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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스탄불에서 대마왕님의 미수입와인 테이스팅이 있었습니다</P>
<P>테이스팅 치고 가장 저렴한 와인들이 등장했다지만 나름 괜찮았고 음식도 맛있었고 유쾌한 자리였습니다</P>
<P>특히나 램이 압권... 준비된 음식때문에 눈치보여 선듯 먹겠다는 말 안한게 후회스러웠네요</P>
<P>딱 한점이었지만 바싹 익히지도 않은게 냄새 전혀 안나고 감동감동...</P>
<P>종이에 예상공구 가격 매기고 전화번호까지 남기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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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차로 간 곰장어집에선 고진감래에 성화봉송까지 재미났습니다ㅋㅋㅋ</P>
<P>2차에서 남은 와인들도 마셔봤는데 신기하게도 다른 와인들은 다 넘어갔지만 이놈만은 살아있어 살짝 깜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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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와인 시음기는 추후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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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광장(후기)
미수입와인 테이스팅
당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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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8
10.07.04 07:08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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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당쇠 닉네임을 봤으때 마당쇠처럼 생겼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어제 첨 뵈었는데 꼭 학교 다닐때 가방 잘 들어주던 남자 친구 처럼 생기셨더라구요~^^ 저랑 나이도 같으시던데^^ 아줌마 친구이지만 앞으로 자주 뵈어요~
아니 이말씀은 학교 다닐때 가방들어주던 남학생들이 줄섰었다는 자랑인데요.. 물론 미모는 인정하지만 혹시 무력으로 범생이들이 가방들게 하지는 않
겠죠
으악....초딩때요~대학도 여자들만 있는 곳이었고 첫사랑과 연예5년(군대포함)후 두번째 남자에게 품절녀 되었습니다.^^ㅋㅋㅋ절대 공주과 아닙니더~ㅎㅎ
문자랑 글이 혼자만의 추억과생각으로 이야기 했다 이런 경우 당하죠~
바인 첫 정모때 소개하면서 모두가 품절녀와품절남의 소개는 빨리 끝내기를 원하시는 것을 느끼고 절대적으로 주변 싱글들에게 많이 권하고 있습니다. 와인이 좋아지니 와인을 마시는 남자들이 다 멋쪄 보입니더...(남편한테 이야기 했더니 살찌는 지름길로만 자꾸 더 나간다고 하네요 ㅎㅎ)
번외지만 불쇼보여주셨던 럼 빠졌네용 ^^..1차먹은 와인보다 2차가 더 찐했던듯 ㅋㅋㅋ(주종이 넘 섞여서 걱정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숙취없더라는~~ 도체 나의 주량은 뭐가 맞는건지 ㅡ ㅡ)
샴페인 반잔킬 고량주 한병노킬 우리도 헷갈려
문제는 같이 먹는 남자들 수준에 
렸다니까 그날 말
했자나...
ㅋㅋㅋ 그런건가요ㅋㅋㅋ 그럼 샴펜 반잔킬 당한 그날은 도체 누굴보고 내가 그리 된건지ㅋㅋㅋ(정모여서 이거 후보가 넘 많담쓰~~)
음식들이 맛낫어요~~양고기도 괜찮은 것 같네요~~와인도 맛잇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