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그 당시 상범이네 집앞에 밭이있었지(아직도 갖고있지)그곳에 우린수박을 심었구 다른 채소들도 재배를 했었지...(나중에 알았다)
어느날 밤 태광중학교 축구부가 (이름만 되면 다 알줄 안다 그리구 그 선배도 또한 송북 출신이었구) 동막에 수영 갔다 오다가 우리집 수박 서리를 하다가 우리에게 적발이 되었지,,
그래서 아버지 나 그리구 내동생이 합동작전을 해서 야간 추격전이 벌어쪘다,, 그 무리들은 삼삼오오 흩어져서 뛰기 시작했구,,
그 무리를 이탈한 한놈은 방향을 엉뚱한 방향으로 달리더라구(그래서 우린 생각을 했지) 그래 저놈 한 놈만 추격을 하자고 동생과 작전을 세웠지 그리구 그놈이 뛴 부락산쪽을 계솓 달렸구 아마 족히 1키로는 될성 싶을 찰나에 우린 그놈이 없어진걸 발견했지,,,
그 당시에는 계속 직진을 하면 절밖에 나오질 않는곳이라 우린 숨을 고르며 걷다시피 주의를 살피면서 경계를 늦추질 않았지,,
그런데 아뿔사 그놈이 길옆의 냊가에 짱밖혀 있던걸 몰랐지,
그놈이 숨어 있는 지역을 우리가 20여미터 이상 오버를 했는데,,
그놈이 다시 오던 방향으로 다시 또 뛰기 시작했구,
그래서 우린 2차 추격전을 했구 ,,
그래도 평택군 관내에서 1등을 했던 그런 다리가 축구선구의 다리보다 못할게 뭐 있나 싶어,, 엄청난 가속을 붙여서 (아마 시속 40-50키로) 계속 뛰었지,,,
그러자 그놈과 나완 거리가 불과 10여미터에서9. 8,7.6.4.3.2 그리구
난 드디어 빽 태클로 그 넘을 넘어 트렸지,그리구 1차로 주먹과 발로 기선을 제압을했지 그 찰나에 동생까지도 합세해서 집단 폭행을 해버렸구
그런데 그놈왈 "야 꼴롱아 나다" 하고 야그를 해서 보니깐
이게 왠일입니까??? 그 넘은 그렇게 잘 달리던 xx이 형이었어!!
지금도 난 그형만 만나면 그 시절에 일어난 사건에 애기를 할려면 유궁아(더런 꼴롱아)하고 눈싸인을 보내곤 했었다,,
친구들중에도 그 형하고 축구를 같이 했던 인간도 있단다..
그럼 누군지 맞추어 보게나!!! 아마 그 인간이 이글을 읽었다면 단1초만에 알 수 있을겄같다!!!나역시 그 당시 중 2때로 기억이된다!!!
그 형은 현제 송탄에서 잘나가고 있지 그리구 동문행사에도 꼬박 참석하구,,,,,해답은 ????? 그 이름도 찬란한 이름 석자다!!!
내가 불면 그 형 고개 못들고 다닐꺼다!!그리구 체격도 있어,
설령 안다해도 비밀에 붙여주길 바란다!!
너무나 썰렁해서 비도 오구해서 웃자고 또 썼다!!
그리구 이카페는 공짜다 아무때나 주문하고 먹고 마시고 떠들고 춤추고 나간들 그 어느누구하나 제지를 못한다,
해서 빨리 들어와서 때려봐!!!
참고로 내 동생은 효명 출신이었구 운동 죽였지!!Rugby Player 알긋냐?
지금은 수원 삼성 전자단지에서 열심히 일하다가 사내 결혼해서 딸둘만들어서 못살구 있다...
첫댓글 재밋게 잘읽었어!!! 꼴롱이 아니면 글 올릴사람 없나??? 항상 아쉬움이 남아!!!
그럼 너두 써봐!!
필히 수영이 이 글에 독후감 쓸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