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어와 함께 춤을]인어공주 잔혹동화

[영화인]

[영화 줄거리]

인어 자매 골드와 실버는 우연히 바닷가에서 밤무대 뮤지션들을 만나 인간 세계로 들어온다.

타고난 미모를 앞세워 신나게 노래하고 춤추는 자매 덕분에 밴드의 인기가 치솟고, 인어 자매의 숨겨진 비밀이

드러나면서 뮤지컬과 호러, 로맨스와 코미디가 뒤섞인 핏빛 잔혹동화가 시작된다.

[영화 결말]

인어 자매중 언니인 실버는 우연히 밴드 클럽에서 공연하는 밴드가 해변가에서 연주하는 음악을 듣고 관심을

보이며 접근하여 인간세상에 오게 됩니다.

이후 인어 자매는 인기를 얻는 한편 언니인 은이 밴드의 남자 멤버인 미에텍을 좋아하게 됩니다.

동생인 골드는 언니에 대한 복잡한 심경과 살인본능으로 남자를 꾀어 잔인하게 잡아 먹는 한편 자신을 수사하던

여자 경찰 마저 죽이게 됩니다.

이 후 은은 여자의 생식기와 다리를 얻기 위해 수술을 받게 되고 대신 목소리르 잃게 됩니다.

그런데 미에텍이 다른 여자와 결혼을 하게 되고 다음날 동틀 무렵 미에텍을 안고 춤을 추던 은이 그를 죽이지

못하고 비누거품(진짜 비누거품 나와서 웃었음)이 되어 연기처럼 사라지자 금이 등장하여 미에텍의 목덕미를

물어 뜯어 죽이고 바다속으로 사라지면서 끝이 납니다.

※(짧은 감상평)원제는 더 루어(The Lure), 인어와 함꼐 춤이라는 제목이 어떻게 지어진것인지느 모르겠으나

   영화 내용과는 전혀 상과없음(과거 늑대와 함께 춤을과 같은 케이스)

   2016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상영작으로 뮤지컬,호러,코미디의 복합장르가 어우러진 B급 감성의
   영화 입니다.

   19금 인어공주 잔혹동화로 노출신이 상당하며 배우들의 뜬금없는 춤과 이해 불가 노래가사 등으로  호불호가

   갈립니다.
   하지만 한가지 특이한 점은 영화내내 풍기는 묘한 분위기와 중독성은 컬트영화의 반열에 오를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