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용어 - 투기주,우량주,작전주(세럭주),미수와 반대매매

[강촌]

투기주

   시세변동을 예상하여 차액을 얻을 수 있는 주식.

   투기성이 강한 주식으로 전문투자자의 매매대상으로 인기가 있는 주식을 말함.

   투기주에 대한 재료는 보는 시각에 따라 강세 또는 약세로 해석 될 수 있으며,

   시장성이 높은 종목인 경우가 대부분.

우량주

   타기업에 비해 수익성이 높고 성장성이 크며 자본구성면에서도 안정적인 기업의 주식.

   이중 어느 요소가 가장 중요한가는 시대에 따라 다르며기업의 성격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다.

   이밖에 우량주를 판단하는 기준으로는 경영자의 능력, 기술력, 업계내의 지위, 국제경쟁력, 중요산업 여부등을 들수있다.

   선진국의 경우 우량주는 기업의 실적을 그대로 반영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우량주에 대한 투자시 기업실적에 대한 예측은 더욱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작전주 (세력주)

   작전주와 세력주는 같은 의미입니다.

   증권시장에서 ‘작전’이란 증권브로커와 큰손, 대주주 등이 공모해 특정 기업의 주식을 매입, 주식값을 폭등시켜

   이익을 챙기는 주가조작 시세조정 행위를 말한다.

   법률적인 용어로는 시세조종(時勢操縱)이다.

   작전주는 작전의 대상이 된 주식을 말하는 것으로, 증권브로커들의 작전은 보통 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진행된다.

   먼저, 일반 투자가들이 별로 관심을 갖지 않으면서 주가가 낮고 성장성이나 수익성이 뒷받침되는 종목을 작전주로 선정한다.

   그리고는 작전에 참여한 증권브로커들이 선정된 작전주를 사 모은 후, 일단 충분한 물량이 확보되면

   자기들끼리 서로 사고팔면서 주식값을 올리는 행위를 시작한다.

   이때 주식값이 오르는 것을 보고 엉겁결에 작전주에 참여한 일반투자가들은 작전세력들이 가지고 있는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지고 여기에 기관투자가까지 가세해 주가는 폭락, 큰 손해를 입고 만다

미수와 반대매매

  미수란 주식이 체결되면,체결된 날짜 포함한 영업일 3일째에 결제됩니다.

 문제는 가지고 있는 돈보다  주문체결이 더 많이 되었다는것인데,
가지고있는 돈보다 주문이 많이 들어간 그 초과부분을 [미수]라고 합니다.

반대매매란 주식의 신용거래에 있어서 상환기한 이전에 융자분(融資分)은 매도, 대주분(貸株分)은 매수하여

 차금(差金)을 수수함으로써 청산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주식매매는 매수 주문체결 후 마이너스로 나타나는 금액만큼 결제일 이전까지 변제를 해주면
문제없이 이용이 가능하나, 변제가 되지 않는 경우 4일째 되는 영업일에 부족금액에 대해
계좌의 주식이 강제적으로 매도되는 [반대매매]가 자동 실행됩니다.

예를 들어 당일(2010/02/04)에 주식매수 하면서 발생된 미수금액은 2010/02/08일까지 변제하면

되고, 만약 변제되지 않았을 시에는 2010/02/09일자 아침에 [반대매매]가 자동 실행됩니다.

원치 않는 반대매매로 인해 손실을 입으실 수 있기 때문에 미수사용은 그만큼 신중해야 하며

변제방법 및 변제여부도 꼭 확인하면서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반대 매매의 허와실 - [펌]

(1)  반대매매란 A사의 회장이 익명의 바지(사채업자)를 내세워 주식담보대출(사채)를 받습니다.

      A사 현재주가 주당 10만원일때 담보가액은 (선이자포함) 주당 5만원에 담보됩니다.

(2)  바지(사채업자)는 담보로 받은 주식를 즉시 시장가에 일괄매도 하면서 자금를 회수해 버립니다.

     이렇게하면 주가는 꼬꾸라지고 순식간에 -30% 이상 하락 합니다.

(3) A사는 주가의 하락분 만큼 담보비률 를 바지(사채업자)에게 주식를 더줘야 합니다.

    급해서 주식를 담보로 사채를 쓴건데 추가로 줄 주식이 없다보니 유증를 합니다.

(4) 이렇게 하락분 만큼 자연스럽게 3자 유증해준 주식를 바지(사채업자)는 또 팔아 버립니다.

A사는 이렇게 자금를 융통하는데 3가지 좋은점이 있습니다.

첫째는 주주변동사항 신고의무가 없읍니다 (담보니까)시장엔 단 1주도 매도하지 않는것이 됩니다.

둘째는 현실적으로 단 1주도 매도한것이 아니기 때문에 경영권 방어차원의 주식수 훼손이 없습니다.

셋째는 바지(사채업자)와 짜고 해먹었기 때문에 주식은 1주도 팔지 않았지만 자금조달이 됩니다.

넷째는 조달된 자금으로 헐값 자사주식를 재매수해서 물량를 쌓아놓고 차익만 배터지게 먹는 수법 입니다.

대부분의 상장사가 금감원이나 증감원 눈를 피해서 이렇게 한탕주의로 단기차익 +50%이상를 냅니다.

여기서 투자자는 주가훼손를 무섭게 당하지만  바지(사채업자)와 사주가 협력 했다는 증거를 찾아내지 못합니다.

이러한 주가조작은 매우 합법적이고 시도 때도 없이 주가를 널뛰게 만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