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파제 삼발이 <br> <br> 허공에 대고 못을 쳤네 <br> <br> 흔들리지 않는 줄 알았던 허공 <br> 파도 같은 거 문제되지 않을 줄 알았던 허공 <br> 더더욱 떠내려가는 일은 <br> 절대 없는 줄 알았던 허공에 <br> 못을 쳐 놓았구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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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작시 소설수필
방파제 삼발이
김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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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2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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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강 최재효
07.03.2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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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 늘 여여하소서
호와호이
07.03.29 10:21
바다를 숨 쉬게 만들어 놓은 줄만 알았더니... 허공에다 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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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숨 쉬게 만들어 놓은 줄만 알았더니... 허공에다 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