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재미와 웃음을 드리기 위하여 열심히 준비하는 남자, 이. 재. 준 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아이의 사생활” 입니다.
EBS 제작팀에서 1년여간의 취재 끝에 5부작으로 방영된 ‘아이의 사생활’은 언론과 시청자의 극찬을 받았었는데요,
우리 아이들의 성격과 지능, 남녀 차이들을 과학적인 분석 및 설문조사, 전문가의 연구, 취재팀의 노력에 의하여
선보였던 5부작 다큐멘터리를 엮어서 책으로 만든 것입니다.
예전에 읽었던 KBS 기획스페셜 ‘마음’과 같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고,
올칼라로 이루어진 책 구성과 객관적 근거를 위한 각종 실험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어
아주 쉽고도 명쾌하게 단락별 주제에 대하여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인간 내면의 탐구와 이해를 바탕으로 자녀에 대한 양육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입장으로 아이들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과
아울러 바람직한 양육을 위하여 부모로서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아이들의 성장 시기별로 가져야 하는 부모와의 관계와 부모의 양육방법,
일상 생활에서 아이의 행동과 성격에 대한 의문을 Q&A 형식으로 답하고 있는 부분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흥미있는 내용중의 하나는, 아동들에게도 남녀의 차이가 확연하다는 것인데요,
남성의 체계화된 뇌와 여성의 공감화된 뇌는 이미 어릴 때부터 그 차이가 확연하게 구분되므로
남녀 아이들의 해당 시기의 발달 정도와 성격 등에 대하여 남녀의 차이를 구분하여 인정해 주고
그에 대한 교육방법이나 훈육 방법 또한 달라져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사람은 언어지능, 논리수학지능, 공간지능, 신체운동지능, 음악지능, 인간친화지능, 자기이해지능, 자연친화지능 등
사회와 문화에 따라 달라지는 뇌의 지능영역의 활용도가 다릅니다.
사람의 능력이 다른 이유는 지능의 조합이 각기 다르기 때문이며,
여러 분야의 지능이 결합되면, 즉 다중지능을 가진 사람일수록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을
과학적인 분석에 의하여 증명한 것도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이만의 강점을 제대로 살려주고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자아존중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
그것이 부모로서 자식에게 해주어야 할 역할임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 이라고 합니다.
부모의 양육 태도가 아이의 평생을 좌우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부모의 시선으로 아이를 비판하고 문제해결을 제시해 주기 위한 설득하기에 앞서서
아이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고 이해하려고 하는 ‘공감하기’가 꼭 필요하지 않을까요?
자녀를 양육하는 구체적인 해법을 명쾌하게 제시해 준 책입니다.
아이를 둔 부모라면, 그리고 아이의 관점에서 이해하고자 노력하는 많은 분들께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해 드립니다.
아이의 밝은 웃음이 떠올려지는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래 점수는 제가 책에 부여한 점수로, 오로지 저의 주관적 기준에 의한 판단임을 알려드립니다)
내용점수 : 7점 (★★★★★★★☆☆☆)
구성점수 : 6점 (★★★★★★☆☆☆☆)
추천점수 : 7점 (★★★★★★★☆☆☆)
◆ 책소개
내 아이의 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 이해와 감동 보고서
2008년 2월 EBS에서 방송되어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다큐멘터리 '아이의 사생활'을 책으로 엮었다. '아이의 사생활'은 어른들이 막연히 생각해오던 우리 아이들의 성격과 지능, 남녀의 차이 등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고 인간 내면에 대한 탐구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자녀양육 해법을 제시함으로써, 과학다큐는 딱딱하다는 선입견을 깨고 시청자와 언론의 찬사를 받았다. 1년간의 취재, 4,200명 설문조사, 국내외 최고 전문가 70여 명이 함께 한 인간탐구의 결실을 이 책에서 만나보자.
이 책은 아들과 딸의 차이, 도덕성과 인생관의 관계 자존감이 행복에 미치는 영향, 다중지능과 감정지능 등의 주제에 대해 방송에서 다룬 실험과 설문조사, 전문가 인터뷰를 살리되,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추가 집필해 '우리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라는 질문에 초점을 모았다. 철학, 심리학, 교육학, 사회학, 과학을 아우르는 다각적인 관점을 지니고 자녀양육법을 고찰한 책으로, 체계화된 분석과 휴먼터치의 감동을 함께 전하며 독자들은 인간에 대한 이해를 넓혀준다.
◆ 저자소개 : EBS 아이의 사생활 제작팀
EBS 다큐프라임의 인간탐구 대기획 5부작 '아이의 사생활'은 2008년 2월 방송되어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1년간의 취재, 4천200명 설문 조사, 참여 어린이 500명, 존 매닝, 레너드 삭스, 서울대학교 교수진 등 국내외 최고 전문가 70여 명 자문, 정신분석학 교육학 심리학을 아우르는 40여 회의 과학적인 실험을 바탕으로 어른들이 막연히 생각해오던 우리 아이들의 성격과 지능, 남녀의 차이 등을 과학적으로 증명했으며 사회적으로 커다란 이슈가 되어 시청자와 언론의 찬사를 받았다.
EBS 제작본부 PD. 1992년 EBS에 입사해 「EBS 장학퀴즈」 「딩동댕 유치원」 「TV 인생노트」 「아름다운 세상 커다란 꿈」 등을 연출했다. 프로그램 연출 외 방송학연구에도 관심이 많아, 신문방송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8년 「아이의 사생활」로 한국PD대상,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등을 수상했다.
EBS 제작본부 PD. 2002년 입사해 「EBS 스페셜」 「똘레랑스」 「시대의 초상」 등 주로 다큐멘터리를 연출했다. 「시대의 초상」으로 한국PD대상, 「아이의 사생활」로 한국PD대상,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등을 수상했다.
오정요 작가
1987년부터 방송작가로 일했다. 그동안 「KBS 한국 재발견」 「KBS 사람과 사람들」 「KBS 그곳에 가고 싶다」 「KBS 인간극장」 「KBS 스페셜」 「EBS 아이의 사생활」 등 200여 편의 다큐멘터리를 집필했다. 2000년 「인간극장-추씨 할머니의 백리 길」과 2006년 「KBS 스페셜-가네코 후미코」로 한국방송작가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2006년부터 방송작가로 일했다. 「KBS 추적60분」 「EBS 아이의 사생활」에서 취재작가로 일했으며 「EBS 보니하니」 「EBS 고운노래 발표회」 「EBS FM 대한민국 성공시대」 등을 집필했다. 아동 관련 분야에 관심이 많아 숙명여대에서 아동학과 상담학을 전공했고 동 대학원에서 아동심리치료를 공부하고 있다.
◆ 목 차
Chapter 1 나는 누구인가
1. 나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것
2. 욕심 많은 기계, 두뇌
3. 뇌와 내가 만나는 특별한 과정
Chapter 2 남과 여, 그들의 차이
1. 왜 남자는, 왜 여자는
2. 남자의 뇌 vs 여자의 뇌
3. 손가락에 담긴 과학적 사실 그리고 17%의 비밀
4. 아들과 딸, 다르게 키워야 한다
Chapter 3 다중지능, 나만의 프로파일을 찾아서
1. 그들의 불행한 짝짓기
2. 잠재능력 속에 숨어 있는 지능
3. 강점지능, 다름을 특별함으로 만들어라
Chapter 4 도덕성, 작지만 위대한 출발
1. 도덕성, 그 불편한 진실
2. 아이가 자라면 도덕성도 자란다
3. 도덕성이 경쟁력인 결정적 이유
Chapter 5 또 하나의 경쟁력, 자아존중감
1. 나는 소중한 존재일까?
2. 자존감이 리더십을 키운다
3. 인재의 조건, 문제해결능력
4 .공감형 부모가 자존감을 높인다
appendix 아이의 사생활 참고 자료
◆ 출판사 리뷰
당신의 아이에 대해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까 ?
1년간의 취재, 4,200명 설문조사, 국내외 최고 전문가 70여 명이 함께 한
국내 최초, 최대 범위의 과학적 실험을 통해 아이의 모든 것이 밝혀진다.
1. 화제의 다큐〈아이의 사생활〉을 책으로 만나다!
2008년 2월 EBS에서 방송되어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화제의 다큐멘터리〈아이의 사생활〉!
〈아이의 사생활〉은 인간 내면에 대한 탐구와 이해가 밑바탕이 된 자녀양육 해법을 제시함으로써, 과학다큐는 딱딱하다는 선입견을 깨고 시청자와 언론의 찬사를 받았다.
다큐멘터리〈아이의 사생활〉은 어른들이 막연히 생각해오던 우리 아이들의 성격과 지능, 남녀의 차이 등을 과학적으로 증명했다. 『아이의 사생활』은 방송에서 보았던 감동은 고스란히 남기고, 책에서만 볼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더했다. 아들과 딸의 차이, 도덕성과 인생관의 관계 자존감이 행복에 미치는 영향, 다중지능과 감정지능 등의 주제에 대해 방송에서 다룬 실험과 설문조사, 전문가 인터뷰를 살리되,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추가 집필해 ‘우리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라는 질문에 초점을 모았다.
이 책은 시중에 나와 있는 일반적인 자녀양육서와 달리, 철학, 심리학, 교육학, 사회학, 과학을 아우르는 다각적인 관점을 지니고 있어, 아이를 가진 부모와 교사에게 필수적인 길잡이가 되어줄 뿐 아니라 누구에게나 아동기를 회상하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한다. 체계화된 분석과 휴먼터치의 감동을 함께 전하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인간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을 것이다. 또한 EBS는〈아이의 사생활〉의 성공과 함께 『아이의 사생활』의 후속편을 기획해 아동에 대한 탐구의 스펙트럼을 다양화하고 있어, 앞으로도 이 주제에 대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2. 『아이의 사생활』은 어떤 프로그램이었는가
1년간의 취재, 4천200명 설문 조사, 참여 어린이 500명, 존 매닝, 레너드 삭스, 서울대학교 교수진 등 국내외 최고 전문가 70여 명 자문, 정신분석학?교육학?심리학을 아우르는 40여 회의 과학적인 실험…….
“나는 누구일까?”
“남자와 여자는 어떻게 다를까?”
“무엇이 행복한 삶을 만드는 것일까?”
“성공의 비결은 어디에 있을까?”
우리는 살아오면서 끊임없이 인간에 대해, 그 내면과 삶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수많은 철학자와 정신분석학자, 심리학자들의 이론 속에서 그 해답을 찾는다. 여성과 남성은 사고방식에서부터 차이가 있으며, 한 사람이 가진 선천적 재능과 후천적 노력이 성공을 가져오며, 도덕성이 행복하고 가치 있는 삶을 만든다는 것 등이다. 하지만 이런 질문에 궁금증을 더하여 미지의 영역으로 알려져 온 아이에 대해서 생각해보기로 했다. 그리고 이 해답에 과학적이고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고자 했다. 인간에 대한 수수께끼를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것, 바로 『아이의 사생활』이 탄생하게 된 계기였다. 방송 이후 아이를 둔 부모들을 위한 양육 정보 프로그램으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인간에 대한 근원적인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결과를 얻어내면서 BBC 방송을 능가하는 한국의 명품 다큐로서 시청자와 언론 매체, 시민 단체에서 열띤 호응을 얻었다.
3. 지금껏 알려지지 않은 내 아이가 가진 무한하고 놀라운 가능성을 밝힌다!
발달특성이 뚜렷하고 성장과정의 개인차가 적은 유아에 대한 연구는 의외로 많았다. 또한 복잡한 정신적, 신체적 문제들이 본격적으로 표출되기 시작하는 사춘기에 대한 연구도 쏟아져 나왔다. 그런데 왜 아동기에 대한 연구나 이론은 잠잠했던 것일까? 아동기는 사회적으로는 가정에서 학교로 넘어가는 다리와도 같은 시기이고 신체적으로는 제2차 성징의 문턱에 들어서는 시기다. 뇌신경학적으로는 신경회로들이 다듬어지고 솎아내지는 시기인 것이다. 이 시기에는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훈련을 통해 지능을 발달시키고 적성을 개발해야 할 뿐만 아니라 독립적인 하나의 개체로 성장하기 위해 자아상의 토대를 마련하고 논리적이고 유연한 사고로서 문제를 해결할 줄도 알아야 한다. 아동기가 그토록 중요한 이유는 위와 같은 발달 과제를 통해 그 다음 단계로의 준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는 사춘기 시기의 혼란과 유혹을 극복할 수 있는 힘으로 이어진다.
이 책은 대규모 실험을 기반으로 한 과학적 데이터를 제시하면서도, 학술적이고 이론적인 내용이 아니라, 실제 실험과 그 결과에 대한 해석을 제시해 누구나 쉽게 내용을 파악하고 공감할 수 있게 꾸몄다. 방송에서 다룬 실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각 자료를 첨부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심리학자
4. ‘사랑’만으로는 부족했던 ‘감’만으로는 알 수 없었던, 내 아이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행복 육아법
우리 아이들은 각자 다르다. 그래서 자녀양육에도 어느 경우에나 통하는 마스터키는 없다. 그래서 많은 부모들이 자녀 교육 앞에서 갈등한다. 사랑하는 내 아이, 제대로 알고 잘 키우고 있는 것일까? 『아이의 사생활』은 이상적인 부모의 역할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가 수많은 아이들의 사례를 직접 지켜보면서 부모로서 균형 잡힌 시각을 갖게 함으로써 자녀의 특성에 맞는 양육법을 스스로 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더욱이 이 책은 가상의 사례가 아닌 방송에서 소개된 이야기를 다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친근감을 준다. 여기에서 다루는 실험은 일회적인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달에 걸친 장기간의 프로젝트로 설계되어 광범위한 자료를 제공하며, 방송 자료를 시각적으로 활용해 텍스트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했다. 정제되지 않은 자녀교육법의 홍수 속에서 아이에게 어떤 교육이 가장 맞을 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갖고 있다면 『아이의 사생활』을 통해 아이 교육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5. 아이의 사생활, 그 의미 있는 출발
이 책에서는 내 아이를 더 깊이 이해하고 양육하기 위해 인지와 인성발달 측면에서 어떻게 접근하고 적용해야 할지 소개한다. 인지란 아이가 정보를 습득하고 자신의 것으로 내면화해서 재능이나 지능으로 싹틔우는 능력이다. 수학공식이나 영어단어 하나 더 깨우치는 지능이 아닌, 자신의 특별한 재능을 발굴하고 그것을 성공지능으로 이끌어내는 힘이 된다. 「제1장 나는 누구인가」에서는 아이의 타고난 개성과 두뇌발달 과정, 두뇌 능력에 따른 효과적인 양육법을 소개한다. 「제2장 남과 여, 그들의 차이」에서는 아들과 딸이 다른 이유와 획일화된 교육 속에서 각각의 특성을 살린 양육법을 알아보고, 내 아이의 두뇌 성향을 눈여겨보는 법과 맞춤 교육법을 짚어본다. 「제3장 다중지능, 나만의 프로파일을 찾아서」에서는 최근 트렌드인 다중지능 이론에 입각해, 내 아이만이 가진 강점지능과 약점지능 찾는 법을 일러준다. 또한 강점지능을 키워 성공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노하우도 소개한다.
무엇보다 자녀 교육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인성, 즉 사람 됨됨이이다. 아이가 가진 재능이나 지능이 성공으로 귀결되려면 반드시 인성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에는 그 어떤 교육자도 이의를 달지 않는다. 「제4장 도덕성, 작지만 위대한 출발」에서는, 아이 연령에 따른 도덕성 발달을 짚어보고, 아동기의 도덕성 교육이 왜 중요한지, 도덕성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짚어본다. 도덕성이야말로 가장 최우선으로 삼아야 할 성공 조건이자 행복 조건임을 일깨운다. 「제5장 또 하나의 경쟁력, 자존감」에서는 스스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아이로 키우는 양육법을 소개한다. 자기 가치를 인정하고 만족할 때 행복이 완성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도와준다.
6. 방송의 센세이션을 더하여 자녀양육의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아이의 사생활』은 기존의 다큐멘터리와 어떻게 다른가? 제한된 시간 내에 불특정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전달해야 하는 방송의 특성 때문에, 다큐멘터리에서는 시청자 개개인의 차이에 따른 궁금증을 모두 해소할 수 없었다. 이 책은 그러한 요구에 발맞춰 부모의 입장에서 궁금증을 가질 만한 요소에 집중해 실제적인 팁을 첨부했다. ‘연령에 따른 두뇌발달 포인트와 엄마의 양육 플랜’, ‘아이의 성별에 따른 엄마의 대화 표현법’, ‘다중지능 영역 체크리스트’, ‘자아존중감을 키우는 공감의 대화법’ 등을 보너스페이지로 마련했다. 이는 독자 개개인이 자신과 아이의 유형을 직접 진단하고, 이에 따른 양육태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와준다. 또한 일반인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아동발달이나 아동심리학 관련 이론이나 전문용어에 대해서는 별도의 팁을 마련해 좀 더 깊이 있게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