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5년 멕시코의 Gurupo Modelo사에서 생산되는 맥주. 투명한 병과 레몬
을 넣어 마시는 것이 특징, 코로나는 멕시코 국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맥주이다. 원래 코로나에 라임을 넣어 먹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라임이 생
산되지 않고, 유통기간이 짧아서 쉽게 변질되기 때문에 비슷한 맛을 내고
자 레몬을 대신 사용하고 있다. 보리와 선인장 향이 가미한 데킬라 맥주
이며 부드럽고 순한맥주이다. 80년대 대학생들과 히피족에게 선풍적인 인
기를 모았던 맥주이다.
남미의 열정을 느낄수 있는 이국적인 디자인과 투명한 병에 레몬을 넣어
서 마시는 독특한 방법으로 젊은이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코로나
는 1925년 멕시코에 본부를 둔 Grupo Modelo사에서 최초로 생산되었으
며, 시판이후 지금껏 멕시코 국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프리미엄급의 고
급맥주로 자리잡고 있다.
현재 멕시코 맥주 수출량의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143개국에 걸쳐 판
매 유통되어 현재 500여개가 넘는 수입맥주중 미국시장에서 판매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아주 부드럽고, 순하며, Fresh한 맛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엄선된 재료
와 컴퓨터화된 생산공정으로 품질우선에 최우선을 두고 있다.
맥주와 함께 레몬의 향긋함을 함께 입안 가득히 느낄수 있어 맛과 멋을
함께 누리는 신세대들에게 인기가 높다.
생산지: 멕시코 도수: 4.6% 형태: 라거
제조사: Gurupo Modelo
"코로나 하룻밤의 성공"
멕시코의 맥주산업은 기후적인 조건으로 19세기 후반이 되어서야 시작되
었읍니다. 멕시코인들은 스페인의 영향을 받은 탓에 맥주(cerveza)보다
는 포도주, mescal 또는 데킬라(tequila)를 좋아했으며, 농민들 사이에
는 19세기까지 풀크(pulque)라는 발효주가 있었습니다. 19세기초 많은 독
일인의 유입에도 불구하고 열대 기후조건은 맥주산업에 커다란 장애요인
이었으며, 얼음을 생산하는 냉동기술이 보편화되는 19세기 후반이 되면
서 멕시코의 맥주산업은 기지개를 펴게 되었습니다.
1844년 멕시코시티에 스위스人 Bernhard Bolgard가 세운 Pila Secaewery
와 바이에른에서의 이민자 Fredelic Herzog가 세운 Candelaria brewery
가 1880년대까지 맥주를 생산했습니다. 당시는 햇빛에 건조한 맥아와 흑
설탕을 사용하여 맥주를 만들었기 때문에 지금의 맥주와는 많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멕시코에서는 1884년 멕시코 시티와 텍사스의 El Paso 사이에 철도가 설
치되된 이후 라거맥주의 생산은 시작되었습니다. 철도가 설치되고 그철도
를 이용하여 멕시코로 가져온것중 냉동기가 실려 있었으니까요.
멕시코시티에서 20마일 떨어진 곳의 Toluca brewery는 스위스의 이민자
Augustin Marendaz가 1865년에 시작했다가 10년후 Santiago Graf에게 넘
겼읍니다. 1891년은 하면발효를 할수 있는 멕시코 최초의 공장 auhtemoc
-brewery가 미국 St.Louis의 이민자 Joseph Schneider에의해 Monterey에
세워졌습니다.
Cuauhtemoc은 1521년에 죽은 멕시코 아쯔텍(Aztec)部族 황제의 이름을 딴
것이라고 하는데 현재 7개의 공장을 갖고있는 맥시코의 맥주 3대가문의
하나가 되었으며 주력 브랜드네임은 Cartha Blanca입니다 . 두번째 맥주
가문은 Veracruz주의 Veracruz 항구주변에서 형성되었는데 1894년 Henry
Manthy에 의해 시작된 Moctezuma brewery입니다.
주력상품은 미국에서도 인기가 있는 Dos Equis(double X)이고 1985년에
는 Varoles 우산 밑에서 Cuauhtemoc과 합병을 하게 됩니다. 세번째 가문
은 Jacob Schuehle가 1900년 Mazatlan에 미국의 설비를 가져다 지은 ico
brewery입니다. 이 가문은 Corona맥주로 유명한 Modelo brewery에 합병되
었습니다.
Corona는 맥시코맥주로 하루밤의 성공(overnight success)이라고 일컬어
도 좋을 만큼 미국에서 성공을 거둔 브랜드입니다. 1987년에는 미국에서
시장점유율 169%신장 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으며 하이네켄에 뒤를
이어 미국에서 두번째로 잘 팔리는 투명병에 담긴 수입맥주입니다. 왜 코
로나가 미국의 남서부에서 뜨는가? 멕시코인의 피가 섞인 미국인과 멕시
코에서의 유입자들이 단순히 향수에 젖어서 마시기 때문이라고 치부하기
엔 설득력이 부족하지요.
추측컨대 멕시코, 그리고 인접한 미국의 남서부, 이 지역의 건조하고 따
가운 기후조건에 알맞는 품질특성을 구비했기 때문이라고 판단됩니다. 투
명병에 환히 들여다보이는 시원함, 마실때의 가벼움 , 병체로 마시는 간
편함 등이 소비자에게 작용했겠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투명병과 시
원함을 연결한 종합적인 마케팅이 은연중에 소비자에게 어필한 것으로 판
단한다는 어느 양조가의 진단이 우리에게도 도움이 되는 얘기는 아닐지요
"코로나에 관한 질문과 답 "
Q - 코로나 엑스트라와 코로나 라이트에는 얼마나 많은 열량이 있나요?
A - 코로나 엑스트라에는 148칼로리, 코로나 라이트에는 105칼로리가 있
습니다.
Q - 코로나 엑스트라의 알콜 함량은 얼마나 되나요?
A - 코로나 엑스트라의 알콜 함량은 4.6%입니다.
Q - Jimmy Buffett가 코로나를 후원한지는 얼마나 되었나요?
A - 17년입니다.
Q - 어디서 Modelo맥주를 양조하나요?
A - 모든 Modelo 맥주는 멕시코의 8곳의 양조장에서 만들어 집니다.
Q - 코로나 엑스트라에 들어가는 성분은 무엇인가요?
A - 코로나 엑스트라는 모두 자연재료로만 만들어집니다. 물과 대맥, 호
프와 효모입니다.
Q - 코로나 엑스트라의 용기는 어떤건가요?
A - 미국에서 코로나 엑스트라는 7,12 혹은 24온스 들이의 독특한 문양
이 그려진 병에 팔게 되고 어느 가게에서는 12온스 들이의 캔에 팝니다.
Q - Modelo의 물은 어디서 얻게 되나요?
A - 모든 Modelo의 양조시 물은 깊은 곳에서 끌어올리며, 그것은 국제 산
업 규격에 맞춰서 깨끗하게 취급 되어 집니다.
Q - 어디서 나에게 맞는 Modelo를 구할 수 있을까요?
A - 당신이 가는 가게에서 술을 취급 하는 이에게 문의해 주십시오.
아래는 코로나에 들어가는 레몬 혹은 라임에 대한 정보입니다.
라임 - 인도 북동부에서 미얀마 북부와 말레이시아가 원산지로 추위에 약
하므로 아열대·열대 지방에서 널리 재배한다. 높이는 5m이고 줄기는 뭉
쳐난다. 가지는 가늘고 많이 갈라지며 잔가지에 날카로운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가 5∼8cm이며 잎자루에 작은 날개가 있다.
꽃은 사계절 내내 흰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
다. 꽃잎은 5개이고, 수술은 20∼25개이며 암술보다 길다. 암술머리는 둥
글며 연한 노란 색이다. 열매는 넓은 타원 모양이고 액과이며 지름이 4cm
이고 작은 젖꼭지 모양의 돌기가 있다. 열매가 익으면 껍질이 얇아지고
초록빛을 띤 노란 색이 된다.
열매의 과육은 황록색이고 연하며 즙이 많고 신맛이 나며 레몬보다 더 새
콤하고 달다. 열매는 피클이나 처트니로 만들고, 즙액은 음료수·음식·
화장품 등의 향기를 내는 재료로 쓰며, 홍차·샐러드·프라이·불고기와
생선구이 등에 양념으로도 쓴다.
라임은 구연산을 함유하고 있는 신라임(Acid lime)과 구연산이 없는 단라
임(Sweetlime)으로 크게 나눈다. 신라임은 열대 지방에서 좋은 품질의 열
매를 얻을 수 있다. 단라임은 열매 껍질이 매끈하고 신맛이 거의 없지만
약간 쓴맛이 있다.
레몬 - 히말라야가 원산지로 비교적 시원하고 기후의 변화가 없는 곳에
서 잘 자란다. 이탈리아·에스파냐·미국의 캘리포니아 및 오스트레일리
아 등에서 많이 재배하는데, 지중해 연안에서 재배하는 것이 가장 품질
이 좋다.
높이는 3∼6m이다. 잎은 어긋나고 어릴 때는 붉은 색을 띠지만 점점 녹색
으로 변한다. 꽃은 5∼10월에 피고 잎겨드랑이에 하나씩 또는 몇 개씩 무
리지어 달린다. 꽃봉오리는 붉은 색이고, 꽃의 안쪽은 흰색, 바깥쪽은 붉
은빛이 강한 자주색을 띤다.
열매는 1년에 6∼10번 수확하는데, 주로 10월 이후부터 다음해 봄까지 수
확하고 11∼12월에 가장 많이 수확한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연중 수확하
며 1∼5월에 가장 많이 수확한다. 열매는 타원 모양이고 겉껍질이 녹색이
지만 익으면 노란 색으로 변하며 향기가 강하다. 완전히 익기 전인 껍질
이 녹색일 때 수확하여 익힌다. 종자는 달걀 모양이고 양끝이 뾰족하다.
비타민C와 구연산이 많기 때문에 신맛이 강하다. 과피에서 레몬유(油)를
짜서 음료·향수 및 레모네이드의 원료로 사용하고, 과즙은 음료·식초·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하며 과자를 만들 때 향료로도 사용한다. 과피를 설
탕에 절여서 캔디를 만들고 또 이것을 잘게 잘라서 케이크를 장식할 때
사용한다.
과즙에 설탕을 넣고 조려서 젤리를 만들고 여기에 과육을 섞어서 마멀레
이드를 만든다. 열매를 얇게 썰어서 새우튀김요리·홍차·칵테일 등에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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