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젠 제법 가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어제 맥심600타고 동해 속초로 솔투 갔다가 왔는데, 어제 날씨는 정말 지금까지 투어 다닌 중에 최고로 좋았습니다.
미시령 넘어 가면서 눈 앞에 펼쳐진 풍경은 정말 예술이더군요. ^^b
근사한 울산바위를 지나서 한 눈에 들어온 속초 시내와 그 뒤로 푸른동해 바다가 마치 산처럼 높이 솟아 있는듯한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지는데... 정말 멋있더라구요~
이 맛에 투어 하지 싶더군요. ^^
이젠 바이크 타고 장시간 투어 해도 그닥 더위로 인하여 힘들지는 않네요 ^^
오늘은 맥심600i 박스내리고 2번째 이륜차 정기검사를 자동차검사소에 가서 받았습니다.
준비물은 "바이크 신고필증"과 "보험가입 등록증", 검사비 15,000원 입니다.
이번에도 한방에 모든 검사를 아주 양호한 성적으로 통과했습니다.
맥심600 박스까고 어느 새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기에 혹시, 배기가스 검사에서 불합격이 나오는 건 아닌지 걱정했는데.. 전혀 문제없다고 아주 양호한 상태라고 합니다. ^^
향후 2년 뒤에 다시 정기 검사 받으라고 하면서 정기검사 결과표를 주시네요~
맥심600을 지금처럼만 관리해 주면서 탄다면 향후 2년 뒤에 있을 정기검사에도 특별한 문제 없이 잘 통과될 것 같습니다.
역시! 맥심600 좋은 바이크 입니다~ ^^b
어제 투어 다녀온 속초 등대해수욕장 사진과 함께 오늘 검사소에서 검사 마치고 찍은 인증사진 한장 함께 올립니다.
회원여러분.
코로나19로 힘든 요즘이지만, 모두 힘 내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 라이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평소에도 관리를 워낙에 잘 하시니.. ^^~~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
코로나19 상황 가운데 잘 지내시고 계신지요?
제 생각에 맥심600은 정말 팔방미인 같아요. ^^
물론 더 좋은 오토바이도 많이 있지만.. 때문에 평생 같이 갈 생각에 작은 부분에도 관심을 두고 조금 더 신경을 쓰는 것인데.. 바이크가 워낙 명차라서 좋은 컨디션을 계속 유지하지 않나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