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대하여 말할때 borough가 무엇을 의미하는시 street와 avenue가 무슨 뜻인지를 이해해야만
뉴욕택시에대하여 약간의 이해가 됩니다.
이번에 뉴욕시에서 도입하는 그린택시는 맨해튼 지역 이외의 지역에서만 영업이가능한 택시입니다.
택시가 맨해턴 중심으로 움직이니까...다른 구(borough) 주민들은 택시타기가 쉽지않았다는군요.
뉴욕택시를 왜 이해해야하느냐? 바로..한국택시의 처지를 알기위해서입니다
우리 한국택시는 일본의 택시를 모방하였고, 최근에 오세훈이는 뉴욕택시를 모방하여
설사똥 택시를 도입하였습니다.
외국의 택시 시스템을 이해하고, 그들의 문화와 택시와 관련된 정보를 알아야
한국의 택시시스템의 처지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한국같이 말도안되는 3부제를 하는 나라는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빨갱이들도 하지않는 제도를 찬성하거나,
최근에..택시에 카드결제기 의무장착이 당연하다고 떠드는 등신들 때문에라도
외국택시에 대하여 알아야합니다.
지금 택시와 관련된 한국의 제도는 공산주의 국가에서도 하지 않는 말도안되는 제도입니다.
어떤놈이 그러더군요. "통일해야한다고" 뭘통일하냐구요
카드결제기 의무장착...이거 찬성한다네요.
카드결제기 장착하지 않은 택시들 때문에 개인택시가 욕먹는다고.
아..이런 등신같은놈들....카드결제기 달지 않은 개인택시 기사들 때문에 개인택시가 욕을 얻어먹는다는
걱정하지말고...껌값요금 봉사하면서, 인간취급 못받는 거지새끼 취급당하는 니처지나 걱정하라고
하고싶었지만 참았습니다.
이 등신같은 일부 택시기사놈들은..똥인지 오줌인지를 모르더군요.
복장규제 해제된거가 문제라고 떠드는 등신놈들도 많습니다.
개인택시 3부제는 빨갱이 나라에서도 하지 않는제도입니다.
자본주의를 부정하는 제도입니다. 사회주의 국가에서도 하지 않으며
국가가 개인의 영업을 이렇게 규제하는 나라가 없습니다.
야 편의점 많으니까. 3일에 1일 쉬어..편의점 3부제해.
백화점.3부제해..이게 말이되냐 이말이요.
택시라는 시스템이 아무리 정부과 면허를 주는 특수성이 있다고 하여도
이런식으로 영업을 제한하는 것은 위헌입니다.
지난번 항소심 판사새끼가...
말도안되는 논리로..이걸 합법이라고 했는데
대법원 판사들은..어떤판결을 낼지 무척 궁금합니다.
개인이 재판을 한다고 아주 무시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판사들이 어떤 놈들인지..최근에..확실히 느꼈습니다.
그들이 시간이 없고....많은 재판에 신경써야한다는 것은 알지만 이런식의 엉터리 재판을 하느니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것저것 따지고 결론을 내야한다고 봅니다.
하여튼....우물안 개구리가 아닌 택시와 관련된 많은 정보를 아는것이 중요하지요......
뉴욕시에 들어가기 전에...
뉴욕에 도착하여 시차를 이기려 밤낮이 완전히 뒤바뀐 시간을 맞추려 며칠을 보냈다.
도착 다음 날은 18년 전 뉴욕에 처음 도착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새벽에 잠이 깨어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다가 아침을 맞고, 낮에는 졸린 눈을 하고 머무르는 집 인근의 공원에 다녀왔다.
다음날은 뉴저지 주 북부 뉴욕 주 경계에 있는 큰 공원 Harriman Park에 가서 등산을 했다.
이렇게 시차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나서 뉴욕시에 발을 디뎠다.
내가 뉴욕을 처음 밟아본 때는 거의 20년 전인 1992년 이었다. 그 때의 기억 중에 남아 있는 것은 자유의 여신상, Empire State 빌딩의 전망대, 2001년 9월 11일 항공기 테러에 의해 사라진 세계무역센터의 98층(?) 전망대, 그리고는 시내 도처에 그려진 현란한 색깔의 굵은 글씨 낙서들이다. 특히 지하철역에 들어서면 겁이 나곤 했던 기억이 아직도 내게 아련히 남아있다. 그리고 할렘 지역은 위험하니 절대 가까이가지 말라는 당부의 말도 여러 사람들에게서 들었었다. 20년 가까이 세월이 흐른 지금의 뉴욕이 궁금하였다.
뉴욕 소개
뉴욕시(New York City)는 미국의 50개 주 중의 하나인 뉴욕 주(New York State)의 도시로 미국 내 최대 규모의 도시이다. 뉴욕시는 맨해튼·브롱크스·브루클린·퀸스 및 스태튼섬의 5개 자치구(boroughs)로 이루어져 있다. 맨해튼은 시의 중심부이며, 그 남단에 금융 중심지인 월가(Wall Street)가 있다. 월가에서 북동쪽으로 브로드웨이와, 이것과 비스듬히 교차하는 5번가의 두 대로가 시를 종관(縱貫)하고 있다. 브로드웨이의 42번가는 타임스스퀘어로 뉴욕시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며, 그 남쪽에 펜실베이니아역(Penn Station), 동쪽에 그랜드센트럴역(Grand Central Station) 등 도심의 두 주요역이 있으며, UN 본부도 동쪽 이스트 강가에 있다.
[註] Borough : 나도 이 글을 작성하다가 안 사실인데 borough는 뉴욕에서만 사용하는 행정구역으로 다른 주의 county에 해당한다고 한다. 우리나라로 비교한다면 borough는 특별시나 광역시의 구(區)에 해당하고 county는 도의 군(君)으로 보면 된다.
[뉴욕시의 자치구(Boroughs)]
맨해튼(Manhattan) 자치구
맨해튼(Manhattan)은 뉴욕시 서부를 흐르는 허드슨강 가에 면해 있는 긴 반도의 남부지역이다. 뉴욕을 찾는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방문기간의 대부분을 맨해튼에서 보내게 된다. 이와 같이 맨해튼은 뉴욕의 문화, 예술, 상업의 중심지이다. 맨해튼은 북쪽으로부터 크게 어퍼 맨해튼(Upper Manhattan), 업타운(Uptown), 미드타운(Midtown), 다운타운(Downtown), 로어 맨해튼(Lower Manhattan)으로 구분한다.
1. Upper Manhattan : 센트럴 파크 북쪽지역인 할렘(Harlem) 일대와, 서쪽의 Columbia University 주변의 모닝사이드 하이츠를 지칭한다.
2. Uptown : Central Park를 중심으로 Metropolitan 미술관을 비롯하여 많을 문화시설이 포진해 있는 곳으로 고급 주택가의 뉴욕 상류층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장소이다.
3. Midtown : 맨해튼의 중심부이자 뉴욕 관광의 하이라이트가 집중되어 있는 곳으로 뮤지컬 공연장이 몰려 있는 시어터 디스트릭트도 이 지역에 있어 하루 종일 사람들로 붐빈다.
4. Downtown : 고급 레스토랑과 상점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차이나타운, 소호, 첼시아, 그리니치 빌리지 등이 이 구역에 있다.
5. Lower Manhattan : 맨해튼의 최남단 지역으로 Wall street를 중심으로 한 세계 금융중심지역(Financial District)이다. Manhattan 반도의 끝부분에는 "자유의 여신상"이 서있는 엘리스 섬으로 들어가는 Ferry 선착장이 있다.
맨해튼의 도로와 교통
맨해튼은 남북으로 난 도로를 Avenue라고 부르며 동쪽부터 1st Ave, 2nd Ave 등의 순서로 서쪽의 12th Ave까지 나란히 뻗어 있는데 4th Ave가 없고 그 대신에 3개의 Avenue(오른쪽으로 부터 Lexington Ave, Park Ave, Madison Ave)가 있으니 도합 14개의 Avenue가 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브로드웨이(Broadway)는 맨해튼 중심부에 대각선으로 내려오는 도로로 맨해튼 남부에서 끝이 난다.
또한 동서로 난 도로들은 Street라고 이름으로 되어 있으며 남쪽 끝이 1st St. 시작하여 북쪽으로 올라가며 240개가 넘는 Street가 계속 이어진다.
맨해튼에서 중요한 지점의 예를 몇 곳 든다면 타임광장(Times Square)은 7th Ave와 42nd St가 만나는 지점이며, 한인타운은 32 st와 브로드웨이가 만나는 지점부터 32 st를 따라 동쪽으로 이어지는 곳이다.
뉴욕의 지하철은 1 - 9, A - F 선이 거미줄 같이 이어져 있으며 승차요금은 $2.25(2010년)이다. $20짜리 지하철 카드(Metrocard)를 구입하면 $23가 충전된다. 시내버스 노선은 뉴욕시 전구역을 다니는데 지하철과 버스노선 지도를 information center에서 구할 수 있다.
뉴욕시에서 New Jersey 각 지역으로는 우리나라 광역버스 형태의 버스노선(NJ Transit Bus라고 부른다)이 연결되어 있으며 뉴욕시 42 st, 8 Ave에 있는 Port Authority Terminal에서 출도착 한다. 뉴저지행 버스 노선은 거리에 따라 5Zone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요금은 구간별로 책정된다. 내가 거처하는 Paramus 시에서 뉴욕까지는 4Zone으로 편도 $4.40이다.
이제 뉴욕시의 간단한 소개를 마치고 다음에 올리는 글부터 직접 찾아보려 한다.
[뉴욕시 소개 끝]
첫댓글 뉴우요오억~~ 크기 만큼이나 내력도 다양하고 재미나네요... 동쪽 한인타운 플러싱지역에 대한 야기도 기대해 보것슴다.
현재 부제문제의 시발점은 70년대 에너지 파동때 유류(가스포함)를 절약해보자는 취지에서 시작한게 .. 이처럼 굳어져버렸다더군요.. 관습처럼..
120으로 협박하며 카드기 강제장착을 시행하려는 것은 아주 기분 나쁘지만,,,,,, 카드기 안달고(장착안하는 이유가 너무 부실) 다니며 악영향을 끼치는 개인택시들도(콜택시가 아닌 일반 개인택시이기에 악영향이 더 큼) 곱게 보이진 않습니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기에 택불제님에게 등신이라는 낙인이 찍힐것 같군요.
그런데 자신과 생각이 다르면 무조건 모두 등신이라는 카테고리에 묶는것! 그리 바람직하다고 볼 수는 없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