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26:1-4(995) 심지(心地)가 견고한 사람 2021. 4 .18.

[선한목자]

이사야 26:1-4(995) 심지(心地)가 견고한 사람 2021. 4 .18.

어떤 랍비 한 명이 제자들과 함께 배를 타고 갈릴리 호수를 건너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배가 갈릴리 호수 한가운데 도달할 즈음, 갑자기 큰 광풍이 몰아치면서 배를 인정사정없이 흔들어 버립니다. 게다가 거센 파도로 인해 배 안에는 물이 가득 차게 됩니다. 자칫 하다가는 배가 여지없이 갈릴리 호수 안으로 침몰될 수 있는 위태로운 상황이 전개됩니다.

제자들은 얼굴이 창백해지면서 좁은 배안에서 어쩔 줄 몰라 안전부절합니다. 어떤 제자는 배안에 들어와 있는 물을 손으로 퍼내고자 노력합니다. 어떤 제자는 두려움으로 넋을 놓고 있습니다. 그런데 스승인 랍비는 흔들리는 배 안에서 위태로운 사태에 동요되지 않고 평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자가 스승에게 “랍비님, 배가 이렇게 요동치면 곧 파선할 것인데 두렵지 않으세요? 어떻게 그렇게 평안한 모습을 보이세요?”라고 질문을 던졌습니다. 두려움에 떠는 제자, 오로지 물 퍼내는 것만 몰두하는 제자, 여러 제자들의 모습을 본 랍비는 배 구석에 있는 칼 하나를 주워 듭니다. 그리고는 질문을 던진 제자의 가슴에다가 칼을 겨눕니다.

“내가 너를 칼로 찌른다면 너는 곧 죽을 텐데 겁이 나거나 무섭지 않느냐?”뜬금 없이 행하는 스승의 엉뚱한 행동과 말이지만, 제자는 “저는 겁나지 않습니다. 당신이 강도 같았으면 겁을 내었겠지만, 당신은 우리 모두에게 존경받는 스승이라서 겁이 나지 않아요. 나를 당신이 그 칼로 나를 절대로 찌르지 않을 것이 믿기 때문이지요”

랍비는 하나님이 존재하시고 그리고 항상 평강으로 지켜 주신다는 것을 믿었습니다. 그러기에 배가 파선할 수 있는 위기의 상황 속에서도 평온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랍비가 한 말은 참 멋진 말이지요. ‘폭풍우가 마귀에 손에 있다면 걱정을 해야 하지만, 하나님의 손에 있기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저는 이 멋진 고백이 우리 모두의 고백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나를 힘들게 하고 어렵게 만들며 위태롭게 이끌고 가는 것이 있어도, 그것을 조정하고 관리하는 분이 하나님이기 때문에 염려와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설령 마귀가 가져다주는 폭풍우가 있다고 해도, 하나님께서 막아 주신다면 다 평온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폭풍우를 보지 말고, 그 뒤에서 역사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의 마음을 평강으로 지켜주시리라 믿습니다.

빌 4:7절, “모든 지각 위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킨다’는 이 말씀은 매우 쉬운 내용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나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고 안정되게 보호 한다’는 말입니다. 믿음만 가지면 하나님의 평안을 맛 볼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평안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요 14:27절,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예수님은 예수님이 가지고 있는 평안을 우리에게 주신다고 말합니다. 어떻게 받을 수 있나요? 믿음을 가진 자 만이 주님의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평안을 너에게 주노라’는 복음송가 있습니다. 예수님이 나에게 주신 평안입니다. 이 평안을 내가 받고서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주어야 합니다. 유대인들은 인사 할 때 평안 또는 평화의 뜻을 지닌 ‘샬롬(평안, 평화)’이라는 말로 표현 말합니다.

지금 우리도 앞 뒤 옆의 분과 ‘샬롬’을 나눕시다. 그리고 평안의 노래를 함께 불러 봅시다. “평안을 너에게 주노라. 세상이 줄 수 없는 세상이 알 수도 없는 평안, 평안, 평안, 평안을 네게 주노라”

평안을 주는 분을 누구로 묘사하고 있나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평안을 줍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평안을 줍니다. 그리고 내가 받은 그 평안을 내가 또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사명입니다.

3절,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라고 하였습니다.

“평강에 평강” 은 “평화에 평화”를 의미합니다. NIV 영어성경에서는‘perfect peace’로 말합니다. 즉 ‘완벽한 평화’라고 표현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믿는 모든 성도들을 완벽한 평화로 지켜 주시는 분입니다. 평강에 평강을 더해서 충만한 평강으로 채워 주시는 분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평화는 어떤 자가 받아 누리는 것인가요?

1. 믿음을 지키는 자에게 주시는 평화입니다

이사야 26장 표제를 보도록 합시다. “여호와께서 백성에게 승리를 주시리라” 하나님께서 믿음을 지키고, 하나님 앞에서 순종한 자들에게 주시는 은혜와 승리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떤 자가 하나님이 주시는 승리를 쟁취하게 되나요? 바로 믿음을 지킨 자들입니다. 어떤 자가 하나님이 주시는 평화를 누리게 되나요? 바로 믿음을 지킨 자들입니다.

1절, “그 날에 유다 땅에서 이 노래를 부르리라. 우리에게 견고한 성읍이 있음이여. 여호와께서 구원을 성벽과 외벽으로 삼으시리로다”

그 날에 승리의 노래는 부른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그 날이 어떤 날인가요? 믿음을 지킨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날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참되고 진정한 평화를 누리는 날입니다. 이것은 2절 말씀에서 잘 증명됩니다.

2절,‘너희는 문들을 열고, 신의를 지키는 의로운 나라로 들어오게 하라’

한글 성경에는‘신의(信義, 믿음과 의리)’라고 번역되어 있지만, 실제는 믿음을 말합니다. 신의를 지키는, 즉 믿음을 지키는(keeps faith) 모습입니다. ‘믿음을 지키는 의로운 나라’라고 말하지만, 믿음을 지키는 의로운 백성들이 바로 하나님의 평화를 누리게 된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진 포로생활을 하는 중에서도, 끝까지 믿음을 지킨 남은 자들에게 평강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의 사람들을 불러 모아 다시금 가나안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겠다고 약속합니다.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삶이 힘들고 어렵다고 하더라도, 믿음만은 흔들리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포로생활과 노예 생활이 제 아무리 힘들어도, 믿음을 지키는 자들은 하나님이 주시는 평화를 맛보았습니다. 이런 진리를 우리 모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하나님의 믿음을 굳건하게 지키며 가지고 있는 성도에게 하나님이 평화의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삶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믿음에서 흔들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찬송가 382장 ‘너 근심 걱정 말아라’라는 은혜스러운 곡이 있습니다. 힘들 때에, 그리고 낙심되거나 걱정 될 때에 이 찬송을 부르면 참으로 많은 은혜를 받게 되는 곡입니다. 이 찬송가 만들어진 년도가 1904년입니다. 110년을 훌쩍 뛰어 넘는 옛날에 만들어진 찬송가입니다. 그런데도 지금까지 전 세계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은혜를 주고 사랑을 받는 찬송가입니다.

이 찬송가가 만들어진 배경에 대해 잠시 말씀드리겠습니다. 화면에 나가는 분이 마틴 목사님 부부입니다. 1904년 마틴 목사는 뉴욕 레스터쉬 성경학교 교장인 존 데이비스 목사님의 설교 초청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갑자기 아내가 중병으로 눕게 됩니다. 그러자 마틴 목사는 아내를 두고 뉴욕으로 설교하러 가지 못하겠다고 말합니다. 그때에 9살 아들이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빠가 설교하기를 원하신다면, 아빠가 없는 동안 하나님께서 엄마를 잘 돌볼 거에요, 그러니 걱정하지 마세요”아들의 말을 들은 마틴 여사가 깊은 감동으로 시로 적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찬송가가‘너 근심 걱정 말아라’입니다. 우리 모두가 다 아는 찬송가이기에, 이 찬송가 가사의 깊은 의미를 찬찬히 살펴보면서 은혜를 새겨 봅시다..

“1)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날개 밑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후)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 주시리. 2)어려워 낙심될 때에 주 너를 지키리. 위험한 일을 당할 때 주 너를 지키리. 3)너 쓸 것 미리 아시고 주 너를 지키리. 구하는 것을 주시며 주 너를 지키리. 4)어려운 시험 당해도 주 너를 지키리. 구주의 품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내가 근심 걱정하면서 깊은 한숨을 쉴 때에 나를 지켜 주시는 하나님입니다. 어려움에 빠져 낙심으로 마음이 갈갈이 찢어 질 때에도 나를 지켜 주시는 하나님입니다. 내가 쓸 것을 미리 아시고, 내 필요한 것을 미리 챙겨 주시는 하나님입니다. 이런 좋으신 하나님이 우리 모두가 믿는 하나님입니다. 그저 하나님을 믿기만 하면, 하나님이 주시는 이런 평강과 평화를 받아 누리게 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지만, 아마추어 같은 정부의 어설픈 방역 대책은 대부분 백성들에게 도무지 신뢰를 주지 못합니다. 지금 전 국민 백신접종이 2.2%라고 합니다. 이런 접종 상태라면 올 한해가 다 끝나도록 모든 국민들이 다 접종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무엇하나 불안하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북한 심기 건드리지 않으려고 북한에 대해서는 말한 마디 못합니다. 중국 눈치를 보면서 황사를 황사라고도 말 못합니다. 경제는 엉망인데 경제도 못 살립니다. 모든 것이 흔들리는 모습에 대부분 국민들은 불안스러워합니다.

이렇게 불안한 때 일수록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은 믿음에 굳건하게 서야 합니다. 세상이 흔들려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흔들리지 않으면 회복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믿음이 흔들려 버리면, 모든 것이 흔들리기 때문에 회복되지 못합니다. 믿음에 굳건하게 서야 합니다.

2. 심지가 견고한 자가 받는 평화입니다

3절,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3절 말씀을 보면, 아주 귀에 익은 문장이 들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심지가 견고하다’는 말입니다.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신다”고 말씀합니다.

한글 성경에 기록된 ‘심지가 견고하다’는 것이 무슨 듯일까요? ‘심지(心地)’는 ‘마음의 본 바탕, 마음자리’를 의미하는 말입니다. 요즈음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 말입니다. 어떤 사람에게 ‘심지가 굳은 사람’이라는 말을 사용한다면, 마음이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는 의미로 그 사람의 사람 됨됨이가 좋다는 의미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심지가 견고하다는 말의 원어도 ‘예체르싸무크’라는 단어인데, 이 단어의 의미는“확고부동한 마음”이라는 뜻입니다. 다른 번역 성경에서도 ‘마음이 확고하다(mind is steadfast)’는 표현으로 번역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떤 자가 심지가 견고한 사람인가요? 어떤 사람이 확고부동한 마음을 가진 사람인가요?

정치적 신념에 따라 확고부동한 마음을 가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유주의 대한민국의 일각에는 공산 사회주의 이념에 빠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회주의 이념에 빠져서 북한을 동조하고 찬양하는 자들이 버젓이 대한민국 안에 살고 있습니다. 사회주의 심지가 굳은 사람입니다.

저는 정말로 그런 사람들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어떻게 북한을 동조하고 찬양할 수 있는가요? 지구상에서 가장 인권이 없고, 개인의 자유가 제한받고 있으며, 종교의 자유가 없이 오로지 김정은 수령만 찬양하는 나라를 확고부동하게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북한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확고부동한 심지는, 정말로 무서움을 느끼게 만듭니다.

오늘 성경에서 말하는 ‘심지가 견고하다’는 뜻이, 이런 사람들을 염두에 두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본문에서 심지가 견고하다는 말은, 확고부동한 믿음을 가지고 오로지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만 믿으면서 흔들리지 않는 자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교회에 출석하는 분들 중에 신앙의 심지가 약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비록 교회에 다니고는 있지만, 조금 상황이 어려워지면 금방 교회 가는 것을 그만 둡니다. 기도하다가 응답이 쉽게 나타나지 ,바로 기도를 중단합니다. 신앙의 심지가 약한 분들을 보면, 한결 같이 나타나는 모습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신앙의 기복이 매우 심하다는 것입니다.

요즈음에는 양초를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만, 예전 70년대 정전이 자주 될 때에는 집집마다 양초가 꼭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아마도 그때에 이런 경험을 해 보신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양초 한 개를 나누어 두 개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가운데 들어 있는 양초 심지를 제대로 절단하지 않은 상태에서 양초를 나누게 되면, 심지가 빠져서 그 양초 사용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당시 양초를 살 때면, 꼭 양초 심지가 가운데 정확하게 들어가 있는지를 살펴보고 구입을 하였습니다. 이렇듯 양초의 심지가 중요한 것처럼,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올바른 심지가 중요하고, 성도가 가지고 있는 믿음의 든든한 심지가 또한 중요한 것입니다.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어느 농장에 가보니 여자 하인이 물통을 이고 가는데 물통의 담긴 물에 나무토막 하나를 넣는 것입니다. 이상해서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그 때 여자 하인은 “이것을 넣어야 통속의 물이 흔들리지 않아요”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때 현자(賢者)는 영적인 사실을 깨닫습니다. “마구잡이로 흔들리는 세상이라고 하더라도, 주님의 십자가를 품고 있으면 흔들리지 않는다” 하나님은 오늘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모든 자에게 흔들리지 않는 평강을 더하여 주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4절,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세상은 변하는 것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사람의 인심이 쉽게 변합니다. 역사가 흘러가는 물줄기가 변합니다. 게다가 시절이 변합니다. 변하지 않고 요동치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지난 주 서울 부산 시장 선거를 보셨지요? 작년에 정부여당에게 몰표를 주었던 2,30대 사람들이 일 년 사이에 등을 돌리고 야당에게 몰표를 주었습니다. 이것이 변하는 세상의 모습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는 성도는 영원한 반석이시며, 변치 않는 반석이시며, 요동치 않는 반석이신 하나님만을 믿고 의지해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참된 평화를 누릴 수 있습니다.

사진 잘 찍는 법을 알고 계세요? 인터넷을 보면 ‘사진을 잘 찍고 싶은데, 잘 찍는 방법을 알려 달라’는 글들이 많이 있습니다. 잘 찍은 사진은 보는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듭니다. 또한 잘 찍힌 사진의 인물을 보면, 사진에 찍힌 사람의 감정이 살아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거금을 주고서도 프로패셔널 전문 사진작가에게 사진을 의뢰합니다.

어떻게 하면 사진을 잘 찍을 수 있을까요? 몇 백만원짜리 고급 카메라를 가지고 사진을 찍으면 될까요? 사진전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정답은 아주 간단합니다. “사진의 초점을 정확하게 맞추면 잘 찍은 사진이 된다”는 말입니다. 사실 맞는 말입니다.

아무리 좋은 배경도 초점이 안 맞으면 꽝입니다. 제 아무리 예쁜 영화배우라도 초점이 맞지 않은 사진은 보기 흉합니다. 아무리 수천만원짜리 렌즈를 사용하더라도 초점이 명확하게 맞지 않은 사진은 쓰레기와 같습니다. 그러나 초점이 잘 맞은 사진은 살아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 이것이 신앙의 모습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에게 인정을 받는 믿음이 무엇일까요? 어떤 믿음이 칭찬받는 믿음인가요? 어떻게 하면 진정한 평화를 가지나요? 하나님에게만 똑바로 초점을 맞추고, 하나님만 의지하며 살아갈 때 가능합니다. 하나님에게 초점을 맞추면 인생에서 실패하지 않습니다. 보기 좋은 사진처럼 보기 좋은 삶이 되어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