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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행복하자 同幸" 강화나들길 18코스는 왕골공예마을 가는 길은 두 군데의 힐링의 숲을 통과하게 된다. 지금까지 포장길을 조금은 힘들게 달려왔는데 그것을 조금이나 보상을 해주 듯해서 모두가 이길을 힐링의 숲길이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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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에 숲길은 2017년 4월부터 진입로가 조금 변경되었다. 예전의 진입로에서 왼쪽 길을 35m 정도 따르다가 오른쪽으로 희미한 길로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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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만났던 물탱크에서 나들길은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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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와 참나무가 어우러진 길이다. 낙엽도 그리고 솔잎도 부드럽게 밟히는 정말 마음 편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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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이 끝나면 강화나들길도 어느새 15개 코스를 완주하게되어 모두가 또 하나의 성취감을 맛보게 되겠지. 정말 금년 겨울은 강화나들길이 있어 추웠지만 즐겁게 행복하게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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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무의 발걸음이 가볍다. 17코스와 18코스 27km를 단숨에 달려온 길동무들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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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의 숲 정상에 올라 잠시 허기를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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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점면 부근리 고인돌군이다. 부근리에는 반경 500m 주변에 모두 14기의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다. 강화 고인돌광장 내에 탁자식 고인돌의 받침돌로 추정되는 석재 하나를 포함하여 북동쪽으로 약 300m 떨어진 지금 길동무가 통과하는 힐링의 숲에 개석식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다. 나들길이 개통되기 이전에는 사유지에 위치하여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강화군에서 토지를 매입하고 나들길과 고인돌 탐방로를 개설하여 관람이 가능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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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목표지점인 강화지석묘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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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점면 부근리에 위치한 큰 탁자식 고인돌이다. 1964년 사적 제137호로 지정되고 2011년 강화 지석묘에서 "강화 부근리 지석묘"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가장 친근하게 보이는 이 고인돌의 덮개들은 흑운모 편마암이다. 이 고인돌에 대한 발굴조사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인근 삼거리에 있는 고인돌에서 민무늬토기 조각과 간돌검, 돌가락바퀴(방추차)를 비롯안 유물들이 나온 것으로 미루어 삼거리 유적과 비슷한 유물들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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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의 추억거리를 남기는 순간이다.
첫댓글 힐링의 숲에서의 마지막 간식타임은 신의 한 수. ㅋ
중간의 길이 지루하지만 마지막이 좋아 모든 것을 잊게해주지요. 힐링에 숲이 그래서 고마운 길이랍니다^^*
이른 아침부터 긴하루가 겨울의 힐링 숲에서 마무리 되었네요 여름의 푸르름이 가득할때의 숲은 어떨까? 푸르른 계절에 다시 찾고 싶은 숲입니다 긴여정의 하루 걷기두 바쁜데 사진과 포스팅까지 넘 감사합니다
또하나의 추억으로 간직 하겠습니다
강화나들길의 추억거리가 하나하나 쌓여가지요. 훗날 앨범으로 뒤돌아보는 시간 그래서 길동무와 함께하면 즐겁답니다^^*
여름에 와도 좋을것 같은 길들을 많이 만납니다.
숲속은 바닷바람에 시원 할것 같고 걸으면 건강해지는듯한 그런길
길동무가 날이 갈수록 변화되어가는 모습들 보기에도 좋습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만나는 강화나들길 또 다른 감동을 주더군요.
여름의 강화나들길은 한 번도 걸어보지 않았답니다. 길동무들이 다음 길인 평화누리길에서는 내가 쫓아가기 힘들 것 같습니다. 얼마나 빠른지....^^*
수명산님 ! 마지막까지 두개 코스를 완벽하게 리드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
동행을 허락해 주셔서 깊은 감사드립니다 ~
수고 많으셨습니다 ~
매년 반복되어온 나들길이지만 이번 4기 길동무들의 강화나들길은 많은 추억거리가 남을 듯합니다. 동행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년에는 저 코스를 걸으면서 Suzy Boggus의 "someday soon"을 듣던 때가 기억나네요. 그 날이 강화 나들길의 마지막 날이었는데요. 버스 타는데 조금 애 막었던 기억이 마구 납니다. 감사합니다...
길조건이 3기 때는 미끄러워 조금 늦었지만 이번에는 조건이 좋아 조금 빨랐던 것이 5분도 기다리지 않고 금방 버스에 올라지요. 4기들은 군내버스 고통을 한 번도 느끼지 못해 아마 그 것을 모르겠지요. 가다리는 마음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