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푸른색으로 톤 맞추기 개인적으로 로얄 코펜하겐을 너무 좋아해 그릇장에 꼭 장식하고 싶었다. 다른 컬러의 접시와 섞었더니 촌스러워 보여 모두 같은 색으로 통일하기로 했다. 사실 맨 아래칸의 그릇은 일본 여행 중 저렴하게 사거나 국내에서 구입한 그릇들인데 푸른색 톤이라 함께 장식했더니 명품 그릇 못지않다.
2. 그릇 종류에 따라 칸을 나눠라 맨 위칸에는 커피잔, 가운데 칸에는 포트와 프림, 소스 용기, 아래칸에는 소형 접시와 볼류를 중심으로 장식했다.
3. 시선을 끌 포인트 만들기 맨 위칸에 가장 큰 접시를 세웠다. 키 작은 장식장이라 맨 위칸에 사람들 시선이 가기 때문. 접시가 없을 때와 있을 때는 천지 차이다.
4. 바닥에 고급스런 매트를 깔 것 키가 작아 모든 칸이 사람들에게 한눈에 내려다보였다. 그래서 베이지색 스웨이드 패브릭을 장식장 바닥 사이즈로 재단한 다음 예쁜 파이핑 테이프를 감아 매트를 만들었더니 그릇도 한결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