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농암사랑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농암의 명승과 명소 농암은? (농바우, 고인돌 이야기)
geolist 추천 0 조회 1,574 05.07.04 19:19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4.01.17 00:22

    첫댓글 '종곡리 북실마을로 부터 말바위로 가는 오솔길 옆의 논가운데 있던 몇기의 고인돌은 2000년에 경지정리 과정에서 망실되고 없다.' 정말 아쉽다..................

  • 04.02.16 17:03

    그게문제 지점이었지 용도가 불분명해

  • 04.09.06 00:22

    처음 듣는 얘기다. 놀랍다 ! 이런 얘기들이 왜 조상때부터 우리들에게까지 전해올 수 없었을까 ? 모두 피난 다니고, 먹고 살기 힘들어서 미쳐 생각치 못한 때문이겠지. 안타깝다. 그러나, 내가 살던 농바우는 어릴 때 너무 오르기 높은 큰 바위였다. 그것이 농암의 이름이었구나 ! (geo 님, 고맙습니다)

  • 04.11.10 19:08

    저는 북실에 살아서 알고 있었네요. 칼은 화장실(변소)에 두었다가 박물관에 기증한다고 하셨는데 어떻게되었는지 모르겠네요.

  • 04.11.12 14:50

    저도 북실에서 자라거든요 어릴적 고인돌 앞에서 물놀이하고 위에올라가 친구들과 놀았던곳이죠. 철이들면서 아빠가(청암2회) 알려주셨어요 우리의귀중한문화재 고인돌 이라고.. 아쉽군요

  • 05.05.17 23:09

    농바위의 고인돌 반가워요 예전에 우리 밭 가운데 있던 바위인데 올라가서 놀던때가 그립습니다 지금도 그곳을 지나노라면 다시한번 쳐다보게됩니다

  • 05.08.11 05:07

    고인돌에 대해 소상히 설명해 주셔서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님의 폭넓은 지혜에 또한번, 감탄을 하고 갑니다.

  • 06.01.31 22:47

    내가살던 농바우 동네가운데 골목길 삼거리에 위가 평평한 큰 바위가 있어 어릴때 올라가 놀고 하였는데 70년대초 새마을사업으로 골목길 확장을 하면서 장애가되자 땅을파고 묻어버렸는데 이글을 읽고보니 그 바위도 지석묘가 아니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좋은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07.12.10 00:03

    좋은 정보입니다. 파 묻기만 했어도 그 가까운 곳에 있으니 다행인 셈이지요.

  • 06.05.27 20:15

    좋은 글 감사합니다. 궁기천 일대에 신석기 문명이 있었다는 것은 것은 예전 석기 출토지를 보고 알고 있었는데 이 글을 보니 매우 확연하군요. 저도 80년 대홍수가 난 뒤 논에서 돌 고르는 일을 돕다가 돌칼(마제석검) 1기를 발견하고 집에 잘 보관해 두었는데 나중에 분실하였습니다. 이런 자료는 잘 모아 두었다가 나중

  • 06.05.27 20:17

    에 청조향럄 같은 책을 증보한다던가 새로이 향토지를 발간할 때 요긴한 자료로 써야 하겠습니다. 이 외에도 고인돌이라든가 선사시대의 유적, 유물 체험이 있으신분들은 글을 올려 주세요.

  • 06.10.12 22:11

    신기하네요. 농암이 고인돌이라고 생각을 하니.... 어릴때 학교가는길에 큰바위들을 보면서 뜻도 모르고 올라가서 놀고 또는 무섭다고 뛰어가고,이렇게 소중한것을 ...

  • 작성자 07.12.10 00:01

    이제 갈골 가는 길에 농바위를 보게 되면 다른 느낌이 올 것입니다. 관심 가져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07.11.23 16:17

    어릴때는 우리마을에 있는 유명하고 소중한 고인돌을 모르고 그냥 큰 바위라고만 알고 자랐어요~ 농암에서는 이제 하나 밖에 없는 고인돌을 잘 보존하여야 겠네요~우리 동네 고인돌을 이렇게 상세하게 잘 소개 해 주신 모든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십시요~

  • 07.12.09 22:02

    고인돌, 상세하게 글올려 주신 선배님 덕분에 공부많이 하였습니다. 저의 시집 중에는 "고인돌"이라는 시집이 있습니다. 연작시 10편이 포함되어 있지요. 한우물에서 괴정마을 가는 괴정입구 논가운데 농바우의 고인돌만한 돌이 있었습니다. 그 논이 끝에삼촌 논이었는 데 그것은 분명 고인돌이었는 데, 어느날 어디다 버렸는지 집이 들어서 있을 뿐...사라진 귀중한 선조들의 유산 아쉽습니다.

  • 작성자 07.12.09 23:59

    곳곳에서 아쉽게 멸실된 유물과 유적이 많이 있을 겁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잖아요. 이제는 우리가 쫒아 다니면서 조사하고 알려서 남아 있는 곳이라도 잘 보존할 수 있도록 해야지요. 고인돌을 연작시로 지었었군요. 그 큰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시인의 논과 밭에 한번 올려 주세요.)

  • 08.08.05 14:03

    농암은 바위가 많은 고장이라 바위에 얽힌 이야기도 많고 해당 바위를 부르는 명칭도 다양합니다. 농암의 바위와 나무, 물 이런 것에 대해 연구를 해도 재미있을 듯합니다. 저도 농바우를 사진 등으로만 보다가 몇 달전 일부러 혼자 답사를 가서 살펴보았는데...그런 바위가 있을 위치가 아닌데 그런 바위가 있어 상당히 흥미롭더군요.

  • 작성자 08.11.10 11:16

    좋은 의견입니다. '말바우'처럼 이름이 붙고 전설이 이어져 오고 있는 바위와 동수로 보호받는 나무등을 조사해 복 싶은 생각은 전부터 가지고 있지만 자주 찾아가지를 못하니 마음뿐이고 아쉬운데... 뜻을 같이 하는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이곳 카페에서 관심과 의견들을 모으다보면 작으나마 어떤 성과를 구할 수 있지 않을까 궁리를 하고 있습니다.

  • 08.11.08 18:35

    만세 참으로 장한 일들을 하는 구먼! 모두가 고향 사랑의 선각자, 지도자 ,아니 영웅으로 불러 주고 싶다네 !

  • 작성자 08.11.10 11:08

    고맙습니다. 언제 시간을 내어, 어릴 때 올라가 놀았던 성재산도 다시 올라가서 옛 성터를 찬찬히 살펴 보고 싶답니다.

  • 08.12.06 14:00

    어릴때 농바위위에서 놀던 곳인데, 기억이 새롭군요~나의 나와바리가 저렇게 유명할 줄이야!~~~~ㅋㅋㅋ

  • 09.06.12 17:31

    정말 장한 일을 하셨습니다..경의를 표합니다...어릴 때 농암 동네동네 골짝골짝으로 옹기장사를 다니신 어머니께서...농바우 전설이며 동네 전설을...옹기장사 안나가던 날...얼마나 재미있게 저한테 들려주셨는지...정확한 동네이름은 아니지만...아직까지도 농암 동네이름은 잊지 않은 곳이 많습니다...다시 한 번 농암사랑을 몸으로 직접 보여주시고 많이 알려주신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