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036570.KS,BUY, TP 135만원(상향)) : 봄날을 만끽하다
□ 우려대비 나쁘지 않았던 실적
- 3분기 “리니지M”의 3주년 이벤트효과 제거 등과 경쟁사 신규게임 성과 등으로 실적에 대한 우려가 있었음
- 그러나, 결과는 비교적 양호한 수준, 전체매출은 예상을 오히려 상회했고 영업이익 역시 일회성 비용 증가 등을 감안하면 양호한 수준
- 주력서비스인 모바일게임들의 매출이 예상을 상회했다는 점에 주목
- “리니지M”의 일매출 1분기 수준 기록하며 연착륙, “리니지2M” 일매출도 다시 증가하며 하락세를 멈추고 있는 상황
□ 1분기 말 이후 모멘텀 풍년
- 1분기 말 이후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모멘텀 풍년으로 주가는 봄날을 만끽할 전망
- 2월9일 쇼케이스 통해 “블레이드앤소울2”의 런칭 일정 발표 예, 1분기말~2분기초 런칭 가시화될 것
- 사전예약이 진행중인 “리니지2M”의 대만 및 일본서비스도 1분기 중 시장에 선보일 전망
- “트릭스터M”의 런칭도 1분기에 가능할 것
- 1분기 말 이후 엔씨소프트의 드라마틱한 실적개선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
□ 적정주가 상향, 지속적인 모멘텀 부각에 따라 주가 변동성은 제한되며 상승할 듯
- 과거와는 달리 모멘텀이 이어지며 주가 조정이 크지 않은 상태로 상승을 지속할 전망
- 2021년에는 “아이온2”, “프로젝트TL”까지 포함하는 다양한 신작모멘텀이 이어지고 해외진출까지 가능해 지는 만큼 지속적인 실적개선과 미래에 대한 기대감 향유 예상
- 4분기 실적과 “리니지2M”의 일본서비스 조기 실시, 1분기 예상했던 출시 시점의 보수적인 반영 등을 감안해 이익추정치를 변경하였으며 적정주가는 135만원으로 상향조정
- 2021~2022년 이익추정치의 25배 수준이며, 2021년 기준으로 과거 엔씨소프트의 시장대비 프리미엄과도 부합하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