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가 너무 늦었습니다~^^*
지난 주일 저와 동반자회 동기 언니 두분의 유기서약식에
곱게 단복 차려입으시고 국악성가로 함께 해주신
가톨릭국악합창단 단원님들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그날.. 신부님께서 들려주신 말씀처럼..
하느님께서 이어주신 인연은 쉽사리 그 끝을 보이지 않고..
어떠한 방법으로든 그 만남의 고리를 이어가게 해주시는것 같습니다..
합창단 활동을 마무리한지 1년도 훨씬 넘는 시간이 지났건만..
유기서약식에 성가로 마음 전해주시는 가톨릭국악합창단원 여러분 계셔서
제가 느낄수 있었던 감동과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겠다는 다짐의 크기가
얼마나 그 깊이를 더할수 있었는지.. 말씀으로 표현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날.. 성가로..
그 먼곳까지 시간 아끼지 않으시고 오셔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의 사랑으로 저희 유기서약자 3명 모두
은총을 가득히 받았습니다~
깊이깊이 감사드리구요..
합창단 활동으로 만나시는 모든 분들께..
그냥 한번의 성가봉사가 아니라.. 그날그날의 전례에서
가슴절절한 성가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전하시고
그분들의 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계심을 크게 자부하셔도 좋으실듯 하십니다~^^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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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모니카님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짧은 기간 동안이지만 열심한 모습 잊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