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한류 영향 때문인지는 몰라도 예전에 비해서 국경을 초월한 국제 결혼이 아주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다보니 국제 커플들이 수를 헤아릴 수 없이 많이 탄생했습니다. 가히 국제 커플 전성시대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게다가 국제 커플들이 유튜브에도 진출해서 자신들의 소소한 일상과 함께 여러가지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근황을 알리고 있습니다.
그들의 국적도 매우 다양합니다. 미국을 비롯해서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일본, 러시아, 호주, 이태리, 스위스, 스웨덴, 덴마크, 벨기에, 브라질, 벨라루스, 헝가리, 체코, 아제르바이잔 등등 이외에도 수많은 커플들이 있습니다.
국제 커플 유튜버들 중에서 가장 유명한 커플은 채널명 '영국남자'의 영국인 조슈아(조쉬) 대릴 캐럿과 한국 여성 국가비 커플입니다.
그리고 채널명 '올리버쌤'이 있습니다. 미국 원어민이면서 영어 선생님으로 한국에서 교사 생활을 했던 올리버 샨 그란트씨와 그의 한국인 아내 정다운씨 그리고 딸 체리와 그의 어머니 로희여사와 반려동물들인 진돗개 커플 왕자와 공주, 그리고 두 마리의 고양이도 자주 등장하며 수많은 에피소드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호주 여성 사라 홈스와 한국 남성 타이니 팁 커플의 '호주사라' 채널이 있습니다.
< 아참, 빼먹고 놓친 커플이 있는데.... 평소에도 늘 기대감을 갖고 시청하는 아주 예쁜 호주 커플이 또 있습니다. 호주 여성 케일라와 한국 남성 제이스의 유튜브 채널 '제이케이바이브 JK Vibe' 도 추천합니다. >
그중에서도 오늘 게시물에 올린 커플의 영상은 그동안 꾸준히 시청하며 관심있게 지켜보며 힐링을 느끼며 부러운 마음도 있었고 한편으로는 늘 드는 생각이지만, 마리아님도 저렇게 착하고 성품이 좋은 자상하고 가정적인 면을 갖춘 배려심과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한국 남자를 만나서 마리아님이 사랑하고 아끼는 대한민국에서 안정적인 정착과 함께 정말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올릴까 말까 여러날 고민을 하다가 오늘 비로소 마음에 결정을 내리고 실행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게시물에는 이 국제 커플의 채널인 권팸 채널의 영상을 몇개 참고로 올려 봤습니다. 영상을 올린 국제 커플은 채널명은 권팸이지만 '로아네' 라고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간단히 소개를 하자면 남편인 한국 남성은 권범준씨이고 아내는 독일 여성 린다 뮬러인데 그들의 딸 권로아는 마치 아기 천사처럼 너무나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기입니다.
귀여운 로아의 애교로 인해 늘 흐뭇한 미소를 짖게 되고 힐링을 느끼기 때문에라도 '권팸 채널' 을 자주 시청하게 됩니다. 그래서 수퍼 마리아 카페 회원님들과도 함께 공유하고자 영상을 올렸습니다.
그들이 어떻게 만났고 또 어떻게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한 가정을 이루며 한국에서 살게 되었는지 직접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1DMO0ADd2TQ
https://youtu.be/KbNt56SjpTo
https://youtu.be/ESYhB_MASL8
https://youtu.be/j0qq_XUzA3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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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님은 음악을 유난히 사랑하는 아버지 덕분에 각종 음악회나 라이브 무대에도 자주 가서 음악에 심취하여 그 영향을 받은 탓도 있겠지만 마리아님은 본래부터 음악적 재능과 소질이 있었을 뿐만아니라 천재적 잠재능력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기 시작한 것도 여러 가수들에게 동기부여를 받아 커버곡들, 특히 미국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여러 곡들을 직접 악기로 연주도 하고 따라 부르면서 부터였습니다.
이처럼 음악에 지대한 관심이 있었고 15세때 우연히 K-pop을 접한 이후로 지속적으로 K-pop을 통해 한국의 아이돌 그룹들에게 매료가 되다보니 안그래도 가수를 동경하던 그녀는 미국에서 보다는 한국에서 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품게 되었고 마침내 그꿈을 실현키 위해 여러가지로 노력을 하고 준비를 했습니다. 2년만에 한국어를 홀로 독학으로 마스터했고 채식 다이어트를 통해 무려 30kg이나 감량을 했습니다.
그러던 차에 아빠의 권유로 2017년 미국 뉴저지주에서 한인회 주최로 열린 뉴저지 추석 대잔치 한인 노래자랑 대회에서 한국 노래 포미닛의 '미쳐'로 1등을 차지한 마리아는 부상으로 주어진 한국행 비행기 티켓을 상품으로 받고 곧바로 한국으로 과감하고 용감하게 태평양을 건너 왔습니다.
한국에서 가수가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원대한 꿈과 희망을 가슴에 품고 2018년 3월 태평양을 건너 용감하게 한국에 첫발을 내딛은 이후 마리아는 홍대 버스킹을 비롯하여 수 없이 많은 도전과 실패와 우여곡절과 좌절을 겪으면서도 결코 실망하거나 포기하지 않았으며 마지막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며 끈기 있게 과감한 도전을 멈추지 않은 끝에 결국은 미스트롯2를 통해 본격적인 프로 가수로서 성공 가도에 들어서게 되었고 비로소 한국 국민들의 뇌리에 '트롯가수 마리아'라는 브랜드를 깊게 각인시켰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미국 본토의 원어민인 마리아님이 일가친척 하나 없는 타국인 한국에서 한국이 제 2의 고향처럼 느껴진다고는 하지만 어느덧 한국에서 지낸지 5년 차가 되도록 오롯이 홀로 자취생활을 하다보니 누구나 겪을 수 밖에 없는 타국에서 고향을 그리는 향수병과 함께 유난히 외로움을 많이 탈 수밖에 없습니다. 마리아님이 한국을 정말 말로 다표현할 수 없이 사랑한다고는 하지만 물리적인 외로움은 그 무엇으로도 대체하거나 메꿀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그동안 겪은 여러 오디션 과정에서의 실패와 좌절을 통해 가슴에 맺히게된 한과 슬픔은 아직까지도 아물지 않고 피멍이 들어 있는 상태인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미스트롯2에 화밤 무대 출연 마저도 좌절됨으로 인해 마리아님은 깊은 실망과 실의와 함께 침체에 빠져들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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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마리아님의 이런 입장과 함께 그녀의 상처받은 마음과 가슴에 맺힌 한을 풀어주며 깊은 실의에 빠져 지쳐있는 마리아님의 상태를 세심하게 보듬어 주며 보살펴 줄 수 있는 자상하고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가진 남자 친구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더나아가 미래도 약속할 수 있는 믿음직하고 듬직하며 국제적 감각을 지닌 그래서 함께 손을 잡고 걸어 갈수 있는 동반자이면 더 없이 좋겠습니다.
마리아님이 결혼 이후에도 계속해서 한국을 대표하는 트롯가수로서 그리고 영어 원어민으로서 K-트롯의 글로벌화를 위한 글로벌 트롯여제로서의 웅대한 행보를 위해 든든한 지원군이자 추진력과 가속력을 더해 줄 수 있는 사람이면 더더욱 좋겠습니다.
(*이와같은 좋은 예로 'Evergreen'(상록수)을 부른 캐나다 출신의 뮤지션 수잔 잭스(Susan Jacks)와 이곡의 프로듀싱을 맡은 수잔의 남편인 테리 잭스(Terry Jacks) 부부가 있습니다. 테리 잭스는 우리에게도 익숙한 곡 'Seasons In The Sun'으로도 잘 알려진 가수입니다).
아무튼 마리아님이 충분한 휴식기를 통해 재충전과 함께 와신상담하며 전의와 재기를 다지며 방송과 여러 활동에 복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자신의 존재감과 실력을 마음껏 표출하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며 역시 명불허전 가수 마리아님이라는 것을 만천하에 증명하기를 바랍니다.
https://youtu.be/TLfBYix8pSg
사랑이 이런건가요 - 마리아
https://youtu.be/ACcVG82on2A
Eres Tú(에레스 뚜) - 모세다데스(Mocedades)
https://youtu.be/WBTB1m7nh0M
Dans Le Meme Wagon(사랑은 기차를 타고) - 마조리 노엘(Marjorie Noel)
https://youtu.be/AWYca3V-zxI
In un fiore(꽃의 속삭임) - 윌마 고이크(Wilma goich)
https://youtu.be/K4HwdEwZ9rQ
Love is Blue(사랑은 푸른 빛) - 폴 모리아(Paul Mauriat)
https://youtu.be/zXA4mQ2DcLQ
L'amour te ressemble(사랑은 당신처럼) - 살바토레 아다모(Salvatore Adamo)
https://youtu.be/ItW9yQc71yA
Evergreen(상록수) - 수잔 잭스(Susan Jacks)
https://youtu.be/BQBNbBinZpY
너의 의미- 산울림
https://youtu.be/_FJia4ovmO8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 산울림
https://youtu.be/uecF-sZMoMY
나는 꽃이랍니다 - 배인숙
https://youtu.be/JB_KV7DW4RM
사랑스런 그대 - 배인숙
https://youtu.be/k3Y-3rhujlo
마음 - 오정선
https://youtu.be/ySGEO3SH-Sc
아름다운 사람- 현경과 영애
□ Eres Tu(에레스 투, 당신은)
Singer : Mocedades(모세다데스, 젊은이들)
Como una promesa, eres tu, eres tu
Como una manana de verano
Como una sonrisa, eres tu, eres tu
Asi, asi, eres tu
Toda mi esperanza, eres tu, eres tu
Como lluvia fresca en mis manos
como fuerte brisa, eres tu, eres tu
Asi, asi, eres tu
Eres tu como el agua de mi fuente (algo asi eres tu)
Eres tu el fuego de mi hogar
Eres tu como el fuego de mi hoguera
Eres tu el trigo de mi pan
Como mi poema, eres tu, eres tu
Como una guitarra en la noche,
toda mi horizonte eres tu, eres tu
Asi, asi, eres tu
Eres tu como el agua de mi fuente (algo asi eres tu)
Eres tu el fuego de mi hogar
Eres tu como el fuego de mi hogar
Eres tu el trigo de mi pan
Eres tu
□ Eres Tu(당신은)
노래 : 모세다데스
당신은 나에게 믿음을 주는 사람
어느 여름날 아침처럼
당신은 나에게 미소를 주는 사람
바로 그런 그런 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
당신은 나의 모든 희망
내 두손에 고인 신선한 빗물 같은 사람
당신은 강한 미풍과도 같은 사람
그것이, 그런 것이 바로 당신이랍니다
당신은 내 마음의 샘에서 솟아나는
샘물과도 같은 사람
바로 당신은 그런 사람입니다
당신은 내 벽난로에서 타오르는 불꽃
당신은 내 빵에 쓰인 밀가루와 같은 사람
당신은 한 편의 시와 같은 사람
밤하늘에 들리는 기타소리와 같은 사람
당신은 내 맘의 지평선과 같은 사람
그것이, 그런 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
당신은..
□ Evergreen(상록수)
노래 : 수잔 잭스(Susan Jacks)
봄이면 가끔씩 사랑이 움트고
여름이면 내 사랑의 꽃이 피어납니다.
겨울이 살며시 다가와
꽃잎이 시들면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하지요.
그래도 제 사랑이 언제나 푸르고 푸르다면
여름이 지나 겨울이 와도 싱그럽게 피어있을 거예요.
언제나 푸르름을 간직했던 사랑 변치않을 거예요.
제 사랑은 당신만을 위해 존재해요.
내 손을 잡고 나에게 말해 주세요.
웃음 속에서나 눈물 속에서도
우리의 사랑으로 남아있을 거라고,,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고
푸르름을 간직한 우리사랑을
이 모든 세상이 볼 수 있게 말이예요.
하지만 사랑이 언제나 푸르고 푸르다면
여름이 지나 가을이 와도
사랑이 언제나 푸르고 푸르다면
싱그럽게 피어 나겠죠.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처럼,,,
첫댓글 이번 게시물의 첫번째 뮤직비디오 영상의 곡은 마리아님이 미스트롯2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마지막으로 출연한 무대에서 부른 '사랑이 이런건가요' 입니다.
두번째 뮤직비디오 영상의 곡은 1970년대 추억의 명곡인 그룹 모세다데스(Mocedades 젊은이들)가 전하는 순수한 사랑 'Eres tú'(에레스 뚜, 당신은) 입니다.
Mocedades (모세다데스)는 스페인어로 '젊은이들'을 뜻합니다. 스페인 북부 바스크 주의 빌바오에 있는 여섯 명의 청년이 1968년 결성해서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가는 장수그룹입니다. 1973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바로 이노래 'Eres Tu'(당신은)이란 명곡으로 2위를 차지하게 됩니다.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는 마치 축구에서의 유럽 챔피언스리그처럼 유럽 각 나라 대표들이 나와 노래로서 자웅을 겨루는 무대입니다. 이어 'Eres tú'(에레스 뚜, 당신은)는 미국에서 싱글로 발매되어 1974년 빌보드 싱글차트 9위에 오르며 전세계적인 주목과 인기를 받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현재까지 이어지는 이 대회가 단순한 대회가 아닌 것이 이 대회를 통해 세계적인 팝의 거목들이 많이 배출되었기 때문입니다.
영국 대표로는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가수 클리프 리차드(Cliff Richard)가 있고, 스웨덴 대표로는 아바(ABBA)가 Waterloo로 우승 했습니다. 또한 영국 대표 올리비아 뉴튼존(Olivia Newton John), (캐나다출신이지만) 스위스 대표 셀린 디온(Celine Dion), 노르웨이 대표 시크릿 가든(Secret Garden) 등등이 배출되었습니다.
노래를 발표했던 1973년 당시 푸릇푸릇했던 이 청년들이 이젠 문자 그대로 어르신이 되었으니, 세대에 걸쳐 사랑받는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세번째 영상은 'Dans Le Meme Wagon' (사랑은 기차를 타고) 입니다. 에디 마르네가 작사하고 귀 마장타가 작곡한
프랑스 샹송계의 베테랑들이 만든 상쾌한 노래를
마조리 노엘(Marjorie Noel)이 불렀고 크게 히트를 쳤습니다. 그녀의 본명은 ‘프랑수아즈 니보’이며, 1945년의 크리스마스 날에 태어났으므로 노엘(크리스마스의 뜻)이라는 예명을 갖고 있습니다. 마조리라는 이름은 인기 가수 위그 오프레이가 지어 주었다고 합니다. 1964년에 첫 레코드를 취입하여 이듬해 1965년에는 이탈리아의 나폴리에서 열린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 몬테카를로 대표로 참가하여 '모정(慕情)의 계절'을 불러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네번째 영상의 곡은 윌마 고이크(Wilma goich)가 부른 'In un fiore'(꽃의 속삭임) 입니다. Wilma Goich 는 1945년생으로 카이로(Cairo) 몬테노트(Montenotte)출신의 이탈리아 칸소네 가수입니다.
'In un fiore'(꽃의 속삭임)은 1966년 제 16회 산레모 가요제(Sanremo Music Festival)에서 윌마 고이크가 이탈리아 대표로 출전, 입상해서 널리 알려진 곡입니다.
다섯번째 영상은 우리 귀에 너무나도 익숙한 곡 'Love Is Blue'(L'Amour Est Bleu) 입니다.
폴 모리아(Paul Mauriat, 1925년 3월 4일 ~ 2006년 11월 3일)는 프랑스의 작곡가, 편곡가, 지휘자, 피아니스트, 쳄발로 연주자입니다. 이지 리스닝계의 1인자로서 유명합니다.
프랑스 남부의 마르세이유에서 태어났고, 9살 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고, 1941년에 마르세이유 국립 음악원을 졸업했습니다. 이후 아마추어 재즈 밴드를 결성하거나 스튜디오 디렉터, 오케스트라 지휘 등의 활동을 하다가 1965년에 ‘폴 모리아 그랜드 오케스트라’를 결성했습니다. 이어 앙드레 포프의 곡을 편곡해 출시한 'Love Is Blue'(L'Amour Est Bleu)는 5주간 미국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하였고,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5백여만 장).
그 외에도 'El Bimbo', 'Toccata', 'Penelope', 'Isadora', 'Nocturne' 등의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대한민국과 일본, 대만, 홍콩, 라틴 아메리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으며, 1969년의 첫 방일과 1975년의 첫 방한 이래 도합 1,200회 이상 공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의 민요 ‘아리랑’과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Please return to Pusan port), 채은옥의 '빗물'(Rainwater)을 연주곡으로 편곡하였으며, 1976년에 프랑스에 아리랑을 소개하여 이후에 유럽에 아리랑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997년에는 프랑스 정부가 폴 모리아에게 예술문화훈장을 수여했습니다.
여섯번째 곡 'L'amour te ressemble'(사랑은 당신처럼)을 부른 살바토레 아다모(프랑스어 : Salvatore Adamo, 1943년11월1일 시칠리아섬 코미소 출생) 아다모(Adamo)는 이탈리아와 벨기에의 작곡가이자 발라드 가수입니다. 그는 프랑스어 뿐만 아니라 독일어, 스페인어까지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1980년 11월 30일 동양방송의 고별방송에서 한국어로 <눈이 내리네>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그는 196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유럽과 라틴아메리카뿐만 아니라 일본이나 아메리카 합중국에서 상업적으로 성공한 가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금은 벨기에에서 살고 있으며, 기사 작위까지 받은 상태입니다.
우리에게는 '눈이 내리네'(Tombe la neige)로 잘 알려진 가수입니다.
일곱번째 곡 'Evergreen'(상록수)은 캐나다 출신의 뮤지션 수잔 잭스(Susan Jacks)가 1980년 발표한 <Ghost>에 수록된 곡입니다. 싱글차트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캐나다 AC차트 5위, 컨트리차트 30위에 올랐습니다. 이곡은 조 태너(Joe Tanner)가 만들었고 프로듀서는 수잔의 남편인 테리 잭스(Terry Jacks)가 맡았습니다. 테리 잭스는 우리에게도 익숙한 곡 'Seasons In The Sun'으로도 잘 알려진 가수입니다. Evergreen은 1992년 장수봉 연출의 MBC 드라마 <아들과 딸>에 삽입되어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곡이기도 합니다.
여덞번째 뮤직비디오 영상의 곡인 '너의 의미'와 '아홉번째 곡' 내마음에 주단을 깔고'를 부른 산울림 밴드는
김창완(보컬, 기타), 김창훈(보컬, 베이스), 김창익(드럼) 형제로 구성된 대한민국의 록밴드입니다. 1977년 <산울림 새노래 모음>으로 데뷔했으며, 대한민국 대중 음악사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밴드로 평가를 받습니다. 이들은 서울대학교 2명(김창완, 김창훈)에 고려대학교 1명(김창익)의 가족밴드입니다.
열번째 곡 '나는 꽃이랍니다'와 열한번째 곡 '사랑스런 그대'를 부른 가수 배인숙(본명: 김인숙, 1951년 9월 9일~ )은 포항출신으로 그녀의 언니 배인순과 함께 펄 시스터즈로 활동한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가수입니다. 어렸을 때는 노래와 춤에 능해 언니와 함께 가수 그룹을 하자고 어머니가 제안해서 락의 대부로 알려진 신중현을 찾아가 부탁을 해서 배인순과 배인숙은 신중현 사단에 들어가게 되었고 신중현이 펄 시스터즈란 이름을 붙이고 소울과 사이키델릭 사운드를 접목시킨 실험적인 음악을 시도 하였습니다. <님아>, <떠나야할 그사람>, <커피한잔>이 수록된 음반을 발표하여 배인숙, 배인순은 펄 시스터즈로 데뷔하였고 이후에도 신중현의 소울 과 사이키델릭 사운드를 접목시킨 실험적인 음악들을 발표했습니다.
배인숙님은 나중에 Alain Barriere(알랑 바리에르)의 Un Poete(엉 뽀에뜨)라는 프랑스 샹송을 본인이 번안한 <누구라도 그러하듯이>란 노래로 작곡가 안치행이 세운 안타 레코드사에서 1979년에 발표하여 대단히 큰인기를 끌었습니다.
열두번째 곡 '마음'을 부른 오정선(1951년생)은 1971년~1980년에 활동했었던 가수입니다. 1971년 후반~1972년 라나에로스포 여성멤버로 활동하였는데 라나에로스포 1기 여성멤버 은희 이후, 다섯번째가 오정선입니다. 1971년 후반 및 1972년에 나온 라나에로스포 음반 두장이 바로 한민, 오정선의 음성이 실린 음반입니다. 그러나 얼마 안되어 탈퇴하였습니다. 1978년에 1집 타이틀곡 '마음'으로 솔로데뷔하였는데 대표적인 히트곡이 바로 이곡 '마음'입니다. 그녀는 1978년 TBC 방송가요대상 여자 신인상 후보에 선정되었는데, 여자가수 신인상 후보는 김미성,오정선,장은숙,전영,허성희 등 5명이었습니다.
열세번째의 뮤직비디오 영상의 곡은 현경과 영애의 '아름다운 사람' 입니다.
포크송의 전설이라 불리는 여성듀오 ‘현경과 영애’는 1974년 단 한 장의 앨범을 낸 뒤 활동을 중지했습니다. 그럼에도 40여 년이 지난 지금도 팬들의 사랑은 여전했습니다. 간혹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들을 수 있고, 지금도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 노래를 듣는 팬클럽이 있을 정도입니다.
박영애님은 1952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서울대 미대 회화과, 동대학원 도자공예과를 졸업한 박영애님은 대학 재학 시절 이현경씨와 함께 ‘현경과 영애’라는 포크송 듀오가수로 활동하며, <그리워라> <아름다운 사람> <나 돌아가리라> 등 10여 곡을 발표합니다. 졸업 후에는 그림에만 전념하면서 한국과 일본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28년간 그룹전에 참여했습니다. 그림뿐만 아니라 도자기, 판화, 전각, 영상 퍼포먼스, 캘리그라피, 표지 디자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중견 화가 겸 아티스트인 박영애님은 경희대, 성균관대 미술학부의 강사로 재직했으며, 현재 마음수련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늘 훌륭한 글과 귀한 영상을 찾아 올려주심 감사합니다.
장문의 글과 영상들 감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원경 M 원주 한국가요 전반과 해외 대중음악에도 조예가 엄청 깊으십니다. 원경님같은 분이 마리아님을 애정하시고 후원하시는 것에 마음이 든든합니다.
@인피M해외
너무 과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마리아님은 인스타를 통해서 멋진 한국남자와 결혼하고 싶다는 희망을 밝히기도 했었어요. 원경님 말씀대로 마리아님의 미래 신랑분이 되실 분은 자상하고 따뜻하고 믿음직스럽고 책임감에 국제감각까지 갖춘 군필 알파남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마리아님의 성공을 위해 출산조차 장기간 미루더라도 옆에서 도와줄수 있는 마인드도 있어야 해요.
마리아님의 신랑감을 고를 권한은 오직 마리아님에게만 있으니 펜들이나 주변에서 뭐라 할 수는 없습니다. 마리아님과 결혼할 남자는 최고 행운남과 동시 최고 무거운 책임의 두 상반되어 보이는 가치를 감당해야 합니다. 훌륭한 인성과 빼어난 재주와 아름다운 외모의 마리아님을 아내로 맞는다는 것은 대한남아로서 최고 행운아이지만 때로는 힘든 상황도 스스로 맞닥들여야 합니다.
마리아님의 활동을 서포트하며 보호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 구체적으로는 당장 2세출산은 한참 뒤로 미룬채, 행복한 부부생활을 즐기며 마리아양이 점차 뻗어나갈수 있도록 서포트하며 믿음직한 기둥이 되어야 한다는 것, 미국에서 K스타의 꿈을 안고 건너와 한미양국 외교에도 가교역할하고 있는 특별한 여성 마리아 리스님 가정의 "가장이자 세대주"라는 지위는 무게와 책임이 막중할 것이지만 대한 남아로서는 최고의 면류관이 아닐수 없습니다.. 과연 어떤 멋진 대한민국 청년이 마리아와 백년가약을 맺는 엄청난 행운과 동시, 마리아님의 세대주이자 '가장'이라는 책임과 무게를 감당할지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