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 실험이후 과정을 알려드릴께요. 입주자님 통보하세요
TO.김흥구 대표이사님
안녕하세요? 지난번 메일을 보내드렸던 분당파빌리온 B동 723호 입주자입니다. 지난 23일 의뢰한 문제에대해 진행과정을 알려드리고 앞으로의 대처방향에대해 의문이있어 다시 메일을 보냅니다.
06월 23일 제가 보내드린 분당파빌리온의 전자파 및 자기장형성가능성에 대한 메일을 보내드리고 답답한 마음에 제가 직접 인터넷을 통해 알아본 전자파차단코리아(사업자번호502-11-39666)에 의뢰하여 두산 직원과 함께 6월 24일 15시에 약속을 하고 저는 휴가를 내어 기다리고있었습니다. 24일 당일 12시 30분경제가 전자파차단코리아 직원과 전화통화를 하였는데 두산측의 확실한 답변이 없어서 오늘 못갈것 같다고 하더군요. 순간 저는 또한번의 약속을 배신하는 두산산업개발의 태도에 화가났습니다. 바로 지하 전기하자보수담당자를 만나 어제 저와 전자파측정업체와의 약속을 왜 일방적으로 변경했냐고 질문했었습니다. 두산산업개발의 담당자는 우리결제방식이 있기때문에 시간이 좀 지연되고있고 일찍전화못드려서 죄송하다고 하더군요.그리고 아직 약속시간이 지나지 않았지 않았냐고 되묻더군요.
제가 더이상 믿을수 없어서 그자리에서 담당 결제권자에게 연결하여 직접전화통화를 하도록 제의하였고 전기 담당자님께서 직접전화를했습니다. 30분후 헨드폰으로 두산직원간의 대화후 저에게 그 업체를 부르라고했습니다. 그제서야 전자파측정업체가 경상북도 구미에서 KTX를이용하여 17시30분경 서울에 도착하였습니다. 전자파차단업체에 의뢰하여 지금까지도 너무 힘든과정이었습니다.
여하튼 두산직원 8명(전기담당,생활지원실직원등)과 저의가족앞에서 전자파 측정을 했으며 일단 측정전 측정기가 올바르게 작동한다고 믿는조건하에 했습니다.
결과는 벽체와 바닥에는 자기장과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순간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그렇지만 TV는 아직도 화면이 오른쪽으로 15도정도 기울어져있었고 모서리 중간에 초록불이 형성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벽체의 전자파가 아니라는 조건하여 다른 요인을 찾아보려고 두산측에서 보유한 TV(LG,SANYO,DAWOO)3대를 가지고 오셨고 저의 TV자리에 놓았습니다.결과 똑같은 현상(화면기울림, 자석을 화면에 가까기했을때와같은 초록,붉은색의 얼룩들)이 일어났습니다.
또한 방향을 남쪽으로하여 TV를 돌려보았는데 이번에는 오른쪽으로 기울었던 TV가 왼쪽으로 화면이 뒤틀렸습니다. 황당합니다.전자파도 아니라면 무엇입니까?
두산직원들은 이런 현상에 대해 원인규명을 못하더군요.
그래서 대화끝에 일단 저희 삼성TV에 A/S를 의뢰하여 고장에대한 점검을 다시 받고 이상이없다면 다시 두산에서 원인을 알아보겠다고하더군요. 대화가 끝나고 두산직원들이 돌아갔습니다. 다들수고많으셨지요. 그러나 제가 다시금 생각해본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다른 TV총 4대를 같은 장소에 위치한결과 화면 기울림현상과 초록 ,빨강색의 화면색변화가 거의 같은 현상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저희 TV를 A/S를 해보라는 의견은 잘못되지 않았나생각됩니다.
저의 TV는 이사이후 제가 TV문제인줄알고 직원을 삼성직원을 불러 체크해본결과 이상이없다고 나왔습니다. 그렇지만 저희 입주자보고 삼성A/S를 불러 확인하라고하신것은 이체에 맞지 않다고생각합니다.
저희가 왜 삼성직원을 직접불러 체크해야하나요? 지금까지 잘 보아왔던 TV를 말입니다. 그렇다면 다른 빈 오피스텔(약16세대)에서도 확인을 했는데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우리집과 비슷한 현상이 있었다고 두산전기담당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그러면 16세대입주자들이 각가 삼성,대우,LG등에 다들 각자연락해서 측정을받고 이후에 두산에 연락을해야한는건지 궁금합니다.
두산에서 지은 건물에 왜 이런현상이 일어나는지에 대해 주관하여 알아보시는것이 당연하다고 만약 삼성에서 이상이없다면 저희는 다시 이런글을 또 올리고 답변을 기다리고 두산측은 그제서야 원인규명을 다시한다고 말씀하실것아닌가요. 그럼 이 문제는 언제 해결되어질지 궁금합니다.
2.제가 전자파 측정업체를 직접알아보고 입주일(20일)이후 두산파빌리온에 거주한지 6일이지났습니다. 결과는 제가 이상신청을 한지3일째 알게되었습니다.그것도 매일 매일 전화와 메일전송과 많은 방법을 생각하고 전자파라는 의구심에 집안에 가족들이 입주를 못하고 타인의 도움을빌리거나 숙박업소에서 생활한것이 너무 힘이듭니다.
입주가 이렇게 어려운것은 처음입니다. 두산산업개발도 처음있는 일이시고 당황스러우시겠지만 저의 입주자는 너무나 힘이들고 답답합니다. 앞으로 해결되지않은 위의 문제를 어떻게 협조해주시고 얼마나 시간이 또 걸릴지 모르겠지만 빠른 해결과 지난번처럼 제가 직접나서서 업체선정및 측정결과진행을 개입하여 일을 해결하지 않았으면합니다. 두산산업개발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리면 삼성전자와 연결하여 두산기술자분과 상의후 이 문제를 빨리 해결해주십시오. 설령 두산산업개발에서 삼성전자의 연락이 어려우시려 입주자가 문제를 해결해야한다고 생각하신다면 이런 문제경과와 절차를 삼성전자 본사에통보하여 두산산업개발과 연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속한 대처 다시한번 요청합니다.
-두산파빌리온 입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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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자님 저는 이글을 올리면서 좀 짜증이 났습니다. 위에 메일에는 안적었지만 제가 전자파 측정하는 당일 전화한통을 받았습니다. 저의회사였습니다.
입사동기가 전화해서 두산 파빌리온에 입주하였냐고하더군요. 갑작스런일이라 어떻게 알게되었냐고 물었더니 예전에 제가 두산 하자보수기사에게 전해주었던 제 명함을 보고 저의 건설회사로 전화를해서 저라는사람에 대해 알아본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동기가 위에서 어떤사람이 저를 찾아볼수있나고 물었고 두산과 오해가 있다면 풀수있도록 도와달라는 전화였습니다. 순간화가 났습니다.
여하튼 입사동기에게 누가 물었냐고했더니 말을 못하더군요...
설명을 했습니다. 설명을 듣고 동기도 두산의 잘못이 너무 크다고 다시 자신이 두산에 연락해서 빨리 조치하라고 돕겠다고 하더군요.. 정말 황당합니다....
첫댓글 두산측의 대응방식이 황당하군요... 맘고생이 많으시겠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전자파 측정업체에게 의뢰하셨는지요.. 나침반으로도 검출되는 자기장이 측정되지 않았다면 쉬이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이라서요..
괴전화 괴씸하네요.어떻게 하면 도울 수있나요? june님 혼자만의 문제가 아닌 것 같네요. 타협하지 마시고 끝까지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