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28일 (월요일) 헤드라인뉴스 ❒
■연일 1천명 안팎
'수도권 2.5단계+연말연시특별방역'으로 잡힐까
■수도권 2.5단계 내년 1월 3일까지 6일 연장…
3단계 격상은 안해
■연장된 2.5단계…맥도날드-롯데리아도
커피·음료는 포장배달만
■코로나19 국내 현황
확진 56,872 (+970)
격리해제 39,040(+508)사망 808(+15)
■소상공인에 최대 300만원
'착한임대인' 70% 세액공제
■PC방·노래방 등 집합제한·금지업종에
200만∼300만원 지급
■자영업자 "아사 직전"…
최대 300만원 지원? "손실 커 부족"
■침묵 깬 추미애
"그날이 꼭 와야 한다는 것 깨달아…"
■윤석열 직무복귀 결정문 보니…
징계사유 인정사실은
■김두관, 연일 윤석열 탄핵론…
"제도개혁 걸림돌 치우자"
■김종민, 확진자 접촉에
이낙연·김태년도 자택대기
■아스트라제네카 CEO
"코로나19 백신 성공 공식 찾았다"
■"인도, 영국 이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 승인할 듯"
■미 코로나 확진 1천900만명 넘어
12월 사망 6만3천명으로 최대
■파우치 "코로나19 최악 아직 안 와…
정말로 중대한 시점"
■가정용 휴지·간편식품…
재택근무용 상품 투자 늘리는 미 기업
■유럽 코로나19 백신접종 본격 개시
"새로운 무기 생겼다"
■공수처장 추천위 6차 회의…
최종후보 2명 논의
■당정, 온라인 정책간담회…
'디지털 집현전법' 공개
■"북 김일성광장서 수천명 리허설…
당대회 준비인듯"
■내슈빌 폭발사건 배경엔 5G 편집증?…FBI,
범행동기 확인중
■문대통령, 이르면 29일 개각…
노영민 사의 가능성
■'손석희 공갈미수'
김웅 대법원서 징역 6개월 확정
■'줄고발' 털어낸 나경원
"조국사태에 물타려다 기름부은 꼴"
■與 공수처장 추천위원
"주호영 편지, 추천위 중립성 훼손"
■주호영
"묻지마 공수처는 권력의 사냥개"…秋에 편지
■폐쇄·통제 유명 관광지 한산…'집콕'
답답함에 집주변엔 발길도
■구례 육용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
국내 농장 29번째
■인천서 38명 추가 양성 판정…
확진자 접촉자가 22명
■조은희 서초구청장
"재산세 환급 시작…정부 공시가 동결해야"
■이재명 "대선? 손들고
나서진 않아도 대비는 하고 있다"
■국민의힘,
'땅부자 발언' 유시민에 '곡학아세' 맹공
■野 '한미 백신스와프' 공식제안…
"한미FTA에 근거규정"
■기시다 "위안부 합의 회견,
국제사회 증인 삼으려던 의도"
■박용만 상의회장 "국회와 애증 관계…
경제3법 처리 서운"
■우상호, 확진자 접촉…
"음성이지만 2주간 자발적 격리"
■외식 할인 재개…
배달 앱 4번 주문하면 1만원 카드 환급·할인
■28일부터 은행지점에서도
10명 이상 못 모인다
■[2021전망] 문대통령,
코로나·靑-檢 갈등 딛고 5년차 스퍼트
■트럼프 몽니에 실업대책 일부 시한만료…
연방정부는 셧다운 임박
■충복의 험난한 길…트럼프
'2천달러 변덕'에 곤란해진 재무장관
■베를린 시내서
조직범죄 연루 추정 총격사건…4명 중상
■지지율 급락 스가,
일본 집권당 총재선거 출마 언급 회피
■WHO 사무총장
"코로나19, 마지막 팬데믹 아닐 것"
■"혹시 나도 무증상 감염?"
광주서도 익명 선별진료소 운영
■'경찰수사 총괄' 국수본,
본부장 없이 반쪽 출범하나
■kt, SK전 4연패 탈출…
4쿼터 13점 차 대역전극
■우리카드, 대한항공 꺾고 4연승 질주…
선두 경쟁 합류
■이은미 "진심이 전달되는
음악이 더 하고 싶어졌죠"
■배우 이원근,
의경 복무 마치고 미복귀 전역
■코스피 47.04p 오른 2806.86
■코스닥 5.51p 오른 928.68
■원·달러 환율미국 USD 1달러($)1103.5 원
■원·엔 환율일본 JPY 100엔(¥)1064.85 원
📮 12월 28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2020년 올해는 거리두기 2.5단계로 마무리될 것 같습니다. 3단계 격상 없이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거리두기가 내년 1월 3일까지 연장됐습니다. 정부는 긍정적 신호를 주시한 셈인데, 우선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지 않았고 병상 사정이 나아졌으며 사람들 이동량 자체가 줄어들고 있으니, 조금만 더 지켜보자는 겁니다.
■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를 살펴보면 공통분모가 있습니다. 방역당국이 꼭 피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한 밀접·밀집·밀폐, '3밀 환경'을 갖추고 있었는데요. 마스크 착용과 환기 등 기본 수칙만 지켜도 감염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번진 영국에서 귀국한 80대 남성이 기저질환이 있는 상태에서 숨졌는데, 사망 후 코로나 검사결과 양성판정이 나왔고 일가족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이 '변이 바이러스 검사'에 착수했는데, 정확한 결과는 2주 뒤에 나올 예정입니다.
■ 미국에서는 12월 코로나19 사망자가 대유행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성탄절 연휴 하루 100만명 안팎의 인파가 이동에 나선 것으로 확인되면서 1월 더 큰 위기가 올 것이란 전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 평소라면 가족과 함께 보냈을 연말인데 미국에서는 코로나로 가족을 잃는 비극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온 가족이 모두 세상을 떠나는 일까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제 미국 사망자는 33만 명을 넘어, 미국인 1천명 중 1명꼴로 코로나로 숨졌습니다.
■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최고경영자는 백신을 두 차례 투약했을 때 효능을 얻을 수 있는 성공 공식을 알아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임상 3상에서 투약 용량에 따라 면역 효과가 다르게 나타나면서 논란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효과성이 더 높은 백신이 나올지 봐야겠습니다.
■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미국을 향해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하지 않으면 미국과 군사협정을 끝내겠다"고 압박했습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미국이 최소 2천만 도스의 백신을 제공하지 않으면 미군이 필리핀에서 떠나는 게 더 낫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중국은 수도 베이징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비상입니다. 연말연시와 춘절이 다가오는 가운데, 백만 명 넘는 시민을 상대로 핵산 검사를 하고, 이동을 제한하는 등 추가 확산 막기에 나섰습니다.
■ 중국 게임업계에서 청년 성공 신화를 쓴 39세 사업가가 돌연 사망해 중국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게임회사 유주의 창업자이자 최대주주인 린치회장입니다. 중국 공안은 해당 사업가가 동료에게 독살당한 것으로 의심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의 도발적 당국 비판 이후 중국 정부의 압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엔 알리바바그룹의 핵심 핀테크 계열사, 앤트그룹 경영진을 또다시 불러 공개 질타했는데요. 국가의 통제권이 막강한 중국에서는 '기업 군기 잡기 ' 대상이 되면 헤어나오기 어렵다고 합니다.
■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최고위원이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김 최고위원과 함께 그제 법사위원 긴급 회동에 참석했던 이낙연 당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윤호중 법사위원장 등도 김 최고위원의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에 대기할 예정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내일쯤 추미애 법무부 장관 교체를 비롯한 인적 쇄신 카드를 꺼내들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후보인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포함해서 최대 4개 부처 장관이 개각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고,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교체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가 오늘 6번째 회의를 열고 후보 추천 안건에 대한 의결에 나설 예정입니다. 여당은 내년 1월 공수처 출범을 목표로 삼고 검찰개혁 제도화에 고삐를 죄고 있지만, 야당은 거부권이 무력화된 상태에서 처장 임명에 협조하지 말라고 추천위원들에 편지를 보내는 등 극한 대치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 차량 접촉사고 등을 기사화하겠다며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에게 채용과 금품을 요구해 재판에 넘겨진 프리랜서 기자 김웅 씨가 징역형을 확정받았습니다. 대법원은 공갈미수 혐의로 기소된 김웅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 조달청에서 상사의 괴롭힘에 퇴사하는 직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부서 회식에 돈 들어간다며 계약직 직원을 못오게하고 여직원 앞에서 신체 부위 언급 등 직장 내 갑질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부 감사 결과 간부 3명의 갑질을 확인했는데, 조달청은 인사혁신처에 경징계를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처음으로 개당 3천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약 3년 만에 2천만 원을 돌파한 뒤 상승세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주식과는 달리 거래소 단위로 사고 팔도록 돼 있어 같은 가상화폐라고 해도 거래소별로 가격이 다릅니다.
■ 국방부는 내년부터 채식주의자와 무슬림 병사에게 고기와 햄 등 육류가 들어간 품목을 제외한, 엄격한 채식 식단을 짜서 제공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병무청도 내년 2월부터 병역 판정 검사 때 작성하는 신상 명세서에 '채식주의자'임을 표시하도록 해, 부대에서 미리 '양심적 육류 거부'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 키 180㎝가 넘는 학생들도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현재 치수보다 더 큰 치수의 학생용 책걸상이 도입됩니다. 상당수 학생의 엉덩이 너비보다 폭이 좁았던 의자 좌판 길이도 늘어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과거보다 커진 학생들의 체격에 맞춰 개정안을 마련하고, 오늘부터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 임차인들의 임차료 부담이 높아지자 당정이 집합금지 업종에 300만 원, 제한 업종에는 2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학습지 교사나 택배기사 등 특수고용직과 방문·돌봄서비스 종사자·개인택시도 지원을 받게 되고, 이번엔 법인택시도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이번 지원금은 내년 1월을 시작으로 설 연휴 전에 지급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 '해맞이 강릉행 KTX를 중단해달라.' 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이 올라왔습니다. 청원인은 1월 1일 강릉행 KTX가 모두 매진이라며 동해안에 해돋이를 보러 못 오게 권고가 아니라 강압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했습니다. 강릉시는 다음 달 3일까지 주요 해변과 관광시설을 모두 닫을 예정입니다.
■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외식 할인 지원을 배달앱을 통한 주문·결제에 한해 내일(29일) 오전 10시부터 재개한다고 합니다. 배달 앱으로 4번 주문하면 1만원을 환급 또는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소비자는 카드사 홈페이지와 앱에서 응모한 뒤 배달앱에서 2만원 이상 주문을 모두 4번 하면 됩니다. 참여 배달앱은 배달의 민족과 쿠팡이츠 등 모두 7개로 이후 4개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 알아두면 좋을 생활 소식 ❒
✦지저분한 귀지, 팔까요 말까요
어릴 적 엄마에게 귀를 파달라고
졸랐던 적이 있다.
‘솔솔’ 몰려오는 잠과 쌓인 귀지를
보는 것은 꽤나 중독적이었다.
그런데 귀지, 파내도 괜찮을까?
■귀지, 알고 보니 ‘천연보호막’
전문가들은 귀지제거과정에서 외이도
(귀의 입구에서 고막에 이르는 관)와
고막에 손상이 생길 수 있어
귀를 파지 말아야한다고 설명한다.
무엇보다 귀지는 자연탈락하기 때문에
억지로 제거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귀지를 먼지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귀지는 먼지가 아닌 ‘외이도귀지샘’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외이도와 고막을 보호한다.
천연보호막인 귀지는 외부 이물질로부터
귀를 보호할 뿐 아니라 산성을 띠고
항균물질을 함유해 세균침입도 막는다.
간혹 샤워하다가 귀에 물이 들어갔을 때
면봉으로 물기를 제거하려 하는데
자연스레 배출되고 마르기 때문에
그럴 필요가 없다
고대안암병원 이비인후과 박의현 교수는
“귀에 들어간 물이 신경쓰인다면
헤어드라이기의 찬바람으로 말려주면 된다”
고 설명했다.
■귀 파지 말고 두는 것이 ‘정답’
최상의 귀지관리법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귀지는 외이도의 정화작용을 통해
자연배출된다. 단 활동이 적은
▲소아 ▲노인 ▲누워지내는 환자
▲외이도염·중이도염환자 등은
외이도를 막을 수 있어 이비인후과에서
안전하게 귀지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박의현 교수는 “귀를 파면 당장은
시원해도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가렵다”며
“귀가 가렵다면 로션, 크림, 연고 등을
면봉에 묻혀 외이도입구에 가볍게
발라주면 된다”고 조언했다.
첫댓글 매일 같이 새로운 뉴스 및 알찬정보 잘보고 가요
이렇게 매일 올리면 힘드니 주간 뉴스로 대체하면 어떨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