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상주일반산업단지 토지 보상 절차 나서
한국농어촌공사에 보상업무 위탁, 17일 보상계획 공고
상주시가 상주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토지 보상 절차에 들어갔다.
시는 원활한 보상업무 추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경북지역본부)에 보상업무를 위탁했으며, 농어촌공사 측은 6월 17일 보상계획을 공고했다.
상주일반산업단지는 2022년 말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422억원을 투입해 39만㎡(약 12만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기업이 들어오고 일자리도 만들어져 침체된 지역경제 가 활성화되고 인구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상 대상은 상주시 헌신동 219-1번지 외 351필지의 토지 및 물건·권리 일체이다. 관련 서류에 대한 열람 및 이의 신청 기간은 2019. 6. 17(월) ~ 7. 1(월) 09:00 ~ 18:00까지이며 열람 장소에서 이의 신청을 하면 된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강경학)는 7월 중 감정평가를 완료하고, 10월 이후 보상협의를 착수할 계획이다. 그 외 보상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청 경제기업과(054-537-7418) 또는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용지보상부(053-320-0785)로 문의하면 된다.
문준하 경제기업과장은 “보상계획 열람 기간 중 이의 신청을 통해 누락된 토지 및 물건 · 권리가 없도록 하는 등 보상협의에 따른 민원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열람장소
구 분 | 장소 및 연락처 | 비 고 |
상주시청 경제기업과 | 경상북도 상주시 상산로 223 (☎ 054-537-7418, FAX 054-537-6259) | |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로 158 (☎ 053-320-0785, FAX 053-325-7277) | |
[상주시청 홈페이지(www.sangju.go.kr/고시/공고) 및
한국농어촌공사 홈페이지(www.ekr.or.kr/사이버홍보/알림마당)]
남원동, 6·25전쟁 참전용사 화랑무공훈장 전수
상주시 남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운기)는 6월 17일 국가를 위해 헌신한 6·25참전유공자 故 이철형(1사단, 하사)의 유가족인 아들 이태현(연원동 거주)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전수식은 국방부 및 육군의 선배 전우 명예선양 활동의 일환인 ‘6·25전쟁 참전자에 대한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에 따른 것으로, 故 이철형 하사의 애국심과 공적을 기리는 자리였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하여 용감하게 헌신하고 분투해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거나, 큰 전과를 올려 그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이다.
유가족 이태현씨는 “조국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신 분들을 잊지 않고 기억해주셔서 감사하고 늦게나마 아버지의 공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장운기 남원동장은 “우리 관내 참전유공자 유가족께 훈장을 전달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경의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상주경찰서, ‘탄력순찰’ 홍보 캠페인 실시
상주경찰서(서장 강성모)는 6월16일(일) 상주상무프로축구 홈경기장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탄력순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주민이 요구하는 순찰 장소를 신청 받아 우선순위를 두고 순찰 해주는 ‘탄력순찰’ 제도에 대해 홍보하고 주민 불안 지역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경기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직접 다가가 ‘탄력순찰’을 설명하고 홍보 물품인 부채를 나눠주었으며, 경기장 전광판을 활용하여 탄력순찰 메세지를 송출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상주경찰서는 “앞으로도 주민이 원하는 순찰 장소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탄력 순찰을 실시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상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여름방학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상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다가올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흙과 함께하는 도자기 여행, 나만의 간식만들기 등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상주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youth.sangju.go.kr)를 통해 7월 8일부터 12일까지 참가자를 접수한다.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역사기행(경복궁,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체험)과 청소년 리더십 특강을 운영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운영일정과 세부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매주 토요일마다 기타교실, 드럼교실, 캘리그라피, 수채화, 디자인 교실, 역사교실 등의 교양·취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3분기 수강신청을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접수할 계획이다.
우화정 평생학습원장은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청소년들이 보다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 상주 교통안전 문화체험 축제 개최
상주시는 6월 15일 한국교통장애인협회에서 주최하고 상주시, 상주경찰서, 상주교육지원청, 상주소방서, 대한적십자사상주지구협의회, ㈜라임이 후원하는 「교통안전문화체험축제」를 상주시 왕산역사공원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500여명의 상주 시민 및 각 시·군 교통장애인협회 지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가상 음주 고글체험, 모형 신호등 체험, 무장애도로 휠체어 체험 등 교통안전에 대한 많은 체험활동이 있었으며,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주제로 그림그리기 대회도 열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기관 연계 활성화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안전 불감증 해소, 교통 안전의식 제고 등 선진교통문화 정착의 발판이 되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 이명섭 지회장은 “누구나 교통사고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을 인지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하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 또한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와 안전운전에 대한 의식 제고 등 교통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우리 모두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대국경북본부 § 경북민간어린이집연합회 업무협약
경북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재법)와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본부장 류종택)는 6월 17일 교육기부와 나눔,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경북민간어린이집연합회 사무실에서 가졌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육성과 보육교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인성교육 활성화로 자라나는 세대에게 나눔 문화를 조성함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고 했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경북도내 시군별 교직원 역량강화교육, 영유아 인성교육, 국내외 저소득 가정 아동지원, 위기가정 발굴지원, 나눔활동 참여를 통해 양 기관 상생 발전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제4회 상주베리축제 성황리에 종료
상주베리축제추진위원회(대표 서성훈)가 주최/주관하고,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피정옥)가 후원하는 『제 4회 상주베리축제』가 15~16일 2일간 ‘낙동강의 비경’ 경천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베리류 재배농업인들의 축제예산 모금으로 실시된 이번 축제는 전년도 보다 규모는 작으나 안전사고 예방에 최대한의 비중을 두고, 매년 찾아주는 단골 방문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신선하고 저렴한 생과류 판매, 다양한 경품제공, 체험활동, 가까운 관광지 안내 등 방문객들의 불편사항이 최소화 되도록 진행되었다.
특히 전년도 방문객들의 많은 사랑으로 베리류 생과가 조기매진 되어 헛걸음하는 방문객들이 발생했던 불편사항을 보완하기 위해, 금년도 축제기간에는 새벽에도 생과를 수확하여 고품질의 신선한 베리(오디‧복분자‧블루베리 등)를 판매하였다.
이날 전국 6,000여명의 소비자들이 다녀간 가운데 인터넷 최저가보다 저렴하고 우수한 상주베리는 7톤 이상의 생과가 판매되었다. 또한 상주 내 인근 관광지와 숙박업소는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상주농촌교육농장, 경북도 체험행사 참가 홍보
- 상주농업기술센터, 2019년 경북농촌체험 홍보페스티벌 참가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피정옥)는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19년 경북농촌체험 홍보페스티벌’에 참가해 상주농촌교육농장을 홍보했다.
상주시에서는 △봉강농촌교육농장(손두부만들기), △석운도예 야생화마실교육농장(도자기랑 다육이랑), △작은숲속교육농장(오디떡&오디음료체험)이 참가했다.
봉강농촌교육농장 김광식 대표는 “농촌진흥청과 도농업기술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의 도움으로 농촌교육농장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촌체험학습, 진로체험 등 학교 수업과 연계할 수 있는 농촌교육농장의 프로그램을 알리고 홍보할 수 있었다. 또 도내 우수한 교육농장을 한자리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어서 알찬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도내 21개 시․군에서 참여해 91개 농촌교육농장을 홍보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손상돈 농촌지원과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농촌체험은 올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길러주고 농촌과 도시를 연계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중요한 분야다.
이번 행사가 소비자들에게 농촌 교육농장을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 농촌체험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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