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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HISTORY 보도블럭 작업 <2017년 9월>
Esther 추천 0 조회 53 20.12.29 15:01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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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1.04 20:18

    첫댓글 저희가 보도블럭을 깔았어요! 그것도 저렇게나 넓은 곳을~~~. 처음엔 놓았다 걷어내고 다시 놓고를 반복하기도 했지만 점차 척척 놓게 되었습니다. 보도블럭 작업을 하면서, 그리고 마치고 나서는 길가에 깔린 보도블럭을 다시 보게 되었어요. 그 수고로움을, 또 잘 깔렸는지 살피며~. 아는 것 만큼 보인다고 하던가요? 내가 해본 일을 보는 눈과 마음은 전혀 모르고 볼 때와는 사믓다르네요~ㅋ 힘들긴 했어도 테트리스처럼 하나씩 맞춰져 깔끔한 앞마당을 보면 참 기분이 좋습니다~

  • 21.01.05 10:51

    보도블럭깔기도 처음 해보는 작업이었습니다. 초기에 어떤 자재를 깔까 찾아보고 자재 수급하고 작업방법을 찾아보고 동역자분들과 한장한장 보도블럭을 까는 작업을 하며 세상에 무엇하나 쉬운 일은 없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작업의 매니저로 일하며 참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책임감이 짐이 되었지만 그것으로 인해 주인의식이 생겨 갔고 주도적으로 일에 참여하는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너무나 싫어 했던 자아에서 깨어 나올 수 있는 큰 계기가 되어 주었습니다. 되돌아 보니 너무너무 감사한 하루하루였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 21.01.08 18:28

    보도블럭이 깔리기 전 마당의 모습을 보니 언제 그런 바닥이었었나 싶습니다~ 보도블럭을 깔고 마지막으로 흰모래를 뿌려 고정을 시키며 수평을 맞추는 과정이 있었는데 모두 엎드려 두들기도하고 빗자루로 쓸기도 하며 보도 블럭 사이에 모래가 들어가게해 고정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그 때 2층 계간에서 내려다 보았는데 장관이었습니다^^~ 정말 흰 캔버스에 물감을 뿌려대는 것처럼 보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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