정신이 좀 드니? 네가 안 깨워나서 얼마나 걱정 했는지 몰라."
온통 하얀색 풍경. 그리고 하란의 코 끝을 자극하는 약 냄새.
편안하지 않은 침대에서 하란은 이 곳이 병원 이란 걸 직감 할 수 있었다.
"무서웠어, 오빠. 나 정말 무서웠어."
하란은 하진의 품에 안기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이제 간신히 잊었다고 생각했던 2년 전의 기억이 또 다시
하란을 너무 괴롭게 만들고 있었다.
하진은 그런 하란을 그저 따뜻하게 보듬고는 자신의 큰 손으로 하란의 머리를
다정하게 쓰다듬어 주었다.
"근데 오빠 나 어떻게 여기 온 거야? 누가 나 데리고..."
"윤이가 너 쓰러져 있는 거 보고 우리 집으로 데려왔어. 어디서 쓰러진거야? 윤이가
옆에 있었어?"
"아니, 윤이 없었는데... 윤이가 정말 나 데리고 왔어?"
"응. 정말 윤이가 우리 하란이 업고 왔데. 이제 마음이 좀 놓여?"
방금 전까지 두려움으로 가득 찼던 하란의 눈이 조금은 평온해진다.
윤이라는 이름은 하란이에게 참 특별한 마법 같은 이름 이였다.
무서움, 공포, 아픔에서 해방되게 해주는 이름 이였으니까.
"오빠, 나 이제 깨워났으니까 퇴원하자. 집에 갈래. 학교 가서 윤이 봐야지."
조르듯 하진의 팔을 붙잡고 말하는 하란을 향해 하진은 단호한 표정으로
고개를 가로 저었다.
"안돼. 어차피 일주일 입원 하기로 한 거 이번에 하기로 했어. 방학 며칠 안
남았으니까 아예 입원해서 검사 받고 그러자, 응?"
"하지만, 오빠... 그럼 윤이 못 보는데..."
"정하란. 그래도 안돼. 무조건 이야, 무조건. 알았지?"
강경한 하진의 태도에 하란은 더이상 조를 수가 없었다.
하지만 윤이를 보지 않고 일주일은 버텨야 한다니...
그것도 영 괴로운 일이였다.
"히잉~ 윤이 보고 싶은데!"
"그럼 윤이 보고 병문안 오라고 할까?"
하진의 말에 이번엔 하란이 재빨리 고개를 가로 젓는다.
"안돼, 오빠. 윤이 한테 이렇게 환자복 입고 있는 모습 보여주기 싫어.
그래도 나 좀 예쁘고 그랬던 모습만 기억하게 하고 싶단 말야."
하란은 웃으면서 저 말을 하고 있었지만,
그 말을 듣는 하진의 가슴은 너무나 아프게 메여오고 있었다.
애써 눈물을 참는라 목과 눈이 너무 아픈 하진은 아무 말 없이 하란을 끌어안는다.
그렇게 오랜 시간 하란을 끌어 안은 채 하진은 속으로만 울고 있었다.
혹시나 하란이 집 앞에 와있진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학교를 가기 위해
집에서 나온 윤이는 주변을 재빠르게 살폈다.
하지만 아무리 주위를 두리번 거려봐도 하란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작은 키, 귀엽게 웃는 얼굴, 커다랗고 동그란 눈.
오늘따라 저절로 떠오르는 하란의 모습 이였는데,
총총 걸음으로 자신을 뒤쫓아 오는 하란은 그 어디에도 없었다.
왜 이렇게 기분이 허전한걸까?
하란이 없다는 사실에 온 몸의 기운이 저절로 쭉 빠지는 윤이였다.
오늘 하란을 본다면 참 해주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
그렇게 귀찮기만 하던 하란이 윤이는 너무 간절히 그리워졌다.
그래도 학교에 가면 볼 수 있을 것이다.
평상시처럼 귀찮게 자신의 옆에서 달라붙어 쫑알 거리는 하란이를...
그러면 꼭 그 말은 해줘야 겠다.
하란일 싫어하지 않는 다는 그 말...
지금은 하란이 아무리 귀찮게 따라다녀도 절대 안 싫다는 말.
그 말은 꼭 해주고 싶었다.
하지만 윤이는 학교에서도 하란을 볼 수가 없었다.
"어디 아픈거죠, 누나. 그렇죠, 선생님?"
아침부터 양호실에 찾아와서 하진을 보며 묻는 한준의 말에
하진은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래, 아파서 못 나온건 맞아. 근데 그냥 감기..."
"그냥 감기 아닌거 같아요. 아무리 감기라도 어떻게 그렇게 자주 쓰러져요?
이상해요, 선생님. 아무래도 이상해요. 누나 어디 많이 아픈 거 아니예요?"
한준의 깨끗하고 맑은 눈을 보고 있자니 하진도 거짓말을 하는게 참 힘들어졌다.
하지만 하란의 워낙 간곡한 부탁이 있었기에 하진은 애써 한준의 눈빛을
외면했다.
"감기 맞아. 그냥 어릴 때 부터 몸이 좀 안좋아서...하란이가 가끔 잘 쓰러져.
빈혈기도 좀 있고... 그러니까 너무 걱정마."
"그러면 내일은 나오는 거예요?"
"아니, 그게...내일은 하란이 미국에 가. 집에 일이 생겨서 그래서 일주일 정도
있다가 올거야."
하진은 끝까지 한준의 눈을 외면하며 힘겹게 힘겹게 거짓말을 했다.
"이상해요. 분명 선생님이 거짓말 하는 게 맞는데... 알았어요. 일단
선생님 말이니까 믿을게요. 죄송합니다. 선생님한테 버릇 없게 굴어서."
일단은 하진에게 정중히 사과하고 조용히 물러나는 한준 이였다.
하지만 한준이의 눈은 결코 하진의 말을 믿고 있는 것 같지가 않았다.
축 쳐진 어깨로 양호실 밖으로 나가는 한준의 뒷 모습을 하진은 미안한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2년 전에 이안이의 충격적인 자살로 인해,
하란은 그 뒤로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병이 알려지는 걸 지독하게
싫어했다.
특히 자신이 정말 아끼는 사람들에겐 끝까지 진실을 밝히지 않으려고 했다.
그래서 하진 역시 하란의 그 뜻에 따라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었다.
하란이 원하는 일이니까,
너무 소중한 자신의 동생이 원하는 일이니까.
하란이 원하다면 그 어떤 일이라도 할 자신이 있는 하진 이였다.
윤이는 하란이 결석 한 걸 알고 아예 수업에 참가하질 않았다.
어두운 표정으로 옥상에 올라가 하루종일 음악만 듣고 있었다.
자신에게 화난 표정으로 인사도 하지 않는 이채보다도,
하란이 결석 한게 윤이는 더욱 신경이 쓰였다.
미국에 갔다니...
하란이가 집안 사정으로 미국에 가서 방학식까지 학교에 안 나온다는
담임의 말에 윤이는 기운이 그대로 쭉 빠져버렸다.
이럴 줄 알았으면 그 때 하란이 한테 가지 말라고 할걸.
괜히 그런 말 하기 창피해서 마음에 없던 소리만 잔뜩 늘어 놓았던
자신의 모습이 윤이는 너무나 후회 되었다.
일주일이면 돌아온다지만 왠지 하란이 없는 학교는, 그리고 하란이 없는
교실은 너무 썰렁하게 느껴졌다.
전체적인 반 분위기도 하란이가 없어서 많이 다운 된 느낌 이였고.
조그마한 그 아이가 학교에 안 나올 뿐 이였는데, 체구와는 틀리게
하란의 존재감은 상당히 컸었나보다.
지금이라도 하란이 환하게 웃으면서 옥상문을 열고 들어올 거 같단
느낌에 윤이는 음악을 들으면서도 시선은 계속해서 옥상 문을 향해 있었다.
하지만 점심 시간을 알리는 벨이 울렸음에도 불구하고,
하란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기운 빠진 얼굴로 고개를 숙이는 순간 끼이익- 하고 낡은 옥상문이 열리는
소리가 윤이의 귀에 들어왔다.
"..하란...아, 이채구나."
하란 일거라는 기대감의 하란의 이름을 불렀으나
윤이의 눈 앞에 보이는 사람은 하란이 아닌 이채였다.
참 예쁘게 생긴 이채, 하지만 오늘은 이채의 그런 예쁜 얼굴도
윤이의 눈엔 제대로 들어오지가 않았다.
"언니 기다린거야? 미국에 간 사람을?"
자신의 이름보다 하란의 이름을 먼저 부른게 기분 나쁜지
이채는 잔뜩 굳은 표정으로 묻는다.
"아, 아니. 워낙 하란이가 여기 오는 거에 익숙해져 있어서..."
"너 자꾸 사람 실망 시킨다. 어제도 그렇게 가 버리고, 연락 하나도 없더니...
설마 진짜로 하란 언니가 좋아진 거 아니지? 한달간 나한테 오기 위해 연애하는 그
시간 사이에...설마 좋아진 거 아니지?"
하란을 좋아한다?
분명 그건 아닐 것이다.
신경이 쓰이고, 같이 있으면 즐겁긴 했지만,
그렇다고 여자로써 하란을 좋아하는 건 아닐 것이다.
옆에 없으니까 마음이 허전하고 많이많이 보고 싶었지만,
그건 단지 여자라기 보단 친구로써의 감정이 더 큰게 분명했다.
하지만 그토록 좋아하던 이채 앞에서 왜 이렇게 가슴이 떨리지 않는 걸까?
그렇게 예뻐 보이던 이채가 왜 이렇게 예뻐 보이지 않는 걸까?
기분이 너무 묘한 윤이 였다.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도 딱히 정의 내릴 수가 없었다.
"아니야, 그건. 그건 아닌데..."
"그럼 뭐야? 하루종일 수업도 안 들어오고! 그렇게 넋빠진 얼굴 하고 있으면서..."
"허전해, 이상하게 하란이 없으니까 허전해. 그래서 그래, 이채야. 좋아하는 건 아닌데,
그런 건 아닐텐데..."
"됐어. 그런 변명 따위 듣고 싶지 않아. 걱정 되서 와봤는데 괜히 왔다. 이렇게
비참해 질 줄 알았으면 안 왔을텐데."
이채의 눈에선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그 눈물을 보자 윤이는 너무나 당황스러워졌다.
뛰어서 옥상 아래로 내려가는 이채를 붙잡기 위해 윤이도 이채를 뒤 따라 내려왔다.
그리고 힘겹게 이채의 팔을 붙잡았다.
"이채야..."
"놔, 놔줘. 네 얼굴 지금 보기 싫으니까..."
흐느끼는 이채를 윤이는 조심스럽게 끌어 안았다.
"미안해. 너 이렇게 힘들게 만들어서... 근데 나 하란이 걱정 되는 건 사실이야.
어제 하란이 좀 많이 아팠거든. 그래서, 그래. 이해해 줄 수 있지?"
"흑! 사람 마음 잔뜩 졸이게 하고... 너 아예 언니 좋아져 버린 줄 알았잖아. 그래서
나 너무 불안 했잖아. 한달 후에 네가 나한테 안 올까봐, 그럴까봐..."
"안 가긴 왜 안가. 애초에 너한테 갈려고 하란이랑 사귄건데... 하란이 미국가서 돌아오면
딱 일주일만 하란이 옆에 더 있다가 너한테 갈게. 그러니까 이해해줘, 이채야. 미안해, 정말."
말은 이렇게 하면서도 윤이의 머리 속은 복잡해지고 있었다.
정말 한달이 끝나면 냉정하게 하란을 정리하고 이채한테 갈 수 있을까?
아직 분명 윤이 자신이 좋아하고 있는 사람은 이채였다.
하지만 하란에 대한 윤이의 감정은 조금 더 복잡 미묘 했다.
좋아하는 건 아닌데, 신경이 쓰였고, 그리고 못해준게 너무 많아
잘해주고 싶었다.
적어도 하란이 돌아와서 일주일 동안 만큼은 정말 잘해주고 싶은 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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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이거 보시는 분이 윤군 아직 멀었네!!!>>이러실거 같아요!(그쵸?)
철 들라면 정말 멀고도 먼 우리 윤군 입니다만,
너무 미워마세요 ㅠ.ㅠ
총 60편 예정이기에요,
어쩔 수 없이 윤군이 아직은 좀 더 철이 덜 들어야해요^^
이제 대략 중반부에 도달 했네요!
열심히 쓸테니까 재미없어도 재미있게 봐주세요^-^
아까는 또 인소닷이 안들어와져서
이제 소설 올리고 꼬릿말 덧글 마저 달려구요!
모두 좋은 꿈 꾸고 있으시길 기도할게요!
전 그럼 이거 올리고,
덧글 달고! 잠자리에 들어야겠습니다!
모두모두 해피 선데이! 되세요^-^
아울러 읽어주시는 분들 모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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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엔슬픈비]
연애를 하자!!! No.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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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곤장!! 아주 좋아요!! 제, 제가 당장 준비할게요^^ 칭얼이님 꼬릿말 진짜루 많이많이 감사해요! 오늘 아주 좋은 하루되세요!!!
이채... 정말 연기가 수준급이네요.......... 젝일..!
앗! 마지막에 쓰신 한마디에 우리 나난난나님의 분노가 물씬 풍겨져 나와요 ㅋㅋ 으흐흣! 꼬릿말 너무 감사하구요! 행복하게 시작하는 월요일 되시길 바랄게요!
윤이가 정말 싫습니다 - _-^^!!!!!! < 그래서 =_= ? 정말 왜 저런건지 ... 항상 윤이만 보고있는 하란이가 너무 불쌍혀요 ..ㅜ _ㅜ 행복한다 싶으면 또 상처주고 - _-쳇
그리고 이채 고거 연기가 완죠니 배우해도 되겠어요 -ㅅ - ^ 앙큼한 계지배 .. 얼렁 윤이랑 하란이랑 이어지면 좋겠어요 .. ㅡ,.ㅡ 하란이 병도 다 고치고 ㅜ ㅜ 그래야지 제가 윤이를 안 미워할꺼같거든요 ㅎㅎ 지금은 하란이으 마음을 몰라주고 이채의 꾀임에 넘어간 윤이가 싫어요 =_= 흥 ~
추천으로 읽게된 소설인데 항상 익숙한 남주들만 봐왔던터라 (당근 여주도 맨날 남주랑 서로 좋아하는 ..그런 스토리 홓홓 - _-) 윤이의 모습에 실망을 안했다고는 할수없구요 .. 그랟 소설 너무 잼있어용 ㅡ,.ㅜ 흑흑 담푠도 기달리께영 - _-* 후후 ....< 뭐야 ..;;;
앗! 우리 엘퀴리드님 추천으로 소설 읽어주신 것만으로도 너무너무 감사한데요~ 이렇게 길고 긴 꼬릿말을 남겨주셔서 저 완전 감동 받았습니다! 흑! 윤군이 보통 남주들과는 정말 틀리죠? 요녀석은 욕먹어도 싸요(저 은근히 남주 욕먹는거 즐기나봐요 ㅠㅠ) 헤에! 어쨌든 소설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구요! 이렇게 길고 긴
꼬릿말 남겨주셔서 더더욱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세요^-^
윤이랑 하란이랑 정말 잘 되길 바래요 ㅜㅜㅜ 흑 ,, 넘 슬퍼요 !! 하란인 넘 귀엽고 , 윤이는 멋있고 ㅜㅜ 빨리 다음 편 나오길 기다릴꼐요 !!!! 완전 작가님 ㅋㅋㅋ 넘 재밌게 잘 지으시는 것 같아요 !!! 팬할래요 ☆
컥!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아, 지금 연.하 잘 안써져서 머리를 쥐어뜯고있는데 울님 꼬릿말에 힘 팍팍 얻어서! 소설이 막 잘써질거 같은 기분이예요~ 정말 너무너무 감사하구요! 이 시간까지 안주무시는군요! 예븐꿈 좋은꿈 꾸세요!
진짜 하란이 죽는거 아니에요... 그리고 이채오빠 이완은 왜? 자살했을까나???
으흣! 꼬릿말 너무 감사해요~ 우어! 이안군이 죽은 이유는!! 자세하게는 곧 나올 예정이랍니다. 대충 설명만 해두어서 이해하기 힘드시죠? 다 저의 부족한 글발때문이예요! 흑!
하란에게 기적이 일어 나길....소설이니까ㅋㅋㅋ 그리고 앞의 글에서 얼핏 비춰진거 같은데...
꼬릿말 너무 감사해요! 하란양 사랑해주시고 이뻐해주셔서 그것도 감사하구요! 열심히 힘내서 쓸게요 ㅠㅠ 38편 내용은 너무 이상해서 죄송해요 ㅠㅠ
어떻게해....하란이 너무 불쌍해요. ㅠ.ㅠ
흑! 하란양 불쌍하죠 ㅠ.ㅠ 제 소설 여주중에서도 제일 불쌍한 캐릭은 맞는거 같아요 ㅠㅠ 그래도 울님들이 이렇게 사랑해주니까요 하란이 행복할거예요~ 으흣!
아직두 한준이가 더 좋ㅇㅎ아 ㅋㅋㅋ
꺄아~ 한준군 이뻐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저도 개인적으로 한준군을 무지하게 아낀답니다! 으흐흣- 꼬릿말 너무 감사해요!
꺄아 왕재미있어요 꺄아꺄아꺄아
꺄아꺄아꺄아~ 정말요? ㅠㅠ 흑!!! 왕재미있다는 말씀에 저 완전 행복합니다! 그런데 38편 보시면 그런 소리 못하실걸요 ㅠㅠ 내용 이상하더라도 절 미워하지 마세요 ~ 흑!
윤이 계속 이채한테 삽질합니다 ㅡㅡ 어여 제대로된 굴을 파거라~!!
ㅋㅋㅋㅋ울 리애플님 꼬릿말에 저 막 웃었습니다! 그르게요! 윤군은 삽질쟁이죠! 완전 삽질쟁이! 언젠가 제대로 된 굴을 파는 날이 올거예요^^ 으흣!
ㅜㅜㅜ흑흑 하란이 불쌍 ㅜ 아프지말아라 ㅠㅠ
흑흑! 하란이 걱정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그리고 이렇게 꼬릿말 달아주셔서 더더욱 감사하구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윤군 이제 철들어야 하는데.. 일주일안에 자기 맘을 알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