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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스크랩 끄적끄적 2018.3월 9일 ~10일 - 가자 !!! 겨울과 봄이 공존하는 속초로 ~~~
oneq 추천 0 조회 3,050 18.03.12 16:20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속초에 자주갑니다. 10여년 전부터 여름,겨울만 되면 짧게는 일주일씩 많게는 10일씩 있다오곤 합니다.
아무리 가족끼리 재미있게 지낸다 하더라도 일주일 이상 넘어가면 집에가고 싶죠.
그러다 속초에서도 맥만동 회원분을 만나 같이 맥주만들고 바베큐도 해먹고 홍게철이면 홍게도 먹고 도루묵축제도 다니고 잘 놀곤했습니다. 이런전차로 친구들이나 지인들이 속초에 놀러가지고 하면 눈빛이 바로 초롱초롱해집니다.   


 오랜 겨울을 보내고 봄이 오는 속초를 보러 5명이 한차로 속초로 갑니다. 맥주양조장 투어는 따로 올리고 또하나의 속초 여행기 써봅니다.


9시에 출발해서 12시에 딱 도착합니다.  도착하자마자 설향형님과 천하무적만나서 밥먹으로 갑니다.

제가 명인가지고 했습니다. 바로 이곳입니다. 노학동에 위치하는데 절대로 많이 알려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맛집중의 맛집입니다.

이렇게 메뉴는 있지만 미리 전화해서 그냥 밥먹으로 간다고 해야 바로 밥을 지어줍니다.

옛날집에 옛날 난로가 있고 배불뚝이 TV에서 드라마 재방송이 나오고 있는 방입니다.

미리 주문하고 간 터라 바로 밑반찬이 나옵니다. 이 하나 하나 반찬의 내공이 상당합니다. 싹싹 비웁니다.

사임당 막걸리입니다. 하나는 옥수수, 하나는 메밀막걸리 입니다. 딱 한모금씩만 했는데 서울막걸리와 비교하면 탄산감은 적고 단맛과 고유의 옥수수와 메밀향이 은은한게 좋습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그냥 백반입니다. 오늘은 찌게로 청국장을 끊여주시네요. 냄새가 거의 없고 미디움바디 청국장입니다. 애들도 먹을 수 있을 정도고 짜지도 그렇다고 싱겁지고 않고 고기가 뒤에서 씹히는 맛이 일품입니다.

그냥 내주신 손두부인데 간장양념없이도 고소한게 이것만 먹고싶지만 나눠먹어야 해서 한접시만 먹었습니다.
고소한게 이것만 한달 먹어도 먹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ㅎㅎ

짜잔~~~~ 이집의 최고 메뉴는 밥입니다. 맛집을 가면 뭐가 맛있다 뭐를 잘하네~~ 하는데 실제로
밥이 맛있는 집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약간 푸르슴한 빛이 도는것은 이지역의 약수급 물로 바로 지은 밥이라서 그렇습니다. 같이간 분들에게 맛있다고 절대 두공기 먹지 말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분명히 두공기 이상
먹어서 다음 맛집투어에 차질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 다들 두공기씩 먹어서 다음번 일정에 차질이 걱정됩니다. 기우긴 했지만... ㅎㅎ



이렇게 점심식사를 맛있게 하고 몬트비어에 갑니다.

Mont Beer 입니다. 원래 '몽비어'인데 영어식으로 '몬트비어'라고 읽습니다.

맥주는 5.5이고 안주도 먹을만한 것이 꽤 있습니다.

바나나바이젠입니다. 맛있습니다. 탄산만 좀더 있으면 더 맛있어 질듯 합니다.

대표님이 수제 육포와 간단한 안주를 내어주십니다. 이제 2시라 밖에서 소화좀 시키고 저녁에 와서 한잔 하자고 하고 속초 바닷다람을 쏘이러 갑니다.

속초해수욕장입니다. 탁 트인 바닷가에서 소화도 시킬겸 산책을 합니다.

속초의 주거지가 교동에서 조양동으로 이동하더니 이젠 바닷가 풍광이 좋은 곳에 프리미엄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저곳이 제가 알기로 속초에서 분양가가 제일 높았던 곳입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앞으로는 속초앞바다가 보이고 뒤로는 울산바위와 설악산 공룡능선이 보이고 터미널도 코앞이니 누가봐도 최고의 위치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우리는 방파제까지 갑니다. 저 외옹치해수욕장 뒤로 롯데리조트가 보입니다. 올라가서 보면 저곳도 풍광과 산책코스가 좋습니다.


나는 아직 배가 꺼지지도 않았는데 저녁에 고기좀 구워먹자고 합니다. 그래서 여름 전국 이마트 매출 부동의 1위를 기록하는 속초 이마트에서 소고기 좀 사고 간단히 배부르지 않는 참(?)을 먹고자 장소를 추천하라고 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안가지만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봉포머구리로 갑니다.

이렇게 2층에 바다가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습니다.

이곳은 10년전에 속초시청 바로앞에 있었던 작은집에서 맛으로 소문나서 시청 -> 영랑호 -> 청초호 -> 동명항근처 이렇게 이사해온 집입니다. 주 메뉴는 물회입니다.  15000원짜리 모듬물회가 가장 잘 나갑니다.
3인분 시키고 2인분 포장합니다.

다른 분들 맛있다고 잘 드십니다. 맛있게 먹으면 된겁니다. 나는 ....뭐 .....
예전에 둘이서 물회에 돌문어 숙회에 소주마시던 강렬한 기억이 있어 그냥 맛만봅니다.

기본찬은 맛있습니다. 특히 저 두부는 고소함의 극치입니다. 이동네 두부는 왜이리 맛있는지 ㅎㅎ

이렇게 간단히 먹고 우리의 성지로 이동합니다.


밀러타임입니다. 속초에 몇번이나 왔는지 셀수는 없지만 속초에 왔을 때 단한번도 들리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저번에 문상을 와서 막차로 내려가면서도 잠시들려 맥주 두잔 원샸하고 서울로 돌아간 적도 있는 곳입니다.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여러 맥주가 있지만 밀러만큼은 국내최고 입니다. 두개의 Tap에서 밀러를 따라주는데
저같은 경우는 약간 산미가 돈다 생각하면 이미 사장님이 새케그로 맥주를 바꿔주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 이곳입니다

여름에는 저곳에서 주로 마십니다.

드디어 나왔습니다. 이것이 제가 극찬을 하는 아메리칸라거중의 "Top of Top", "Among the Best" 밀러 생맥주입니다. 같이 간 두명이 각각 맥주집을 운영중입니다. 둘다 극찬을 하고 계속 마십니다. "사장님~~ 두잔더요~~~" 옆에서 이말을 지겹게 듣습니다. 참 잘 마십니다. 박지성은 심장이 두개이고 이 두명은 간도 두개 위도 두개인가 봅니다. ㅎㅎㅎ

그리고 이집의 또하나의 맛은 바로 먹태구이입니다. 딱딱하지도 않고 너무 흐믈거리지도 않고 적당히 건조된
먹태살이 일품이고 껍질은 튀기거나 구워줍니다. 미리 이야기 하면 구워도 줍니다. 이걸 다 먹어도 턱이 아프지 않습니다. 맥주집 사장이 이거 자기 매장에서 팔고 싶다고 합니다. ㅎㅎ

이렇게 맥주로 소화(?)를 시키고 몬트비어로 갑니다.

입구에 대나무와 조명을 해놔서 멀리서 봐도 분위기 작살입니다.

몬트비어 모습입니다. 서울에서 보기힘든 맑은 날씨가 바로 속초의 자랑입니다. 하늘이 파랗다 못해 파랑범벅입니다. ㅎ

맥주라인업 입니다. 현재 4가지 맥주가 숙성중이고 자가양조 4가지 맥주 서빙되고 게스트비어도 있습니다.

은은한 재즈에 분위기 좋습니다.

가져간 와인입니다. 맥주 마시기 전에 오늘 저녁은 소고기라 레드와인을 준비했습니다.

입맛을 돗구기 위해 뉴질랜드 소비뇽블랑으로 시작합니다.

뒤로 프랑스남부 화이트로 발란스를 잡습니다. 구운파인애플, 사과 그리고 버터코코낫과자 맛이 풍성한 와인입니다.

맛있습니다. ㅋ

잠시후 셀러드부터 서빙됩니다.

살치살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석쇠에 그릴마크찍어서 굽고 오픈에 익혀 가져왔습니다. 손가락으로 눌러보니 레어같습니다. 확인방법은 엄지와 나머지 손가락을 붙여  눌러 그 느낌으로 레어 -> 미디움레어 -> 미디움 ->
웰던 .. 이 방법은 널리 사용됩니다. 

잘라보니 잘 익었습니다.  미디움 레어입니다. 레드와인과 고기를 즐기는 방법은 이 고기를 한잎물고 씹으면서 레드와인을 한모금 입안에 넣어 같이 씹으면서 와인을 마시는 것이 가장 맛있는 고기를 즐기는 방법입니다.
아주 고가의 와인은 안주 없이 와인만 마십니다.

이윽고 다른 부위의 고기(치맛살)가 나옵니다. 이것도 맛있습니다.

같이 간 분들은 위가 두개 맞습니다. 감바스에 나오는 빵도 잘 먹습니다. 이건 먹어봐야 합니다. 맥주효모를 알콜제거하고 빵발효때 사용한 것으로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하고 풍미가 좋습니다.

대표님에 와인마신다고 치즈도 구워주시네요. 감사합니다 ^^

이건 샐러드와 고기를 섞어서 먹어봤는데 잘 어울립니다. '

새로 두분이 합류해서 샘플러 시켜봅니다. 페일에일, 벨지안에일, 퀠시, 바나나바이젠 입니다

주종이 바뀌면 안주도 바뀌어야 합니다. 감바스 시켜봅니다. 직접 만든 빵도 주셨는데 올리브오일에 찍어 먹으니 이 빵도 금새 동이나네요. 대단한 먹성입니다. ㅎㅎ

바이젠 마셔봅니다. 바이젠이 맥주 마실 때 가장 무난합니다.

이유는 호프향이 강한 맥주는 몇잔 못마시지만 바이젠은 배가 허락할 때까지 마실 수 있으니까요. ㅎㅎ


이렇게 하루를 마감하고 차로 노래한곡 거리인 콘도로 가서 하루가 아쉬어 음악에 캔맥주 한잔 마시고 자러갑니다.

아침에 차를 가지러 나왔는데 경치가 대단합니다. 이런 경치를 보면 카메라에 담을 수 없는 것이 참

답답합니다.

차를 가지고 가서 아침에 온천을 하고 몬트비어에 인사하러 갑니다. 몬트비어 베란다에서 바라본 설악산 풍경입니다. 국내 경치좋은 곳에 맥주펍이 많이 있지만 이곳은 그 어떤 곳과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 풍광을 자랑합니다. 나중 속초 가시게 되면 꼭 들려보세요.

이런곳에서 앉아 음악들으면서 한잔 ~~ 멋지지 않습니까? ㅋ

이어 아침겸 점심 먹으러 갑니다. 어디갈까 서로 이야기 하다 관광객이 거의 안오는 곳으로 가자고 했습니다.
이목리 막국수 입니다. 아는 분은 아는 곳입니다.

오랜 세월에 차근차근 쌓은 음식 내공과 마당의 조경 그리고 한옥이 근사한 곳입니다.

메뉴는 이렇습니다.

역시 밖이 보이는 창가에 자리를 잡습니다.

수육은 100kg미만 국내산 암돼지 생고기로만 만든다는데  역시 엄지척입니다.

막국수도 튀지않는 미묘한 맛의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한그릇 뚝닥은 기본입니다.

흑두부도 나왔는데 묵은지찜에 싸서 먹습니다. 이동네 두부 사전에 맛없다는 말은 없습니다. ㅎ

감자전으로 마무리 하는데 사진에는 없지만 운전하는 나를 빼고 동동주 참 잘도 마십니다. 나도 마시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ㅡ.ㅡ

이제 집으로 갈 시간입니다. 가기전에 속초에 와서 만석닭강정 하나쯤 사가지고 가야하지 않겠습니까?

오전인데도 바글바글합니다. 양과 맛에 비해 가격이 정말 착합니다.


이렇게 집에 가려고 했는데 자꾸 맘에 걸리는 곳이 있어 갑니다.

바로 이곳입니다.

진공관 앰프에서 나오는 음악이 따뜻하고 찰랑찰랑 한 곳입니다.

기타 바로 오른쪽이 천장까지 솓아있는 스피커입니다.

다른쪽에는 LP와 CD가 있습니다. 직접 가서 골라 틀어 달라고 하면 틀어주십니다.

그리고 이렇게 노트북에서 네이버뮤직으로 바로 음악을 선곡해서 들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아나로그에 맞는 노래 몇곡을 들었습니다. 좋네요

나는 대추차를 마시고 ...

위대한(?)분들은 맥주를 마십니다. 두손 두발 다 들었습니다.

겨울이 지나간 자리 바람은 따뜻하고 산에는 아직도 눈이 시리도록 하얀눈이 가득한 속초로의 짧은 여행..

좋았습니다. ^^  그럼 다음번 여행을 위해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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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3.12 16:37

    첫댓글 좋은곳 다녀 오셨구요 부럽습니다

  • 작성자 18.03.12 20:34

    속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번에 일본,제주도,속초 세곳을 같이 간 친구가 속초가 제일 좋았다고 하더군요.담에 가족 빼고 남자들끼리 꼭 같이 가보시길.... 가족을 챙기는 가장에서 벋어나면 다른 여행길이 보입니다. ^^

  • 18.03.12 16:47

    지난 추석 속초에 가족여행 갔다 시내가 온통 주차장화 되어 차안에서 한시간 이상을 갇혀있었던 기억이 새록 나는군요 그런데 원큐님의 사진과 글을 보니 다시 가보고 싶은 마음이 확 드네요 특히 몽트비어 꼭 가보고 싶습니다 ㅎ

  • 작성자 18.03.12 20:35

    여름에 몬트비어 가면 무척 붐빌거에요 그전에 가보시거나 바로옆에 텐트치고 여름을 즐기셔도 좋을듯요 ^^

  • 18.03.12 17:02

    와우~~ 대우가 이렇게 다르군여 ㅋㅋㅋㅋ 누군 새벽 첫차로 도착해서 쌔빠지게 노가다만 뛰고~~~;;
    속초 하늘이 파란지 노란지도 모르고 밤에 막차로 상경하는디...ㅋㅋㅋ

    이 글로 몽트비어에 스테이크가 있었는지, 속초하늘이 파랬는지를 첨 알았다는 ㅋㅋㅋ

    역쉬 여행후기는 원큐형님이 갑~!!*^^*


    잘 읽고 갑시다. 좋은 오후 되세요~^^

  • 작성자 18.03.12 20:36

    고생하시고 계신 두분 드실 맛있는거 사가지고 담엔 가보세요. 1박2일로.. 그리고 땀흘리고 같이 속초의 멋짐을 즐기시길 ^^

  • 18.03.12 20:07

    엄청난 모험이었던 것 같네요! 사진에 나온 음식들 전부 먹어보고 싶네요 ㅠㅠ

  • 작성자 18.03.12 20:37

    속초에 가시면 관관객들이 알지 못하는 곳으로만 다니는것도 재미있습니다. ^^

  • 18.03.12 20:25

    소고기와 외인은 콜키지여
    1박 2일로 오면 대우가 틀려요

  • 작성자 18.03.12 20:38

    고생하셨습니다. 조만간 오세요. 숙소는 좋은곳 잡아드릴테니 오셔서 저녁늦게 끼지 맥주 마시고 아침에 가시면 되죠 ^^

  • 18.03.12 21:03

    원큐님 작업기 읽으니까 속초에도 가고싶고 밀러도 마시고싶고 ㅠㅠ 갑자기 갈증이 확 몰려오네요 ㅋㅋ

  • 작성자 18.03.12 21:21

    미슐랭 가이드 별의 기준이 .... 1개면 여행가서 그 여행지에 미슐랭 식당이 있으면 들려보는 곳이고, 2개면 미슐랭 식당이 있는 곳으로 여행을 가는 것이고 3개면 그 식당을 가기 위해 그곳으로 여행을 간다고 합니다. 저에게 밀러타임은 미슐랭 별3인 곳입니다. 생각나면 속초에 갑니다. 꼭 가보세요~~ 서울에서는 절대 이 맛이 안납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이곳은 과탄일 정도로 탄산볼륨을 세게 잡아서 서빙을 해요. 맛보시길... ^^

  • 18.03.13 06:49

    속초 가즈아~

  • 작성자 18.03.13 14:44

    광주,전주에서는 꽤 멀지요? 정말 맘 잡고 한번 가셔야 할듯 ...

  • 18.03.13 06:52

    와우~~ 똑같이 따라해 보고 싶네요....
    조만간 계획 잡아봐야 겠어요...

  • 작성자 18.03.13 14:45

    속초에 가시면 관광객들이 안가는 동네분들이 가는 맛집들이 꽤 많습니다. 그부분을 공략하면 후회없습니다. ^^

  • 18.03.13 15:20

    @oneq 문제는...객지 사람들은 그런 맛집을 모른다는 거지요...현지 사람들은 안가는 블러그 맛집에만 사람들 바글바글하고....

    갈 때 oneq님께 정보 좀 얻어야 겠어요

  • 18.03.13 09:50

    와우.... 저도 몽트 가야 되는데 시간이 잘 안나서 ㅠ,.ㅠ 부럽습니다.

  • 작성자 18.03.13 14:46

    미리 시간내시고 꼭 미리 연락하고 가세요. 브루잉중에 가시면 안내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 18.03.13 19:45

    가고싶네요. 속초!! 원정대를 꾸려야겠어요~! ㅎ

  • 작성자 18.03.14 17:21

    원정대도 좋지만 ... 속초에서 전국 정모를 하면 대박이죠 ^^

  • 18.03.14 07:45

    아침부터 못 볼 것(?!)을 보고 말았다는..ㅎㅎ 위대한 분들의 속초 맛집 탐방기.. 가보고 싶은 맘이 절로 샘솟네요~^^

  • 작성자 18.03.14 17:21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가실 때 붐비지 않고 알려지지 않는 맛집들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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