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 정교회는 성체 안에 그리스도께서 현 존하신다는 확고한 믿음, 곧 성찬례를 통해 실체 변화를 믿습니다. 가톨릭교회는 성체 축성용으로 누룩을 넣지 않은 빵을 사용하는 데 반해, 동방 정교회에서는 누룩을 넣은 빵 을 사용한다는 점이 서로 다릅니다. 개신교 교파들은 성체성사 자체를 인정하지 않고, 성공회의 경우 미사 형식과 용어가 가톨릭 교회와 매우 비슷하지만 성체의 실체 변화를 믿지 않는다는 점에서 가톨릭 교회의 성체 교리와 큰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