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시댁 조카가 수족구에 걸렸었는데요...
수요일쯤 포진이 생겼고 목요일에 열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어제까지는 딱지가 살짝 덜 떨어진 정도....
이번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시댁에 가야하거든요~
기간상으로 봤을때는 괜찮을거 같은데...
울애도 울애지만...
일요일에... 다른 친구아가들과 만남 계획이 있어서...
혹시나 울애 통해서 다른 아가도 접촉 될까봐 살짝 걱정이 되네요...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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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족구가 적어도 5일은 갈꺼에요. 그러니 열이 내려도 방심하지 마시고 계속 지켜보세야해요. 열이 40도까지 올라가던데요.. 일요일 약속은 취소하시는게 좋을듯
열이 없는 수족구도 있어요.저희애가 그랬거든요 다행히 초기에 발견해서 먹을것 다먹고 잘놀고 했지만 격리는 시켰습니다.되도록이면 만나지마세요.전 초기라서 다행이었는데 주변에 걸린 아이들은 부모 마음이 아플 정도로 고생하더라고요.
저희 아기 수족구 일때 목요일 열나면서 부터 어린이집 안보냈어요. 글구 일주일후인 담주 목요일부터 보냈어요. 병원에서는 수요일부터 가도 된뎄지만 제가 걱정되서 하루더있다가 보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