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어학연수] 캐나다 연수 전에 한번은 꼭 읽어봐야 기초정보

<DIV id=ScrappedContents ScrapType="text" contentsSource="http://cafe.naver.com/ArticleRead.nhn?clubid=10329822&page=1&menuid=325&boardtype=L&articleid=284575" contentsTitle="카페"> <DIV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994268_10"> <H1>휴일과 축제일</H1>캐나다의 경축일은 전국적인 것과 각 주별로 시행되는 경우 두 가지로 구분된다. 따라서 전국적인 경축일 이외에 각 주에서 시행되고 있는 경축일을 미리 알아두어야 당황하지 않게 된다. 또한 경축일이라 하더라도 연도에 따라 날짜가 달라지는 수가 있으니 유의하기 바란다. ▶ 전국 축제일 ◀ 년 1월 1일 성금요일 4월 17일 Easter Monday 부활절 월요일 Victoria Day(빅토리아여왕 생일) 5월 25일 노동자의 날 9월 첫째 월요일 추수감사절 10월 둘째 월요일 휴전기념일 11월 11일 크리스마스 12월 25일 Boxing Day 12월 26일 <H1>시 차 </H1>캐나다는 광활한 나라답게 6개의 시간대로 나뉘어 진다. 또한 여름철에 일조시간을 유용하게 이용하기 위해서 표준시간을 한시간 앞당기는 써머타임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시간은 서쪽에서 동쪽으로 가면서 1시간씩 빨라진다. 우리나라와 밴쿠버의 시차는 17시간이고 토론토는 14시간 (써머타임 때는 13시간) 차이가 난다. <H1>인 구</H1>캐나다의 인구는 약 3천 200만 명 정도이다. 캐나다는 북아메리카의 약 3분의 1 정도를 차지하는 약 997만 6139㎢ (한반도의 45배)의 넓은 국토 면적에 비해 인구는 우리 나라 남한 전체 인구의 약 3분의 3 정도 밖에 안되는 적은 인구를 가지고 있다. 17세기 이전에는 거의 대부분 인디언이었던 인구가 유럽에서 많은 이주자들이 들어오면서 인구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H1>언 어</H1>공용어는 영어와 프랑스어로, 공식적인 장소인 공항이나 도로 표지 등에 대개는 영어와 프랑스어가 같이 표기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영국계 주민이 많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등 캐나다 서부지역에서는 영어가 주를 이루고, 프랑스계 주민이 많은 퀘벡주를 비롯한 캐나다 동부지역은 프랑스어가 주가 된다.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주민이 전체 인구의 약 26%인데, 그중 85% 이상이 퀘벡주에 거주하고 있다. 캐나다의 영어는 주로 미국의 영향을 받아 미국식 영어에 익숙한 한국 여행자들에게 의사소통의 불편이 적지만, 동부 지역의 노바 스코샤 주나 프린스 에드워드 섬 등 영국에 가까운 지역은 영국식 발음을 들을 수 있어 의사소통에 약간 불편이 있을 수 있다. <H1>민 족</H1>캐나다는 인구의 구성이 매우 복잡하다. 현재 인종을 구성하는 비율은 영국계가 약 43%, 프랑스계가 약 26%이며, 그 나머지는 인디언이나 이누잇족, 중국계 이민자, 그리스계 이민자, 한국계 이민자, 일본계 이민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H1>종 교</H1>캐나다의 종교는 전체 인구 중 가톨릭계가 46.5%이며 그 다음으로 개신교가 41.2%이다. 그리고 나머지 12.3%는 기타의 많은 종교들로 이루어져 있다. <H1>기 후 </H1>캐나다의 기후는 미국 북부지방의 기후와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특히,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뚜렷한 4계절이 있다. 기온의 단위는 섭씨를 사용하고, 캐나다 전역의 평균 기온은 남부에서는 17~22℃, 북부 툰트라 지대에서는 2~7℃이다. 여름의 평균기온은 태평양과 면한 서부지역은 12~17℃이고, 대서양과 면한 동부에서는 15~20℃로 서부보다 높은 편이다. 겨울의 평균기온은 남부가 -5℃에서 -20℃ 북부 지역은 -30~-35℃의 매우 낮은 기온을 보인다. 동해안은 -2~-10℃를 보이지만, 밴쿠버를 비롯한 서해안은 겨울에도 다소 따뜻한 날씨를 보여 평균기온이 0~5℃ 사이이다. 그리고 산들이 많은 로키 산맥 지역은 여름에도 서늘한 편이며 때에 따라서는 방한용 재킷이 필요하다. 겨울에는 영하 20~30℃까지 내려가는 혹독한 추위를 보인다. 캐나다는 겨울이 우기로 여름에는 비가 거의 없다가 12~3월 사이에 대부분의 지역에서 눈이 내린다. 무엇보다도 캐나다의 가장 아름다운 계절은 가을로 적색, 금색 등으로 빛나는 단풍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H1>경 제</H1>캐나다는 세계 10위권 내의 제조국으로 첨단기술과 서비스 산업에 있어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해왔다.대부분의 캐나다의 제조산업은 온타리오주와 퀘벡주에서 이루어지며, 자동차 생산이 제조산업에 있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다른 중요한 제조 부문으로는 식음료와 종이류와 같은 생산품, 원 금속, 가공 금속, 석유 화학제품과 화학제품 등이 있다. 캐나다의 대서양, 대평원, 그리고 태평양 연안 지역은 천연자원에 좀 더 기초를 둔 경제 활동 형태를 띠고 있다. 동부의 여러 주는 어업, 임업, 광업에 중점을 두고 있는 반면, 대평원의 주들은 농업과 광물연료에 의존하고 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주요 경제 부문은 여행산업과 더불어 임업과 광업이다. <H1>주요 수출품</H1>자동차와 그 부품들, 기계류와 비품, 첨단 기술 제품들, 석유, 천연가스, 금속, 농장과 삼림 제품 <H1>주요 수입품</H1>통신 시설과 전자 비품 등을 포함한 기계 및 산업 장비들, 운송수단과 자동차, 산업재료(금속광석, 철, 강철, 귀금속, 화학제품,플라스틱, 면, 양모와 다른 직물들), 가공제품과 음식 <H1>역사</H1>캐나다의 첫 번째 거주자들은 수 천년 전에 시베리아와 알래스카를 연결하는 육로를 경유하여 아시아에서 왔다고 추정되는 토착민들이었다. ?헨리 7세가 파견했던 John Cabot, Jacques Cartier, Samuel de Champlain, Henry Hudson 을 포함한 프랑스와 영국인들이 1497년 캐나다에 상륙하기 시작했다. 1600 년대 초에 이 두 국가의 국민들에 의한 영구적인 정착이 시작되었다.?? 캐나다는 1867년 7월 1일 Ontario, Quebec, Nova Scotia, 그리고 New Brunswick 이 네 개의 주가 모여서 캐나다를 구성했다. John A. MacDonald 경이 캐나다의 첫 수상이 되었고, 나머지 주들은 점차 캐나다에 귀속되게 되었다.?? 1985년에 캐나다 태평양 철도가 완성되었다. 이 국립 철도는 캐나다의 광대한 지역들을 관통해서 젊은 이 국가의 서부 해안에서 동부해안을 하나로 잇는 꿈을 실현했다. 제 2차 세계대전까지, 대부분의 이주민들은 영국 제도나 동유럽으로부터 왔으나 1945년 이후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나라들로부터의 많은 이민자들과 함께 남유럽과 아시아, 남아메리카와 카리브의 섬으로부터의 이민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캐나다의 문화적 구성이 강화되었다. 오늘날, 캐나다는 10개의 주와 3개의 준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들 중 대부분은 실질적으로 세계 모든 지역에서 그들의 선조를 찾아볼 수 있는 캐나다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의 인구조사에서 1,100 만명의 캐나다인, 다시 말해 인구의42%가 영국계나 프랑스계가 아닌 것으로 보고되었다 <H1>통 화</H1>캐나다 통화는 캐나다 달러(C$)이며 6종류의 동전과 8종류의 지폐가 함께 쓰이고 있다. 동전은 1센트(Penny), 5센트(Nickel), 10센트(Dime), 25센트(Quarter), 50센트(Half Dollar), 1달러(Looney)의 6종류이다. 지폐는 C$2(C$1는 수년 전에 인쇄가 중지되어 거의 사라지고 있다), C$5, C$10, C$20, C$50, C100$, C$500, C$1,000 짜리가 있는데 C$2와 C$10 지폐가 주로 사용되고 C$100이상 지폐는 특수한 경우에만 사용된다. 공중전화나 자동판매기는 ￠25, ￠10, ￠5의 동전으로만 이용할 수 있다. 캐나다 내에서 유학생이 사용할 수 있는 돈은 현금, 여행자수표, 신용카드 등이다. 고액의 현금을 지니고 다니는 것보다 수표나 신용카드로 대금을 지불하는 것이 상식적인 일이다. 현금은 은행에 예치시키고 적당 금액의 현금만 소지하고 다니는 것이 좋다. 신용카드 중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는 것은 VISA, MASTER, AMERICAN EXPRESS 등이다. 현금사용 시 대부분의 장소에서 미국 달러를 사용할 수 있지만 환전시 다소 불리하므로 캐나다 달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환전은 은행이나 공항 환전소를 이용한다. <H1>은 행</H1>캐나다 은행의 업무시간은 보통 오전 9시에서 오후 3시까지이며 금요일은 오후 5시까지 영업을 한다. 캐나다에 도착해서 먼저 해야 할 일들 중의 하나가 우선 여행자수표를 현금으로 바꾸는 일이다. 이때는 반드시 신분증(여권)이 있어야 하며 계좌를 개설할 때에도 신분증(여권)이 있어야 한다. 신규개설일 경우는 New Account Customer Service라는 코너에서 개설한다. 계좌 종류는 보통예금과 당좌예금 두 가지가 있다. 6개월 이상의 학생비자를 가진 경우 C$3.50의 비용으로 대부분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학생예금 패키지를 이용하면 경제적이다. 계좌가 개설되면 현금카드, 개인수표책 발행,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해지며, 수속을 마치고 나면 약 2주일 후 수표용지와 카드가 발급되는데 잔고나 입출금기록은 정기적으로 은행에서 서류로 알려준다. 한국에서 송금한 돈이 본인의 계좌에 입금되기까지는 대략 3일 정도 걸린다. 캐나다에서는 은행계좌를 개설했다고 해서 통장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예금상황은 한 달에 한 번씩 우편으로 통보된다. 예금 인출은 현금카드나 신용카드를 이용한다. 카드가 없더라도 인출받을 수 있는데 이때는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H1>당좌예금</H1>수표를 이용할 수 있지만 이자는 붙지 않는다. 수표사용 시 다소 잔금 부족이 생기더라도 자동적으로 융자해 주기 때문에 편리하다. <H1>보통예금</H1>이자는 붙지만 수표로는 이용할 수 없다. 다소의 이자보다 수표를 사용할 수 있는 쪽이 유학생에게는 편리하다. 누구나 개설할 수 있으며 현금 또는 T/C와 여권 또는 그 외 신분증명서를 준비해 가까운 은행창구에서 신청하면 된다. <H1>팁</H1>서비스를 받으면 팁을 준다. 한국인에게는 익숙치 않겠지만 캐나다에서는 자신이 받은 서비스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기분 좋게 정확히 팁을 지불한다. 일반적인 팁의 기준은 레스토랑, 커피숍 등에서는 지불 총액의 15%정도이며 택시를 탈 때도 팁을 내는데 요금의 15%정도를 주면 된다. 가까운 거리라도 최소한 50센트는 내야 한다. 거스름돈을 받을 경우에는 팁을 제하고 이쪽에서 “2 dollars back, please”라는 식으로 말하면 된다. 공항, 호텔, 역에서 짐을 들어주는 사람에게도 1인당 1달러가 기준이다. <H1>우 편</H1>우편 종류는 일반우편, 서류우편, 등기우편, 속달 등으로 구분된다. 현재 캐나다 국내의 일반우편은 기본20g에 42￠이다.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우편물을 부칠 때는 국내 요금의 두 배인 84센트를 지불해야 한다. 그리고 50g까지는 1달러 25센트를 내야 한다. 우편물 분실이 잦기 때문에 소포류는 될 수 있으면 등기우편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속달우편은 어느 지역이나 2~3일 정도 걸리는데 가까운 우체국에서 요금을 확인한 후 보내야 한다. 소포는 1㎏을 항공편으로 보낼 때 $14정도 든다. 그리고 우표는 우체국뿐만 아니라 호텔 프론트나 쇼핑센터, 버스터미널 등에 설치된 자동판매기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수취인이 없을 때는 배달된 우편물을 집배원이 다시 가져간다. 대신 집 근처 눈에 잘 띄는 곳에 통지서를 남겨 놓는데 나중에 신분증을 가지고 해당 우체국으로 가서 찾을 수 있다. 숙소가 일정치 않을 경우에는 체류하는 도시의 중앙우체국 보관함으로 수신처를 정해두면 편리하다. 하지만 본인 외에는 아무도 대신하여 우편물을 찾을 수 없고 15일 이내에 찾아가지 않으면 다시 반송되므로 수시로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우표는 대부분의 가게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쇼핑센터 안에도 간단한 우편 서비스 업무를 대행하는 일반 가게들이 있으므로 꼭 우체국에 갈 필요는 없다. 우편 서비스는 간편하고 신속할 뿐만 아니라 저렴하고 정확한 방법이다. <H1>전 화</H1>캐나다의 전화회선은 미국과 공동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캐나다와 미국 어느 곳에서나 지역 번호와 상대방 전화번호만 돌리면 통화가 가능하다. 캐나다의 공중전화는 모두 자동다이얼 방식이고 시내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아무 때나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되어 있다. <H1>시내통화</H1>공중전화로 시내통화를 할 때는 25센트 짜리 동전을 투입하면 된다. 25센트 짜리 하나로 시간 제한없이 통화가 가능하다. 한편 일반가정에서의 시내통화는 기본요금만 지불하면 된다. <H1>장거리 통화</H1>캐나다에서 공중전화를 이용하여 장거리통화를 하고자 할 때는 먼저 25센트 짜리 동전을 충분히 준비해 두어야 한다. 캐나다의 공중전화기는 투입 가능한 동전의 최고액이 25센트 짜리인데 장거리 전화요금은 그보다 훨씬 비싸기 때문이다. 장거리 전화를 걸때는 먼저 0을 눌러 교환을 부른다. 교환이 나온 뒤 지역코드와 전화번호를 알려주면 교환이 3분간의 기본요금을 알려준다. 교환이 일러준 대로 요금에 상당하는 액수의 동전을 투입하면 곧 상대방 전화와 연결시켜준다. 통화중 시간이 초과될 때마다 중간에 교환이 요금을 알려주므로 통화하면서 동전을 계속 투입하면 원할 때까지 통화할 수 있다. <H1>국제전화</H1>국제전화를 할 때는 교환을 통한 방식과 직접 다이얼을 돌려 통화하는 방식이 있다. 직접 다이얼을 돌려 통화하는 방식이 교환을 통한 방식보다 요금이 싸다. 직접 다이얼을 돌려 한국에 전화를 걸때는 (011)-(82)-(0을 뺀 지역번호)-(전화번호)순으로 하면 통화를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전화비를 수신인이 부담하는 콜렉트 콜 제도와 자신이 찾는 사람과 통화가 시작될 때부터 요금이 계산되는 지명통화 제도가 있다. 이때 자신이 찾는 상대가 자리에 없을 경우 요금은 무료이다. 콜렉트콜이나 지명통화를 하고자 할 때에는 먼저(01)을 돌려 교환을 부른 후 콜렉트 콜인지 지명통화인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 <H1>Collect Call의 한국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H1>한국 통신：1 -800 - 663 - 0682 또는 1 - 800 - 236 - 0598 데 이 콤：1 -800 - 633 - 9889 유학생들은 국제전화를 많이 사용하므로 요금의 액수가 큰 편이다. 시내통화는 기본요금으로 충당이 되지만 국제전화 요금이나 시외전화는 통화 시마다 요금이 추가되므로 시외전화 경계선을 알아두면 좋다. 국제전화는 Person to Person call이나 Direct call이 있는데 Direct call이 더 저렴하다. 이때 현지 공중전화에서 동전 등을 이용하는 것이 번거로우므로 미리 후불 국제전화 할인카드를 만들어서 이용하면 가격도 저렴하고 편리하다. 주의할 점은 가끔 수신자부담 전화를 사용하는데 일 분당 거의 C$5 이상의 전화 요금이 부과되므로 자주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H1>전기제품</H1>한국에 있는 전기제품은 대부분 캐나다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그래도 한국에서 전기제품을 가져가려고 할 경우에는 전압을 고려해야 한다. 한국의 전압은 110이나 220볼트에 주파수는 60헤르츠인데, 캐나다에서는 110볼트에 주파수는 60헤르츠이다. 110볼트용 콘센트는 한국과 마찬가지 형태여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220볼트용 제품은 아답터를 구입하여 연결하면 쓸 수 있다. <H1>의료보험</H1>캐나다의 의료비는 상당히 비싸다(맹장 수술이 약 C$2,000 정도). 그러므로 학생 본인뿐 아니라 동반 가족의 의료보험도 들어 두는 것이 좋다. 의료보험 정책은 주에 따라 다양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앨버타, 사스캐츄완의 3개 주만 주정부의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그 밖의 주에서는 취업이 허가되었거나 영구 거주자 상태에서 학업을 마친 후 계속해서 캐나다에 살게 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유학생이나 유학생 가족은 주정부의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한다. 학생들이 직접 의료보험을 준비해야 한다. 각 주별 의료보험 제도는 다음과 같다. <H1>대중교통</H1>버스 캐나다는 비교적 대중교통 수단이 잘 발달되어 있다. 각 도시마다 시티버스, 지하철, 노면전차, 트롤리 버스(Trolly Bus) 등이 있는데 한번 티켓을 구입하면 목적지까지 자유롭게 갈아탈 수 있다(단, 역 방향으로 되돌아 올 수는 없다). 버스요금이 제일 비싼 토론토의 경우, 1회 사용요금이 현금은 C$2.25, 토큰은 C$1.90, 1개월 정액권은 C$98.75이다. 버스요금을 낼 때는 거스름돈이 없으므로 미리 동전을 준비해야 한다. 버스를 이용할 때 다른 버스나 지하철로 갈아타야 할 경우 트랜스퍼 티켓을 이용하면 된다. 이 티켓의 구입요령은 처음 버스 운전기사에게 ‘트랜스퍼 플리즈’라고 하면 티켓(환승권)을 내준다. 되돌아가는 경우만 아니면 여러 번 무료로 갈아 탈 수 있다. 내릴 때는 머리 위에 있는 손잡이나 차내 양쪽에 붙어있는 코드를 잡아당기면 된다. 차내에는 특별히 안내방송이 없으므로 행선지를 미리 확인해 두거나 주위사람들에게 물어보도록 한다. 버스는 일반적으로 앞문으로 타고 뒷문으로 하차하는데 토론토의 경우는 앞문으로 하차해도 상관이 없다. 버스에서 내릴 때에는 한 계단 내려서 있어야 문이 자동적으로 열린다. 시티버스를 잘 이용하기 위해서는‘Ride Guide’라는 버스노선도를 구입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지하철 캐나다의 지하철은 편리하고 쾌적하다. 개찰구에 역원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한국처럼 티켓으로 통과하는 것이 아니라 요금에 해당하는 코인이나 토큰을 넣고 그냥 밀고 들어가면 된다. 운행시간은 월~토요일일 경우 아침 6시에서 다음날 1시30분, 일요일은 9시에서 다음날 1시 30분까지이다. 지하철에서 버스로 환승하려면 개찰구에서 트랜스퍼 버튼을 눌러 트랜스퍼 티켓을 구입하면 된다. 캐나다의 대부분의 대도시에서 이 트랜스퍼 티켓이 이용되고 있으니 요령을 익혀두는 것이 좋겠다. 택 시 택시의 기본요금은 토론토의 경우 2달러 50센트이며 1 km마다 1달러씩 가산된다. 또 요금의 10~15% 정도를 팁으로 줘야 한다. 물론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내릴 때 요금과 함께 지불하는 것이 일반적인 일이다. 택시는 빈차로 운행하지 않으며 택시 승강장, 공항, 호텔 등에서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택시 운전사는 대개 친절한 편이며 영어가 능통하지 않더라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자동차 캐나다의 현지 학생들도 소수만이 차를 소유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차를 구매하고 유지하는데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새차를 구입하려면 대개 C$20,000이상이 들며 상태가 양호한 중고차도 최소 C$3,000 이상이다. 또 필수적으로 자동차 보험에 가입해야 하는데 보험료는 각 주마다 다르며 가장 좋은 조건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러 보험회사를 알아보는 것이 좋다. 한국에서 발급받은 국제운전면허증은 처음 90일간 유효하며 그 후는 체재중인 주에서 발행한 면허증이 필요하다. 운전면허증을 내려면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에 합격해야 하며 신청서, 신분증명서, 수수료 등을 가지고 운전면허 시험장에서 신청을 하면 즉시 필기시험과 시력검사를 받게 된다. 코스시험은 없으며 필기시험 합격 후 교통부 직원을 옆에 태우고 주행시험을 본다. 캐나다의 차는 왼쪽에 운전석이 있으며 우측통행을 한다. 캐나다에서는 음주운전에 관한 규제가 매우 엄격하니 주의해야 한다. <H1>음식문화</H1> 캐나다는 문화가 다양한 만큼 음식도 다양하여 지역마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여러 나라의 요리를 먹을 수 있다. 동서 대양연안은 대구와 연어의 보고이며 담수호나 강에서는 송어·농어·빙어 등이 풍부하게 잡힌다. 밴쿠버에서는 훈제 연어나 연어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는데 맛에서나 양에서나 만족할 만하다. 특히 밴쿠버는 어패류가 풍부하고 신선하기로 유명하다. 대서양 연안의 뉴펀들랜드 섬과 프린스 에드워드에서는 막 잡은 바닷가재·대서양 연어·홍합·큰가리비 등의 해산물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내륙의 대평원지대는 밀과 목축의 산지로 10달라 정도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큼직한 최상의 소고기 바베큐나 스케이크를 먹을 수 있다. 과일도 풍부해서 잼도 싸고 맛있다. 패스트푸드는 어디에나 있으며 햄버거에서부터 스파게티, 아랍 요리, 일본요리 등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고 가격도 레스토랑보다 저렴하다. 식비를 더 줄이려면 슈퍼나 시장에서 재료를 사서 만들어 먹으면 되는데 야채, 과일, 빵, 햄, 통조림 등은 종류도 풍부하고 신선한 것을 싸게 구입할 수 있다. 대학교 주변에는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 커피숍, 카페테리아 등이 있다. <H1>한국식당</H1> 서양음식을 좋아하는 학생이라도 계속해서 서양음식만 먹다보면 한국음식이 생각나기 마련이다. 일주일이나 이주일에 한 번 정도는 약간의 여유를 내어 한국음식을 먹는 기회를 만들도록 하자. Vancouver와 Toronto 지역에서는 C$15 정도면 대부분의 한국식당에서 한식, 일식, 중식의 점심 뷔페를 먹을 수 있다. 가까운 친구와 함께 가서 식사도 하고 밀린 이야기도 하면 그 동안에 쌓인 스트레스도 해소 할 수 있을 것이다. <H1>술</H1>캐나다에서는 주에 따라 술 판매에 제한을 두고 있다. 퀘벡 주의 경우에는 모든 가게에서 술을 판매하지만 온타리오 주에서는 정부에서 지정한 직영판매소에서만 판매한다. 판매시간은 맥주는 저녁 8시, 위스키 종류는 저녁 6시까지이며 그 외의 시간에는 술을 판매하지 않는다. 캐나다에서는 19세부터 술을 마실 수 있지만, 한국보다 규제가 엄격하다. 디스코텍이나 선술집에서 마시는 것은 물론, 가게에서 술을 사는 것도 신분증을 제시하지 않으면 안 된다. 맥주를 비롯한 알콜류를 병으로 파는 곳은 정부직영의 주류판매점 리큐어 스토어뿐이다. 캐나다 주류 중 가장 대중적인 것이 캐나디안 비어인데 알콜함량 5%로 맛이 깨끗하다. 와인은 종류가 매우 많고 수입품 외에도 나이아가라 산의 질 좋은 와인이 많이 있다. 위스키 중에는 캐나디안 위스키라고 불리는 라이위스키와 스카치가 인기있다. 음주의 연령제한은 앨버타, 매니토바, 프린스에드워드에서는 만 18세, 그 이외의 주에서는 19세이다. <H1>소비세</H1>캐나다에서 구입하는 물건 및 숙박비에 대해 7~12%의 소비세(GST: Government Service Tax)가 부과된다. 또 이 소비세이외에도 각 주별 세금이 별도로 부과된다. 단, 외국에서 온 여행자에게는 지불한 GST를 돌려주는 제도가 있다. 소비세의 환불은 1년 이내에 지불한 숙박세와 쇼핑에 부과된 GST이다. 총액 100달러 이하인 경우나 술, 담배 종류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불을 신청하려면 지불한 세액이 명기된 영수증이 있어야 하며 환불신청서에 필요사항을 기입하고 영수증을 첨부해서 캐나다 국세청으로 우송한 후 몇 개월이 지나면 수표를 송금해 준다. <H1>쇼 핑</H1>캐나다에는 백화점, 일반 상점, 슈퍼스토아, 슈퍼마켓, 그로서리 등 여러 형태의 상점들이 있다. 백화점, 슈퍼스토아, 또는 대형 슈퍼마켓 체인들은 세일기간 중에는 상당수의 품목들을 25%정도 할인하여 판매하기도 한다. 특히, 토요일이나 일요일에는 대부분의 상품들을 세일된 가격에서 7∼14%의 세금까지 면제된 가격으로 판매하기도 하기 때문에 이 때를 이용하면 많은 절약을 할 수 있다. 식료품의 경우 동네의 작은 가게에서 사면 편리하지만 가격은 다소 비싸다. 옷이나 화장품 등은 백화점의 특별 세일기간이나 주말을 이용하면 다소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H1>의 복</H1>여름에도 아침, 저녁으로는 스웨터나 방수 비옷 정도는 있어야 하며, 내륙지방의 경우 겨울에는 영하 20℃ 이하의 추위가 보통이므로 두꺼운 방한복과 외투, 모자, 부츠, 장갑 등을 갖추도록 한다. 태평양 연안의 도시들도 겨울에 기온은 영상이지만 습도가 많기 때문에 체감온도는 낮은 편이다. 사철 방수가 되는 옷, 여름에는 얇은 옷, 겨울에는 두툼한 옷이 필요하다. 질이 좋은 옷들은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가능하면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 가져가도록 한다. 그 외 사철 무난하게 입을 수 있는 정장이나 드레스 한 벌쯤 가지고 가면 공식적인 자리에 참석해야 할 경우 등에 요긴하게 입을 수 있다. <H1>건강관리</H1>유학생활 중에 가장 염두에 두고 조심해야 하는 것 중의 하나가 건강이다. 자신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주치의를 정해놓는 것이 좋다. 한국에서 주치의가 있다고 한다면 대단해 보이지만 캐나다 등의 선진국에서는 일반적인 일이다. 대도시에는 간혹 한국인 의사가 있는데 자신의 주치의로 삼아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면 더없이 좋을 것이다. 한국어가 능통한 의사를 만나기는 어렵겠지만 아무튼 자신의 주치의는 있어야 한다. 치통이나 감기, 몸살 등의 간단한 병은 주치의의 상담과 처방을 통해 해결할 수 있지만 수술을 할 경우에는 전문의에게 가야 하는데 이때에도 주치의의 소개가 필요하다. 캐나다에서는 입원 치료비가 매우 비싸서 하루에 C$2,000이상이 들기도 한다. 그러므로 반드시 의료보험에 가입하도록 해야한다. <H1>비자연장</H1>캐나다 내에서 학생비자를 연장하려면 입국 시 받은 비자의 만기 6주전까지 아래의 서류를 갖추어 이민국에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이때 학생은 이민국에 신고된 학교를 다녀야 하며 반드시 Full-time으로 등록을 해야 한다. <H1>공항에서 민박집까지</H1>만일 민박가정이나 학교에서 공항마중을 못해줄 경우 택시를 이용하게 되는데 Vancouver나 Victoria지역은 보통 $50 이내에서 시내 어느 지역이든지 갈 수 있다. 택시는 미터요금제이며 대부분 안전하고 주소만 있으면 어디든 데려다 준다. 택시운전사에게 영수증을 요구하면 발행해 준다. <DIV class=autosourcing-stub-saved> <A href="http://blog.naver.com/annalee0212" target=_blank></A> </DIV></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