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준 고문님 댁을 총무 광용 씨 방문

[안광용]

2007년 7월 16일 (월요일) 오후  2시경

송곡종중회 총무 안광용씨 이담리 출장

감물면 이담리 안동준 전 4선 국회의원님이시며

순흥안씨 제3파 종회의 창시자요,  순흥안씨 제

3파 종회(시흥) 초대회장을 역임하시고, 현재는

순흥안씨 제3파 고문의 자리에서 종중의 국부적

인 별,  모든 종친들로부터 훌륭하신 어르신으로

추앙을 받고 있다.

특히 우리 보은안씨  문중에서는 괴산 감물 이담

안씨문중을  한 핏줄이 서로 이어져온  작은집으

로  옛날부터 선조님들은 항상 이담 종중회를 사

랑하는데 힘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언제  어디서  만나도 늘 공경하는 마음

으로 대할 것이며,  일가친척간에 만나면 정성껏

대접하고  한  핏줄이란  선조의  지극한 뜻을 꼭 

명심하여 소원 (疏遠 : 정분이 성기어 사이가 멂)

하지 않게 하라고 하신 말씀이 문득 떠오름니다.

 -<위의 말씀은>-

 -<보은 사직(士直) 안문의 安 秉字 綠字 말씀 중에서>-

-<아래는 이담리 마을 입구 마을 자랑비>-

마을 입구 - 원이담리  이장  안광세 씨 불망비와

원이담 이장 안병탁 씨 공덕비가 나란히 서 있고

왼쪽은 앞서 보신 마을 자랑비가 서 있다.

계담서원 홍살문 뒤로 사당과 강의실 등이

교양대학으로 운영되고 있다. 

2007년 3월 현재 제15기생이 졸업을 하고

7월 16기 모집 예정임 

   2007년 7월 16일 (월) 송곡종중 총무 청주 광용 공무로 출장 

   순흥안씨 제3파 초대 종회장 역임, 현재는 순흥안씨 제3파의

   최고 원로 어르신인 안동준 고문님 댁을 다녀왔습니다.

 2007년 현재  89세로 아직도 총기(聰記)가 밝으시며,

시력도 매우 좋으심. 기억력이 어찌나 좋으신지  19세

때  보은군 마로면 금융조합 다니실 때 보은과도 인연

이  깊은 곳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이담 안씨 문중의 큰집이 이조참의공 휘 "훈" 할아버지

요, 바로 밑에 "(훈 : 訓)" 字 할아버지 아우님이 이조판

서 "(誼 : 옳을의, 도타울의)" 字 할아버지라고 가르쳐주

심. 

그래서 이담리는 작은집이요, 보은은 큰집이라고 말씀

하심.

그날 마침 계담서원 교양대학 학장을 역임하고 계신 안

상선 어르신께서도 오셔서 교양대학의 교육과정을 일러

주시면서 많은 참석을 당부.

계담서원 홍살문 뒤로 정면 계단의 뒤가 4분 위패를 모신 사당임

서원에 모시는 위패는 4분이신 것 같다.

  (1) 安  문성공(文成公 : 회헌(晦軒) 안향(安珦),

  (2) 周  문민공(文敏公 : 신재)

  (3) 李  문순공(文純公 : 進滿)

  (4) 李  문성공(文成公 : 栗谷)

  3번째 비문 :  안문의(安: 편안안, 文: 글월문, 懿 : 클의, 아름다울의)公

                   휘(諱 : 이름휘, 文 : 글월문, 개(凱 : 승전할 개) 先生 略史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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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괴산군 감물면 이담리 계담서원>- 

  1. 각처에서 입교하는 지방 유지 및 안문의 씨족들에게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신지식을 신사고 

      방식으로 접목시켜서 충효사상을 교육하고 있다. 

     (1) 신지식(컴퓨터 활용능력 배양)과 교양,

     (2) 충효사상,

     (3) 제례의식,

     (4) 유교의 철학사상,

     (5) 서예 실기능력 배양,      

     (6) 한시 작법  등

  2. 다양한 커리큐럼으로 실생활과 매우 밀접한

     교육을 하고 있어서 입학생이 해마다 증가하

     고 있는 추세이다.

  3. 이 모두가 우리 둘째집 어르신들께서 선조님

      들의 깊은 가르치심을 그대로 답습하고 계심

      으로

  4. 지역사회 주민들의 칭송을 받고 항상 시대에

      앞서가는 삶을 일깨워주고 계시니

  5. 이담리  안문의 씨족님들은 역시 명문가다운

      자손으로

  6. 그  어느 곳에 사시드라도 모두가 사랑과 칭

      송을 한 몸에 받고 있답니다. 

  7. 이와 같은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교육활

     동을  창의적으로 창출해 내시는 두 분이 

  8. 바로 안동준 어르신과 안상선 어르신께서

      훌륭한 일을 하고 계십니다.

  9. 위의 사진은  왼쪽이  안동준 어르신,  

      오른쪽이 안상선 어르신입니다. 

 10. 우리 모두 방학 때는 계담서원 교양대학에 

      입교하여  선조님들의 깊은 사상과 가르침

      을 몸소 체험으로 터득  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노력합시다.  

[안병길]

좋은 일 보고 오셨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역시나 괴산종중은 많은 일을 하셨으며 후대에게 자랑할 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