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1900년대 화폐의 가치

[철가면]

1900년대 화폐의 가치

일제강점기 시절, 당시 물가를 조사해보면 다음과 같다.

1900년대 경인선 여객 운임은 1등 1원 50전, 2등 80전, 3등 40전
1900년대 공중전화 5분당 50전
1910년경 사진관의 사진값은 1원~ 5원
1919년 단성사(극장) 입장료는 특등 1원 50전, 1등 1원, 2등 60전, 3등 40전
1921년 전차 요금 1구간 5전
1922년 인력거요금은 10리(里)에 80전, 하루에 5원
1922년 공립보통학교 수업료 1개월에 1원 이내
1926년 소금(천일염) 100근당 1원 50전

           신문구독료 1원/월
1927년 경성방송국(라디오) 청취료 1원
1928년 경성 시내(4대문 안) 택시요금은 4인 기준 1원
1928년 시내버스 요금은 7전, 교외 1구간 10전
1928년 서울 인천간 버스요금 95전
1929년 최고 시설이었던 조선호텔의 숙박료(1인1실)는 3원~45원
1929년 일반여관 숙박비는 40전~2원 사이
1930년 전화가설비는 5원~20원 사이
1930년 쌀 한가마는 13원

1925년도에 서대문, 동대문 밖 주변에 살던 극빈자의 하루 생활비가 5∼20전이라는 신문기사도 있는데 이 부분에서도 1원의 가치를 참고할만 하겠죠?

그리고 인터넷에 올라 온

소화 21년(1946년) 돈의 가치에 대한 문의에 대한 답변을 보면

쌀로만 비교했을때 현재 1원 가치의 14,285배 정도 될것입니다.

즉 해방전 1940년대 1원은 현재의 14,285원정도 됩니다.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소화는 1926년이 원년이므로 소화21년이면 1946년이 됩니다.

1946년이면 해방 다음해이고 그해에는 엄청난 물가 폭등이 있었습니다.

1946년 해방 당시보다 물가가 30배 이상 폭등 했고 당시 공무원 평균 월급이 425원이었는데

쌀 한말에 700원씩 했다고 합니다.

1948 1.6 일자 경향신문에는 쌀폭등으로 자유반입이 허용되자 한말에 850원 하던 쌀이 600원대까지 떨어졌다는 기사가 나옵니다. 그래서 1원 가치가 매우 떨어졌을대입니다. 물가가 폭등 하기전인 해방전 가격으로 알아 보더라도

2004년 한국은행이 발행한 ‘알기 쉬운 경제지표해설’에 따르면 1940년대 쌀 한가마(80㎏)는 22.68원(圓)에 거래된 것으로 환산이 가능하다. 그러면 키로당 0.28원(28전) 따라서 현재 쌀값이 10키로에 4만원정도 가니 키로당 4천원입니다.

답변 드립니다.

쌀로만 비교했을때 현재 1원 가치의 14,285배 정도 될것입니다.

즉 해방전 1940년대 1원은 현재의 14,285원정도 됩니다.

질문자님게서 하신 1946년 가치로 따지면 45배정도 밖에 안되네요 즉 그대의 1원은 현재의 45원 밖에 안됩니다. 물론 물가가 30배 이상 폭등 했을때입니다.

제가 지은책에서도 1927년도 1원은 현재의 3만원에서 6만원 정도 되는것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이것은 소값을 기준으로 산정 해 본것입니다.

질문자님게서 하신 1946년 가치로 따지면 45배정도 밖에 안되네요 즉 그대의 1원은 현재의 45원 밖에 안됩니다. 물론 물가가 30배 이상 폭등 했을때입니다.

제가 지은책에서도 1927년도 1원은 현재의 3만원에서 6만원 정도 되는것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이것은 소값을 기준으로 산정 해 본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