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끔 글을 올리는 유령회원입니다.
기존 닉네임이 냉이였는데,, 선우아빠로 이름을 바꾸려고 합니다..
태몽이 냉이를 캐는 거여서 그걸로 했었는데.. 이제 아들이름으로 해야죠..
날이 전혀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세차장에서 물세차 하고... 지크 100%합성오일로 오일 첨 갈아보고...
지하주차장에 바이크 월동 들어갔습니다.
처음 오일을 갈아보니, 생각지 않은 일들이 있더군요..
1. 드레인 볼트가 참 힘들게 돌아가더군요... ^^*
2. 오일 필터를 빼는데, 10mm 복스 드라이버로 잘 안되고요.. 역시 복스대가 필요하던군요.
3. 오일 필터를 빼보니.. 오일이 나오네요.... ㅡㅡ;;
월동 준비중에는 다음과 같은 일이 있더군요..
1. 캬브레이터에 남은 연로를 빼는 나사가 잘 안돌아가서 힘을 줘서 뺐는데...
약간 진빠(?, 나사가 망가지는거)가 나는것 같네요...
이 나사 새롭게 살수 있나 모르겠네요...
모두들 따뜻한 날 다시 보아요....
PS:겨울에 타시는 분들 안전운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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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으로 오일 직접 갈고, 월동들어갔습니다.
선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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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12 09:13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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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일 갈고 나면 처리가 가능하신가요??? 혼자 갈아보고 싶어도.. 뒷처리땜에 망설이고 있는데...
저도요... 폐엔진오일 뒷처리의 어려움이 있어서, 그냥 센터에서 갈거든요. 직접갈면 반값인데.. ㅡㅡ;
아니면... 개인적으로 생수통 비슷한거에 담아서... 한달에 한번씩 폐오일 수집하는 회사에 전화해서 수거해달라 하면 안될까요? ㅡㅡ; 그냥... ㅡㅡ;
그냥 지금껏 오일 교환하던.. 샾에 물어보니, 그냥 가지고만 오라고 하던데요.. 제가 다니는 곳은 수원에 있는 작은 샾인데요.. 주인분이 친절하십니다... 폐오일을 1.8L 생수병에 담아서 일단 차에 넣어 두었습니다. ^^* 나중에 가져다 줘야죠...
그런가요.. ㅡㅡ;; 전 대부분 그냥 받아주는 줄 알았는데..ㅡㅡ;; 폐오일은 경제적 가치가 전혀 없나요 그럼??
저는 바이크센터에 가져가기 미안해서 집 근처에 있는 자동차 정비센터에 가져갔었는데 받아주더군요..
솔직히 오일 싹~ 갈고 센터에 폐오일 가져다 주기가 한 번은 몰라도 매번은 뻘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