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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 행사장 입구에 전시하는 탄생일보와 사진 보드는 아이가 태어난 뒤 1년 동안의 성장 과정을 한눈에 보여준다는 점에서 최신 돌잔치에 빠지지 않는 아이템. 엄마가 직접 만들 경우 준비 과정도 복잡하고 손이 많이 가는 품목이지만, 아이를 위한 선물이니만큼 뿌듯함도 크다. 하지만 기존의 폼보드지 보드는 행사 후 보관이 어려웠던 것이 단점. 최근에는 사진 보드와 탄생일보를 액자에 넣어 전시하는 스타일이 인기를 얻고 있다. 잔치 당일에도 깔끔하고, 잔치 후에도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하다. 아이방에 걸어두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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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베어는 백일, 돌, 생일, 결혼식 등 기타 여러 행사 때 방명록 대용으로 사용하는 인형이다. 석고붕대에 낙서하듯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즐거워하면서 덕담을 남기게 된다. 이런 고마운 덕담을 고스란히 담은 메시지 베어는 장식용으로도 좋고, 부드러운 자카드 재질이라 아이들 장난감도 된다. 팔다리가 360。 회전 가능한 테디베어로, 60~90cm 대형 스타일을 선호하는 추세. 전문가에게 맡기거나 천과 부자재를 구입해 엄마가 직접 만들어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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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를 빛내줄 손님들에게 보내는 초대장이나 답례품과 함께 보내는 감사장은 기존의 인쇄형보다는 엄마가 직접 컴퓨터 작업으로 만든 스타일이 주를 이룬다. 아이 사진을 스캔받은 후 포토샵을 이용해 작업하거나 손도장·발도장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우편용으로는 엽서 크기로 출력하고 사이버 초대장은 이메일로 보낸다. 요즘에는 엄마가 일일이 컴퓨터 작업을 할 필요 없이 돌잔치 관련 사이트에서 무료로 샘플을 제공하는데, 원하는 문안만 넣으면 자기만의 초대장이 완성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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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입간판.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내 아이만의 실제 크기 입간판으로 아이 얼굴을 캐리커처하거나 실제 얼굴로도 작업이 가능하다. 같은 시간에 여러 잔치를 치르는 뷔페의 경우 정작 참석해야 할 장소를 찾지 못해 헤매는 경우가 많은데, 돌잔치 당일 행사장 입구에 설치하여 안내판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잔치가 끝난 후에는 아이방의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높이 83cm로 아이의 실제 키와 거의 같은 크기이며, 인화지 출력 후 폼보드지에 붙여 자른 뒤 아크릴 지지대로 세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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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상장 수여식. 드는 비용이나 노력에 비해 효과가 만점이라, 해본 엄마들이 꼭 권하는 돌잔치 이벤트이다. 맞벌이를 하느라 부모님께 아기를 맡길 수밖에 없는 엄마라면 돌잔칫날 한 장의 종이로 감사의 마음을 오롯이 전할 수 있다. 장한 시부모님상, 고마운 외조부모님상, 의젓한 형님상 등 상의 종류도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활용이 가능하다. 웬만한 부모님이라면 상장을 받고 감동에 못 이겨 눈물을 터뜨리고, 상장을 받은 다음날로 액자에 끼워 가보처럼 모셔둔다. 종이로 프린트한 상장을 융단 케이스에 넣는 방법 외에도 액자형, 영구 보존이 가능한 동판형 등 다양한 스타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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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 때 가족이나 친지들이 찍어주는 스냅 사진은 막상 인화를 하고 나면 양이 많아 보관하기 어렵고, 자주 보지도 않는 것이 사실이다. 모든 사진을 인화하는 비용도 줄이고 돌잔치 사진을 자주 꺼내볼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가 바로 스냅 앨범. 결혼식 스냅 앨범과 같은 스타일로 돌잔치 사진 중에 필요한 컷만 추려 양장 앨범에 담는 것이다. 앨범 하나에 돌잔치의 추억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아이디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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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가 끝난 후에 으레 하게 되는 답례품. 예전에는 비닐봉지나 1회용 도시락에 떡을 담아 나눠주는 것이 대부분이었지만, 요즘은 떡과 함께 돌을 맞은 주인공을 기억할 수 있는 기념품을 선물한다. 여러 가지 답례품 중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실용성이 높은 타월과 비누.
투명비누에는 예쁜 아기 사진을 넣고, 타월에는 컴퓨터 자수로 첫돌 기념 문구를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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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장소에 빔프로젝트가 설치되어 있다면, 성장 동영상을 상영하는 이벤트를 계획해볼 만하다. 성장 동영상은 부모의 결혼, 임신, 출산에서부터 아기가 돌이 될 때까지의 과정을 영상으로 편집한 것. 장롱 속에서 잠자고 있는 결혼식 비디오 테이프나 아기가 태어나면서 큰맘먹고 장만한 캠코더로 찍어놓은 여러 개의 테이프를 배경음악과 화려한 영상, 재미있는 NG 장면과 자막 등을 넣어 하나로 압축해서 영구 보존이 가능한 VCD나 DVD로 편집하는 것이다. 이렇게 편집한 동영상은 활용도가 높은 것이 장점이다. 돌잔치 현장에서 상영하고, 돌잔치 후에는 비디오테이프에 담아 양가 부모님께 선물하기도 한다. ‘돌잡이 이벤트’ 이외에는 볼거리가 없는 돌잔치에서 손님들이 식사를 하면서 여유 있게 성장 동영상을 볼 수 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잔치 당일의 모습을 촬영해두었다가, 추가로 삽입해 완성하기도 한다. 편집료는 테이프 개수당 추가 요금이 있고 대략 12만~21만원 선이며, 편집된 동영상을 VHS 비디오테이프, 비디오 CD, DVD 등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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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의 하이라이트인 돌잡이를 손님들 참여 이벤트로 연결시킨 코너. 손님들이 입장할 때 돌잡이 품목을 미리 결정해 응모하게 하고, 나중에 아이가 물건을 집으면 맞춘 손님 중 한두 명을 추첨해 미리 준비한 선물을 선사한다. 돌잡이 의식이 정해져 있다 보니 방법상에 별다른 변화는 없는 편. 다만 이벤트 보드를 보다 색다르게 꾸미기 위해 아기의 캐리커처를 이용하기도 하고, 돌잡이 품목을 마우스, 마이크 등 유행 직업에 맞는 물건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다. 손님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아차상, 행운상 등 상의 종류를 다양하게 정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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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 이벤트가 점차 다양해지면서 돌잔치 매니저 서비스도 생겼다. 관련 사이트에서 돌잔치 예정일만 입력하면 최대 60일 동안의 준비사항을 스케줄링하여 자동으로 일정을 짜서 관리해주며, 친구들이나 가족들이 방문하여 축하 메시지와 선물예약도 할 수 있다. 스케줄에 따라 엄마가 직접 이벤트를 준비할 수도 있고, 부족한 부분은 바로 전문가에게 의뢰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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