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준비위원회 임원진 비공식 모임 보고
▶ 시 간 : 2008년 8월 20일(수) 오후 8시
▶ 장 소 : 상무지구 "회타운"
▶ 참석자 : 천두성, 박인철, 이준범, 박창준, 홍성화, 김응오, 황지유 등 7인
▶ 안건: 30주년행사 준비상황 점검
- '기획팀'이 할 일과 기금 모금 방법에 대한 검토
1. '기획팀'이 해야 할 일 검토.
▶ 다음은 행사 내용에 대한 단상들입니다. 좀 어수선하지만 각자 매우 적극적인 자세로 행사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들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 30주년 준비위원회 '기획팀'은 행사 당일의 프로그램을 구체화 시켜야 한다.
- 먼저 지금까지 나왔던 안건들에 대하여 실제적인 항목과 책임자, 경비 등을 구체화시키자.
- 당일 행사에 대한 세밀한 부분 예를 들면, 단상 만들기, 사회자 선출하기, 등록 시 방명록으로 쓸 문방구 마련하기 등등 세밀함 부분에까지 계획을 미리 세워야 한다.
- 식전에 상영할 동영상(전남대 중문과에 관한 영상물과 30주년 준비과정에 대한 영상물)을 만들 사람에 대해서 미리 만나서 내용을 조율해야 한다.(이준범 동문이 업자와 만날 약속을 해 놓음)
- 식전 공연은 누가 할 것인가? "중문인의 날"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후배들의 노래와 공연을 보여주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의견이 나옴.
- 세부 각 항목마다 책임자를 정해야 한다.
- 개회 선언은 누가 하는가? 임동춘 회장님이 하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라는 의견이 나옴.
- 경과 보고는? 박정주 위원장님이 하시는 것이 적당하겠다는 의견.
- 84학번의 ?은석, ?수수 동문 등 예전의 노래패가 노래를 불러서 추억을 회상하도록 하면 좋겠다.
- 행사장 앞에 사진을 전시 하려면 미리 사진을 현상해야 하고, 전시할 臺도 마련을 해야 한다. 이러한 일들도 미리 책임자를 정해서 책임지고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학과기'는 만들어져 있는가?
- 현재 행사 장소는 전남대학교 제2학생회관 식당으로 정해져 있다.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계약금을 주고 이 장소를 확보해야 한다. (다다음주(9월 첫째주) 까지는 계약을 할 예정임.
- 하지만 식당을 예약하기 위해서는 행사 참여 인원을 어느 정도 파악을 해야 함. 300명? 400명? 이 인원을 파악하는 것이 아직까지 어려움.
- 협찬을 받을 기관들, 예를 들면 '한중문화협회', '광주주한중국영사관', '정율성음악회' 등등에 미리 초청장을 돌리고 협찬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초청장'을 돌리는 것도 급하다.
- 중문과 30년사 정리에 대해서는 23일(토) 제10차 모임에서 김재승 교수님께서 직접 오셔서 경과 발표를 하기로 함.
- 예산안(제1안, 300명 기준) 중에서 모금액이 적을 경우, 6.생가방문, 묘소 참배, 8.동문체육대회, 11. 기념품(조금 싼 걸로 하자), 15. 행사추진비, 16. 예비비 등을 빼면 어떻겠느냐는 의견이 나옴.
- 이러한 의견들을 참고하여 기획팀의 이준범 팀장이 구체적인 당일 행사 계획서(항목, 책임자, 경비에 대한 내용 모두 포함)를 다음 주 목요일(28일)까지 작성해서 제출하기로 함.
- 임원진 모임을 다음 주말(29,30일 정도)에 갖고 제출한 계획서를 검토하자고 함.
2. 기금 모금 방법에 대한 검토.
- 현재 모금액은 1,050만원이다.
- 순수 행사비용도 2500만원 이상이 든다.
- 앞으로 적어도 1000만원은 더 모금을 해야 한다.
- 이제부터는 조금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야겠다.
- 실질적으로 모금을 할 수 있는 기수는 79학번부터 92학번까지이다. 이 13개 기수에서 모금을 할 수 있는 모금액이 얼마나 될 것인가?
- 각 기수별로 일대일 전화나 문자, 쪽지, 메일 등등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고 모금액을 채우도록 하자.
- 카페에 참여하는 대부분의 동문들이 한 계좌(10만원)를 낼 수 있는 여력은 되리라고 봄.
- 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동문들에게까지 강제로 모금을 할 수는 없다라는 의견도 나옴.
사족^^
- 이번 비공식 모임은 8시부터 12시까지 계속되었으며, 이제 정확히 카운트다운 50일이 남은 행사의 긴급한 사항들에 대해서 그야말로 마음과 뜻을 모아서 귀중한 의견들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 다음주 기획팀에서 그야말로 구체적인 행사 내용 계획서가 나오면 좀 더 손에 잡히는 작업들을 해 나가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 아쉽게도 박정주 위원장님과 남성희 부위원장님께서 참석하지 못했지만, 임원들이 오늘 논의한 뜻을 전달하고 한 마음 한 뜻으로 일을 진행하도록 할 것이다.
- 모임 때때로 의견 충돌도 있었지만 열정과 사랑에서 나온 건전한 모순들이었고, 임원진들의 노고와 수고에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 모임 끝에는 천두성 동문과 함께 동석한 대만의 바이어가 자리를 잠깐 비웠고, 또 박인철 동문은 의대 친구와 함께 합석해서 재미난 이야기들을 들려주었다.
- 내일은 서울에서 재경 동문회가 열리는 날이다. 김상주 교수님께서도 참석을 하시고, 정익수 동문이 상해로 떠나기 전 환송회의 자리, 그리고 새로운 재경회장님으로 선출된 동문을 환영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에 광주 동문회에서도 홍성화 동문과 김응오 동문이 대표로 올라가서 자리를 함께 하기로 했다.
30주년준비위원회-임원진비공식모임보고(2008.8.20).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