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금요일) 비뇨기과 처방약타러 대전에 간 인남씨는
평소 눈이 불편해 신쌤친구분의 안과에서 진료를 받았네요
심한 원시에 각막이 두꺼워졌는데 수술로 치료가 된다 하고요
함께 진료를 받은 네사람중 신쌤을 제외하고 세사람 다 같은 증상인데
우선 인남씨와 선옥씨가 5월 12일 수술을 받기로 했습니다
수술시간은 3분이라네요 ^^
종일 검사하느라 외숙모님께 맛있는 점심 사드리려는 계획에 차질이 생겨
오후 3시가 넘어 결국 중국음식을 배달시켰습니다
외숙모님은 많이 좋아지셨네요 ^^
집으로 오는 도중 당진에 들려 강아지를 데리고 왔어요
3월 11일 태어났대요...멍이 아가때랑 좀 비슷하죠?
강아지 어미입니다
사람을 잘 따르네요
거실에서 볼 수 있게 창앞에 집을 마련해줬어요
밥도 잘 먹고~
오줌똥을 가린다더니 마려우면 낑낑대요 ㅎ
토요일 내려온 아인이가 강아지와~^^
저녁은 삼겹살과 항정살구이
위스키가 단골이 되었네요 ㅋ
시간은 자정이 넘었는데 맥주까지 등장~
아침은 미혜표 명란솥밥~
손녀셋이 강아지와 노느라 들락날락하네요
이름도 지었어요....누룽지로....'룽지'로 부릅니다 ㅎ
아이들의 선물 카네이션과 발맛사지기
룽지야, 건강하고 영리한 주왕골 지킴이가 되거라~~
첫댓글 ㅋ 룽지가 책임감이 커졌네요 잘 지켜 주기를 바래요
귀엽고 영리하게 생겼네요
외숙모님 많이 좋아지신듯
모두 세월에 장사 없네요ㅠ
모두들 건강들 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