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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산에 오르자
아침 거리를 걸어오는 동안에 폐에 차가운 기운이 들어가는 느낌. 알고 있는가? 우리의 몸은 계절을 따르고 싶어 한다는걸. 이제 가을을 지나 겨울로 들어서는 길. 잠시 빡빡한 일상 속에서 몸과 마음 그리고 계절의 시계를 일치해 보자. 잃었던 여유를 찾게 되리니. ‘인자(仁者)는 요산(樂山)’이 아니라 ‘요산(樂山)’이 ‘인자(仁者)’를 만드는 것일지도 모르니까. 지하철 타고도 갈 수 있는 서울의 산을 소개한다. 알고 오르면 더 뿌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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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산(白蓮山) 215m 서대문구 홍은동과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 높이는 낮으나 서울 북서부 지역의 지세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산. 인왕산이 바로 이웃하고 있다. 산기슭에 747년에 진표(眞表)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는 백련사(白蓮寺)가 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바로 재건하였는데, 원래 이름은 정토사였다가 1399년 어느 여름날 연못에 하얀 연꽃이 피어난 것을 보고 이름을 바꾼 것. 산의 이름도 백련사에서 따왔다. 이 사찰엔 수령 500년의 해동목이 있는데, 세조의 딸 의숙 옹주가 20세 때 과부가 된 뒤 이 나무를 보고 인생을 깨달았다고 하니, 해동목을 만나게 되면 의숙 옹주의 마음을 상상해 보자. 대표 교통편 3호선 홍제역 3번 출구 ▶ 10번 버스 승차
북한산(北漢山) 836.5m 은평구·종로구·성북구·강북구,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 걸쳐 위치 1983년 4월 5일 지정·공시된 15번째 국립공원. 화강암이 지반의 상승과 침식작용으로 표면에 드러났다가 다시 풍화작용을 받아 만들어진 험준한 바위산이다. 백운대(白雲臺)·인수봉(仁壽峰)·만경대(萬景臺) 등 20여 개의 높은 봉우리로 이어져 있고, 백인굴(白人窟)·송추폭포(松湫瀑布)·육모정·우이계곡(牛耳溪谷) 등 10여 개의 계곡이 흘러 경관이 뛰어나다. 국보 제3호인 신라 진흥왕 순수비(新羅眞興王巡狩碑)를 비롯해 북한산성, 30개의 사찰, 11개의 사적·유적지 등 문화재들이 산재한다.
대표 교통편 4호선 수유역 3번 출구 ▶ 중앙버스차선에서 우이동 방향 120번(구 1217번) 버스 승차 3호선 구파발역 1번 출구 ▶ 704번, 34번 버스 승차
인왕산(仁王山) 338m 종로구와 서대문구 홍제동 경계에 위치 전체가 화강암으로 구성된 산. 능선을 따라 성곽이 이어지며 동쪽 산허리로 북악(北岳)과 연결되는 인왕산길이 지난다. 조선 초에 도성(都城)을 세울 때 북악산을 주산(主山), 남산(南山)을 안산(案山), 낙산(駱山)을 좌청룡(左靑龍), 인왕산을 우백호(右白虎)로 삼았을 만큼 경치가 아름답다. 조선시대에는 인왕산에 호랑이가 살았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호랑이가 경복궁이나 창덕궁까지 내려와 소란이 일기도 하고 민가에 침입해 수백 명의 피해를 남겼다는 기록도 있다. 조선 개국 초기에는 서산(西山)으로 불렸으나 조성 왕조를 수호하라는 의미에서 인왕산으로 개칭되었다고.
대표 교통편 독립문역 2번 출구 ▶ 독립공원 맞은편 국사당 올라가는 길로 진입 경복궁역 1번 출구 ▶ 사직공원 옆 인왕산길 진입
우면산(牛眠山) 293m 서초구와 경기 과천에 걸쳐 위치 서초구 우면동·서초동, 강남구 양재동 등지의 도심에서 쉽게 오를 수 있는 산. 풍수학적으로 소가 졸고 있는 형세라 하여 우면산이라 불린다. 등산로는 남부순환도로 예술의전당 뒤편 대성사로 오르는 길과 남부터미널 입구에 있는 서초약수터로 오르는 길 등 여러 가지 코스가 있다. 산행길이 짧고 평탄하지만 울창한 숲 속에서 삼림욕을 즐길 수 있어 ‘도시의 염통’이라고 불린다. 곳곳에 벤치가 놓여 있어서 쉬어 가기도 좋고, 잠시 시간을 내어 가벼운 산행을 즐기기에 적당하다.
대표 교통편 3호선 남부터미널역 5번 출구 ▶ 오르막길로 진입·3호선 양재역 7번 출구 ▶ 3412번 마을버스 승차
수락산(水落山) 640.6m 노원구, 경기도 의정부시·남양주시 별내면의 경계에 위치 ‘수락’은 한자 뜻대로 폭포가 많음을 뜻한다. 지세의 기복이 심하고 산에 바위가 넓게 분포돼 있음을 암시하는 것이기도 하다. 화강암 벽이 노출되어 있으나 산세는 험하지 않고, 남쪽에 있는 불암산(佛岩山)으로 능선이 이어진다. 동쪽에 금류계곡이 있고, 서쪽 비탈면에 쌍암사(雙岩寺)·석림사(石林寺), 남쪽 비탈면에 계림암(鷄林庵)·흥국사(興國寺), 동쪽 비탈면에 내원암(內院庵)이 있다. 내원암의 법당 뒤에는 고려시대 이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높이 2m의 석조 미륵입상이 있으며 1996년 휴식 공간 확충을 위해 삼림욕장이 조성되었다. 수락산의 백미라 할 수 있는 폭포를 감상하기 위해서는 정상의 장바위에서 의정부 방향의 수락산유원지 계곡 길을 택해야 한다. 도봉산과 함께 서울의 북쪽 경계를 이룬다.
대표 교통편 4호선 당고개역 1번 출구 ▶ 도보 10분 · 7호선 수락산역 1번 출구 ▶ 도보 5분
도봉산(道峯山) 739.5m 도봉구, 경기 양주시, 의정부시에 걸쳐 위치 북한산(北漢山)과 함께 북한산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으며, 서울 북단에 위치한다. 우이령(牛耳嶺:일명 바위고개)을 경계로 북한산과 나란히 솟아있다. 면적은 24km2로 북한산 55km2에 비해 등산로가 조밀하며, 산 전체가 큰 바위로 이루어져 있다. 자운봉·만장봉·선인봉·주봉·우이암과 서쪽으로 5개의 암봉이 나란히 줄지어 서있는 오봉 등 각 봉우리는 기복과 굴곡이 다양하여 절경을 이룬다. 선인봉은 암벽 등반 코스로 특히 유명하다. 도봉산의 3대 계곡은 문사동계곡, 망월사계곡(원도봉계곡), 보문사계곡(무수골). 이 계곡들이 산행 기점과 연결되는데, 도봉동계곡·송추계곡·망월사계곡·오봉계곡·용어천계곡 등도 유원지로 개발되어 좋은 등산 코스를 이루고 있다.
대표 교통편 지하철 1호선, 7호선 도봉산역 1번 출구 ▶ 도보로 매표소 진입
구룡산(九龍山) 287m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 국수봉이라고도 한다. 옛날 임신한 여인이 용 열 마리가 승천하는 것을 보고 놀라 소리치는 바람에 한 마리가 떨어져 죽고 아홉 마리만 하늘로 올라갔다 하여 붙여진 이름. 신갈나무, 리기다소나무, 아카시아, 현사시나무 등이 있으며, 희귀한 ‘물박달나무’가 자라고 있다. 높거나 험하지 않아 부담 없는 산행이나 아침운동을 즐기기에 적당한 산으로 강남에서 쉽게 맑은 공기를 접할 수 있는 곳이다.
대표 교통편 3호선 양재역 7번 출구 ▶ 양재 사거리에서 성남 방향으로 1.5km 떨어진 염곡 사거리 동쪽 능선 끝에서 올라가면 된다.
불암산(佛岩山) 507m 노원구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의 경계에 위치 필암산(筆岩山)·천보산(天寶山)이라고도 한다. 불암산은 덕릉고개 남쪽에 높이 420m의 또 하나의 봉우리를 거느린 산으로, 산 자체는 단조로우나 거대한 암벽과 절벽, 울창한 수목이 어울려 아름다운 풍치를 자랑한다. 산 남쪽 사면에는 불암산 폭포가 장관을 이룬다. 또한 산에는 신라 지증국사(智證國師)가 세운 불암사와 그 부속 암자인 석천암(石泉庵)이 있고, 조선시대에 무공(無空)이 세운 학도암(鶴到庵) 등도 있다. 그 밖에 산중에는 태릉(泰陵)·강릉(康陵) 등의 능이 있고, 산정에는 옛 성터와 봉화대터가 남아있다. 끝이 뾰족하고 정상부가 유난히 하얀 삼각형 암봉으로 다가설수록 신비스러운 느낌을 준다.
대표 교통편 4호선 상계역 1번 출구 ▶ 좌측도로로 개천 지나 아파트 옆 진입
아차산(峨嵯山) 287m 광진구와 경기도 구리시에 걸쳐 위치 백두대간에서 갈라져 나온 광주산맥의 끝을 이룬 아차산. 예로부터 삼국시대의 전략적 요충지였으며, 고려 때는 광나루와 함께 많은 시인·묵객들이 찾았다. 조선 중기까지 일대가 목장으로만 개발되어 인가가 드물고 수풀이 무성하였으며, 호랑이·늑대 같은 많은 야생동물이 살고 있어 임금의 사냥터로 이용되었다. 온달과 평강공주에 대한 전설이 전해져 오는데, 온달이 가지고 놀았다는 지름 3m짜리 공깃돌 바위와 온달샘 등이 있고 온달이 전사했다고 전해지는 아차산성(사적 234호)이 있다. 은석사(銀石寺)·범굴사(梵窟寺)·영화사(永華寺) 등 여러 사찰이 있다.
대표 교통편 5호선 아차산역 2번 출구 ▶ 도보 10분
대모산(大母山) 293m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 산 모양이 늙은 할미와 같다 하여 할미산으로 불리다가 태종의 헌릉을 모신 후 어명에 의해 대모산으로 고쳤다. 예부터 전해 내려오는 구전에 의하면 산 모양이 여승의 앉은 모습과 같다는 설과 여자의 앞가슴 모양과 같다 하여 대모산이라는 설이 있다. 이 산에는 불국사(약사절)를 비롯해 수질 좋은 약수터가 있고, 산 입구 쪽에는 각종 희귀 나무 등을 심어놓은 자연 학습장이 있다. 산 정상에서는 강남 지역의 올림픽 주경기장과 한강이 보이고 날씨가 맑은 날은 서울특별시의 북쪽 지역까지 조망된다.
대표 교통편 3호선 수서역 4번 출구 ▶ 분당 방면 버스정류장 지나 계단으로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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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노~ 청바지 입고 등산하려고?
극한의 상황 속에 펼쳐지는 급격한 온도 변화, 까지는 아니더라도 산에 오를 때는 적합한 복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부상 뿐만 아니라 후유증에도 대비할 수 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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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m25.co.kr%2Fezcafestock%2Fimg%2F1227088249.jpg) 1 고어텍스 소재로 방습 효과가 뛰어난 산악용 모자 5만원대, 노스페이스.
2 산행뿐 아니라 스키장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지퍼 달린 티셔츠. 가격미정, 에이글.
3 넉넉한 수납 공간을 갖춘 고어텍스 소재 재킷 65만원, 라푸마.
4 땀을 잘 흡수하면서 빨리 마르는 등산용 바지. 가격미정, 에이글.
5 고어텍스 소재 등산화. 가격미정, 에이글.
6 손바닥 부분에 실리콘이 있어 산행 시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장갑. 3만8000원, 라푸마. 7 티타늄으로 만들어져 가벼운 3단 스틱 9만원, 노스페이스.
1 고어텍스 소재와 보아 털의 결합으로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하는 원정용 고소모. 6만8000원, 코오롱스포츠.
2 기본 32L 용량이 등판 지퍼 하나 여는 것만으로 3L 증가한다. 하단의 큰 포켓 등을 활용하여 수납 공간을 극대화한 등산용 가방. 11만원, 노스페이스.
3 도톰한 소재와 바닥의 미끄럼 방지 패드가 잘 조화된 장갑. 3만8000원, 라푸마
4 두랄루민 소재로 만든 3단 스틱. 6만5000원, 라푸마. 전체 길이가 145cm에 달하지만 접으면 절반으로 줄어드는 4단 스틱. 6만7000원, K2.
1 뛰어난 신축성으로 쓰기 편한 방한용 비니. 4만2000원, 라푸마.
2 니트처럼 보이지만 산행에 필요한 기능을 모두 갖춘 신소재 티셔츠, 단추 여밈으로 평상복처럼 활용이 가능하다. 12만9000원, 아이더.
3 거위털이 들어있어 따뜻하고 가벼운 패딩 점퍼. 29만원, 라푸마.
4 부드럽게 워싱 처리된 코듀로이 바지. 11만9000원, 아이더.
5 가벼운 산행 시 필요한 것만 간편하게 넣을 수 있는 크로스백. 3만8000원, 라푸마.
6 은나노 섬유를 사용해 향균 작용이 뛰어난 등산화. 20만8000원, 라푸마.
※산행을 위한 다운 점퍼를 찾고 싶다면 p 32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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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은 당신에게
산에서 길을 잃으면 물소리를 찾아 헤매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 역시 또 하나의 조난을 추가하는 일이 될지도 모른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주변 나무에 묶여있는 끈을 찾는 것이다. 다양한 산악회의 이름이 적혀있는 이 끈은 등산로를 표시한다. 하지만 끈을 찾겠다고 산속을 헤매는 것은 위험한 일. 가장 안전한 방법은 왔던 길을 되돌아가는 것이다. 퇴로마저 잃어버렸다고? 그럼 주머니 속의 휴대폰을 꺼내라. 구조대들이 GPS를 사용해 어떻게든 당신을 찾아낼 것이다. 휴대폰은 등산 필수품이다. 산에 올라가면 배터리가 더 빨리 소모되니 충전을 충분히 해 가고 여분의 배터리도 챙겨 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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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술이 몸에 좋다 하더라도
가을 뱀은 독성도 강하고,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나무나 스틱을 이용해 뱀을 쫓았더라도 어디선가 당신을 노려보고 있는 뱀을 발견하는 것도 어려운 일은 아니다. 뱀을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멀리 던지는 것이다. 주변 나뭇가지나 등산 스틱을 이용하자. 대충 쫓았다가는 더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 불행히도 뱀에게 물렸을 때는 깨끗한 물로 씻거나 소독을 하고, 물린 부위를 심장 아래로 고정한 다음 아랫부분을 지그시 묶고 병원을 찾자. 상처 부위를 열십자로 짼 다음 입으로 독을 빠는 의리 넘치는 행동은 시도도 하지 않길 바란다. 혹시 입 안에 작은 상처라도 있다면 모두가 위험에 빠질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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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전에 화장품부터 챙겨라
울긋불긋 단풍 구경 위해 이것저것 챙겨 산행을 결심했을 당신. 산에서 내려오니 얼굴도 단풍처럼 물들어 버렸다면? 등산 장비뿐 아니라 화장품도 챙겨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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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m25.co.kr%2Fezcafestock%2Fimg%2F1227089333.jpg) 아침 일찍 산행을 떠날 거라고? 산은 평지보다 바람도 많이 불고 자외선도 강하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바람과 자외선 등 외부 자극에 대비하는 것이야 말로 당신 피부를 위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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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피드 면도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한 당신, 밤새 자란 수염이 눈에 거슬린다면? 물 없이도 자극 없이 면도할 수 있는 젤 타입 제품. 셰이빙 젤, 60g 1만5000원, 쉐이버스체어.
2 잠이 확~ 달아나는 스킨 아침 일찍 나서야 하는 산행길, 잠이 덜 깬 당신을 위한 최고의 선택은? 시원한 거품이 피부를 가볍게 조여주고 산뜻하게 해주는 스킨. 스파클링 페이스 로션, 100g 9800원, DHC.
3 피부 영양과 보습 남자나 여자나 기초공사가 튼튼해야 피부 자극을 줄일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기 전, 스킨만 바르는 무모한 짓은 하지 말자. 미백, 주름 개선, 보습 3가지 기능을 해결하는 에센스. 토털 인핸싱 에센스, 50ml 1만7000원, 이니스프리.
4 잡티와 자외선 차단 산에서는 햇빛만 당신을 지켜보는 게 아니다. 의외로 보는 시선이 많다. 자외선 차단은 물론 잡티까지 가려주는 컬러 로션. 선블록 로션 SPF 50+ PA+++, 60ml 2만원, 라네즈 옴므.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m25.co.kr%2Fezcafestock%2Fimg%2F1227089345.jpg) 산 정상에 오르기까지 몇 시간 정도 걸리는지 계산해 보자. 자외선 차단제는 3시간에 한 번씩은 덧발라 줘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땀도 나고 귀찮은데 그런 것까지 신경 쓰냐고? 커지는 모공과 깊이 파인 주름을 빨리 보고 싶다면 그냥 신경 꺼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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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지를 해결하는 스틱 타입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지 3시간 정도 지났다면 다시 한번 발라주는 게 피부 건강을 위해 좋다. 산행길에는 휴대가 간편하고 덧바르기 좋은 제품을 선택한다. 허브앤릴리프 플래쉬 옴므 굿 루킹 스틱 SPF30 PA++, 19g 5500원, 더페이스샵.
2 모든 환경에 대비한 밤 타입 산에서는 햇빛뿐 아니라 바람이나 추위로부터도 피부를 보호해 주어야 한다. 스포츠나 야외 활동 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선밤. 올 스포츠 넌 프리즈 훼이스 프로텍터 SPF 30, 40g 3만3000원, 키엘.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m25.co.kr%2Fezcafestock%2Fimg%2F1227089354.jpg)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했다면 여자들이 메이크업을 했을 때와 비슷한 피부 상태가 된다. 좋은 피부 상태를 원한다면 클렌징도 꼼꼼히 할 것. 하루 종일 지친 피부를 위해 간편한 시트 마스크로 호사를 누리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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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외선 차단제를 지울 때 여자들이 화장을 지우듯 남자들 또한 자외선 차단제는 깨끗이 지우는 게 피부 노화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 귀차니즘을 위한 클렌징 티슈. 세럼 베지탈 올리고사이드 마이 클렌징 와입스, 25매 1만8000원, 이브로쉐.
2 노폐물을 제거하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후, 깨끗이 세안하는 것은 필수. 차단지수가 높은 것을 발랐을 때는 어머니의 클렌징 제품을 사용해도 좋다. 대나무 스킨샤워 클렌징, 530ml 1만3000원대, 꽃을든남자.
3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자 산 위에서 먼지, 자외선과 싸운 피부는 자극을 많이 받은 상태. 자극과 함께 달아오른 피부를 식혀줄 제품이 필요하다. 피부 진정, 수렴 효과가 뛰어나며 애프터 셰이브로도 사용할 수 있는 토너. 아스트린젠트 허벌 로션, 250ml 2만7000원, 키엘.
4 지친 피부를 위한 영양 공급 피로한 하루의 마무리는 수분과 영양을 듬뿍 채워줄 팩으로 하자.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 시원하게 사용하면 청량감까지 느낄 수 있다. 에센스 마스크, 4매 8000원, 마몽드 M.
5 피부 노화 방지 팩으로 영양을 준 후 노화 방지 에센스로 마무리하자. 잘 가꾼 피부가 당신의 ‘마이너스 10년 동안’을 책임진다. 주름은 물론 탄력, 영양까지 더해주는 토털 에센스. 퍼펙션 멀티 이펙터, 50ml 3만원대, 에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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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산 좋아하시는분들은 갈데도 많다...난...산은 힘들어여...--;;
콕 찍어 좋아하는것만 보지마시구요.. 여러가지를 좋아해보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