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있는 산에 심어 놓은 배추는
약수물을 길어다 주기 때문에
약수물 배추에요
산이라 그런지
고추도 뒤늦게 열리네요
고추대 5대 뽑아
고추잎도 훑어 왔고
배추도 배추국 끓이려고 2개 뽑아 왔는데
시퍼런 잎으로만 배추 된장국 끓였어요
고추잎도 한줌 데쳐 무쳐서
햅쌀밥에
저녁상 차려 혼밥 맛나게 먹어요
산속에 있는 약수물....ㅋㅋ 소주잔에 마셔요.
퍼런 부분으로만 배추국 끓이려고 준비합니다.
여주 햅쌀 씻으면서 쌀뜨물 받았어요.
건새우 몇마리 넣고
집된장이랑 양파 넣어서 끓이다가
다듬어 씻어 놓은 배추도 넣고
파,마늘,표고가루 넣어서~~
푹~~
산에서 따온 고추도 썰어 넣고~~
고추잎 소금물에 데친후 찬물에 행구어 꼭 짜준후
마늘고추장,고추가루,참기름,재거리,깨 넣어 무쳤어요.
오늘 저넉은 쌀밥으로 콩만 살째기 넣어줌~
윤기 자르르~~~
나박김치랑 멸치 볶음 꺼내고
산에서 공수해온 배추랑 고추잎으로 저녁반찬 맛있게 냠냠~~
첫댓글 맛있는 저녁식사 되시길 바랍니다.
고추농사는 제가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산속 공기 마시고 자라요.
아맛나겠어요
쌀이 기름이 좔좔 흐르네요
윤기 엄청 나죠?
예쁜그릇에 더 맛나 보여요~~^^
감사합니다.
밥이 너무윤기가 솔솔 기름이 좌르르 여주쌀인가요. ?
압력 밥솥에 밥하신건가요 ?
흙과공생님 여주쌀입니다.
작은 압력솥에 했어요.
진수 성찬입니다.
윤기 잘잘 흘러요 .
밥맛 쵝오에요
윤기 자르르한 밥이 맛나보입니다...군침돌아요.
맛나네요.
배추도 잘자라고 농사가 잘 되었네요.
따끈한 배춧국에 흰쌀콩밥 말아서 먹으면 맛나겠어요.
올해 배추값이 하락할거 같애여
윤기 자르르 흐르는 밥에다
알콩이님 웰빙 반찬 올려 먹으면
세상 부러울께 없겠습니다 ㅎ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