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onmecha님.... 제가 인용한글속에서 “....큰지분을 가진 조합원의 이해속에 ....‘ 이글귀를 봐달라는 의미로 옮긴겁니다.
추가로, 님의 글 나쁜해결책 이라고 생각지않습니다. 구체적으로 “작은지분의 조합원님의 이해‘라는 대목의 대안도 한번 올려봐주시면 어떨까요? 더불어서 20평의 작은지분 소유자들(2동 17평보다 지분작음)도 같이 이해를 해야하니 님의 대안이 현실성이 있으면 20평 소유자분들도 이해를 하겠지요.
cionmecha님... 전 다만 기존에 추진했던 사항은 인정하고 앞으로 나가자 이런주의입니다. 기존추진위에서도 작은지분가진분들이 불이익 당할것같은 분위기여서 구청에 민원을 제기하여 한동안 재건축에 걸림돌을 만들었습니다. 전 당시에 조합원이 아니였지만 저도 당시에 누군가가 동참하자고 했으면 했을것같습니다. 왜!!! 부당하다고 생각했을테니까요~~~
님께서 말한 적절(?)이란 단어는 전 잘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아파트내의 지분문제로 의견이 분분하지만 상가나 단독에가서는 또 어떠한 문제가 걸림돌로 떠오를지 알수가없습니다. 이미 상가분들은 아는듯하더이다...(저도 대충만 아는지라)
계속해서 지분문제로 제자리 걸음을 한다면 그문제가 결론날즈음 "아파트는 무너졌드라.."이게 겁나네요~
서로가 이해 없이 모두가 만족스러운 결과를 낼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며칠 전에 부동산가서 처음 지분이 달라지게 된 사연을 들었습니다. 원래 아파트를 처음 지었을 때 계획에는 17평은 다 같은 지분을 가지도록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파트 단지 내 도로와 놀이터를 만들면서 2번째 지은 동 들이 그 지분만큼 빠지게 된거죠~ 그때는 사람들이 평수에만 관심을 가질 뿐 지분에는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지분에 대한 내용으로 민원 제기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놀이터~ 단지 내 도로를 지분 적은 사람들만 사용한 것이 아니라 함께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아파트 거래가 지분에 따라 달랐다고 하는데~ 2년 전 제가 구입할 당시 부동산에서도 이 아파트는 100만원을 더 주는 것으로 같은 지분을 갖기로 했으며 만약 그 걸 바꾸려고 한다면 (20평대가 17평보다 지분이 적게 되므로) 재건축의 근간이 흔들리므로 바꾸긴 어렵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가격차이는 보통 아파트들이 차이가 나듯 150만원 가량 이였으나 지분이 크다고 더 비싼 것은 아니였습니다. 그렇다면 20평 아파트 가격이 더 싸겠지요~
작은 지분을 가진 사람의 부당함이란 아파트에 사시는 분이라면 모두 알고 있을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아파트는 재건축이 이루어져야 가치 있는 아파트입니다. 그 전엔 언제 쓰러질지 모르는 오래되고 가치없는 아파트일 뿐입니다. 쓰지도 못하는 재산을 가지고 마음만 뿌듯하게 가지고 가기엔 너무 오래된 아파트입니다. 서로간의 좋은 대안이 빨리 나오길 간절히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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