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원 안하고 투쟁 자제… 勞使문화 변해 구조조정 홍역 치렀던 'IMF 학습효과'도 '머리띠' 풀고 '허리띠' 졸라맸다 감원하는 글로벌 기업과 달라
자동차 부품업체 ECS코리아의 임직원 120명에게 올겨울은 힘들지만 따뜻했다. 대구 달성공단에 있는 이 회사는 지난 연말 흑자 부도 위기에 처했다. 탄탄한 회사였으나 금융위기 여파로 일시적인 자금 부족에 빠진 것이다. 만기가 된 어음 4억원을 막을 수가 없었다.
위기 상황에서 임직원들이 사재(私財)를 털어 3억8000만원을 만들었다. 모자라는 금액은 2000만원. 이 돈을 메워준 것은 노조였다. 노조가 조합비 2000만원을 회사에 내놓은 것이다. 박응규 노조위원장은 "회사가 어려울 때 노조가 돕는 것은 당연하지 않은가"라고 반문했다.
최악의 경제 위기 속에서 노(勞)도, 사(社)도 달라지고 있다. 노조는 투쟁 대신 협력 자세를 보이고, 사측은 감원 자제로 화답하는 분위기가 노동 현장 곳곳에서 형성되고 있다.
10여 년 전 IMF 사태 때 기업들은 대규모 감원에 나서 노사관계 악화의 홍역을 치렀다. 그 학습효과일까. 이번 위기에선 아직 기업의 대량해고도, 노조의 강경투쟁·파업도 없는 예상 밖의 노사 평화가 펼쳐지고 있다.
노사갈등의 '뇌관'인 현대자동차 노조는 3일 집행부 회의에서 파업 수순 돌입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월 19일 파업 전 단계인 쟁의 발생을 결의했지만, 이날 회의에선 일단 "시기가 적절치 않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사측은 고용유지로 응답하고 있다. 현대차는 극심한 판매 부진에 시달리고 있으나 "구조조정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임원 임금을 10% 삭감하는 등의 노력으로 고용을 유지해 경기 회복기에 경쟁력 강화로 연결시킨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상황은 대량해고 사태가 빚어지는 미국·일본 등의 글로벌 기업과 차이가 크다. 현대차의 경쟁자인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경우 3000명을 줄이기로 했고, 미국의 자동차 '빅3'도 대량 감원에 나서고 있다.
전자업계에서도 일본 소니가 일본 내 정사원의 3%인 2000명 이상을 감원키로 했지만, 작년 4분기에 9400억원 영업적자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감원 계획이 없다.
기업의 고용 유지 전략은 경쟁력 차원의 계산에 의한 것이기도 하다. 외환위기 때의 대량 감원이 이후 경기 회복기에 기업 경쟁력을 저해하고 노사 대립의 원인이 됐다는 반성을 하게 된 것이다. 그 결과 지난 1월 파업 발생이 제로를 기록했다. 극심한 경제 위기 앞에서 노조와 회사가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여기에 불법 파업은 용인될 수 없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합쳐졌다. 노와 사와 사회인식의 변화가 노사평화 국면을 펼쳐낸 것이다.
"직원이 보물인데 어떻게 주차비를 받습니까? 반월공단에서 전 직원이 공장 부지 내에 주차를 맘껏 할 수 있게 하는 곳은 우리 회사뿐일 겁니다."(박모 이사)
경기도 안산시 반월공단의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S전기는 8년 전만 해도 민주노총 소속 노조가 정치파업에 참여하면서 투쟁 구호가 난무했다. 그러나 3일 찾아간 이 회사는 종업원들을 위한 경영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었다. 8년 전 홍역을 겪은 뒤 회사측은 이후 1년에 두번씩 사장이 직접 전 직원을 모아놓고 경영 상황을 설명했고. 이익금도 종업원·주주(배당)·투자 자금으로 정확하게 3등분해 나눠 가졌다. 덕분에 불황이 깊어진 지난달 노사는 임금동결에 합의했다. 불황 속에서 회사가 살아야 근로자도 산다는 위기 의식의 결과였다.
노사관계 변화는 노조의 변화뿐 아니라 경영진의 인식 전환이 큰 역할을 했다. 10여년 전 외환위기 때 구조조정을 했던 기업체들도 당시의 대량 감원이 회사의 경쟁력을 저해하고 이후 10년간의 노사 대립의 원인이 됐다는 인식을 갖게 됐다. 일종의 학습효과로 인해 현 경제위기에도 대규모 구조조정보다는 무급휴업 등을 이용해 숙련 노동자들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민주노총 우문숙 대변인도 "외환위기 당시 무분별한 감원으로 이후 경기 회복기에 회사의 생산성 저하, 노사갈등을 겪었던 기업들이 이번 경제 위기 들어서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기본 인력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노사의 변화에 가속제가 된 것이 사회 여론의 변화였다. 국민 여론에 밀린 서울메트로, 철도공사 노조는 지난해 결국 파업을 철회했다. 노동부 권혁태 노사갈등대책과장은 "국민 여론이 노조의 강경 투쟁을 억제하는 효과가 컸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직 낙관하기는 이르다. 이인재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는 "아직까지는 불황의 충격파가 100% 반영되지 않아서 대기업들이 고용 유지에 여력이 있는 단계"라며 "하지만 하반기 경제 상황에 따라 구조조정이 확산되면 노사 평화 기조는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2009-02-05)
이 글을 읽고 경영민주주의(Business Democracy)와 관련하여 느낀 점을 작성하시오.
첫댓글"손잡은 노사 불황속 평화" 이러한 현상은 90년대 후반 우리나라가 IMF를 겪고 난 후 일어난 현상이라 보여진다. 그 시기 엄청난 실직자와 실직자들의 자살등 감당하기 힘든 결과를 겪어본 바 이번 경제위기에서 더 성숙하게 대처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정부에서도 기업처럼 좀 더 좋은 법안을 내려고 노력했으면 좋겠다. ***전용진 교수님 감기조심하세요^^ 20081146 조예원
10년전 IMF와 지금은 금융위기로 우리나라와 세계는 경제 위기을 맞이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구조조정를 통해 위기를 극복 하려 했지만 실직자들이 많이 생기고 더 큰 혼란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업과 근로자 간에 결속과 상호 협력으로 다시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그래도 노사와 기업간의 대립 상태이고 서로 반대만 할것이 아니라 기업과 근로자는 동반자임을 생각하고 자발적인 협력과 참여의식으로 경쟁력을 갖춘 경영민주주의를 실현한다면 기업과 근로자의 평화가 올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불황경기 속에서 잦은 구조조정은 기업의 혼란과 투쟁이 많을 것이란 걸 지난 10여년전의 경험을 통해 느끼고 노사가 화합을 하여 서로간의 평화를 가져 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쪽으로 치우친 기업이 아닌 서로가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하며 동반자라고 생각하며 기업의 평화를 유지시키는 방법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20070096 노희자>>
경영민주주의의 실현은 사용자와 노동자가 동반자 관계라는 것을 인식하고 서로 협력해야 기업경쟁력을 향상 시킬수 있음을 다시 한번 위 사례를 통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서로 협력하는 동반자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서로 공존공영하면 어떤 큰 경제위기가 닥쳐와도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70101반미선
전용진 교수님 안녕하세요? 20081137 서정필입니다. 1997년 11월 21일 발생했던 IMF때 얻은 교훈을 밑거름삼아 오늘날의 세계적인 경제위기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노동현장 곳곳에서 형성되고 있습니다. 노조는 투쟁 대신 협력의 자세를 보이고, 사측은 감원 자제로 화답함으로써 서로 동반자의 태도를 유지하여 불황속 평화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반기 경제마저 불황의 충격을 받는다면 이러한 노사평화는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으므로, 그때를 대비하여 노조가 함께 승리하는 윈윈전략과 노조와 회사가 위기의식을 공유하는 경영민주주의의 실현으로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노(勞)와 사(社)는 떨어 질래야 떨어 질수 없는 시대입니다. 근로자가 없으면 기업은 살수가 없기때문입니다. 기업의 독재시대는 지나가고 이제는 경영민주주의 시대로써 노와 사가 공존하여 회사를 이끌어 가는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울 때 일 수록 회사가 돌아가는것만 보고 망해가는 것만 본다면 취업도 어렵고 사회도 어려운 상황에 함께 손을 잡고 사회를 지키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은 이제 혼자서는 살아 갈 수 없습니다. 살이있는 유기체로써 구성원들도 유연하게 서로 서로 도와서 공존하고 공존하여 경쟁력을 높이는것이 맞당하다고 봅니다. -20081128 곽현아- 교수님 ~ 수고 하세용>_<ㅋ
극심한 경제 위기 속에서 노조와 회사가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서로 동반자가 되어 함께 협력하며 근로자들의 권익보호와 대등한입장에서 상호협력 해 어려운 불황시기에도"회사가 살아야 근로자도 산다" 라는 공존공영의 결과로 써 사회적 공감대가 합쳐져 노사관계가 서로 협력의식 통해 변화하고 있음을 말해 주고있다! 어려울수록 노사가 서로 협력하여 위기의 시기를 기회의 시기(희망)로 거듭 났으면 한다! -20081150 하명진 입니다^ㅡ^-
전용진교수님 안녕하세요 20081132 김은숙입니다. 최악의 불황기속에 노사가 대등한 입장에서 상호협력해가는 기업을 보며 "역시 노동자들이 자발적으로 경영활동에 참여하는 경영민주주의(Business Democracy)는 기업경쟁력을 향상 시키는구나" 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더 하게 됩니다. 사회이념이 독재기업에서 노사가 서로 동반자가 되고 협력해 가면서 기업을 성장시키고 기업경쟁력을 상승시키는 경영민주주의로 변화하면서, 기업에 있어서 노사관계의 중요성이 얼마나 큰지를 다시한번더 느끼게 되었습니다.
사회가 변화함에 따라 경영정책도 그에 맞게 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작년 같으면 불황을 이겨 내기 위해서 구조조정을 했을거지만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구조조정이 아니라 기업과 노동자가 같이 사는 동반관계로 변화였습니다. 다시 말해 구조조정을 통해서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이익금을 줄이거나 무급휴가를 주는 등으로 방법을 바꾸어 모두가 불황을 이겨내는 구조로 바뀌었습니다. 서로 동반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공존공영해서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20081144 정동석-
IMF의 여파로 인하여 노사가 따로 분리되지 않고 하나의 공동체로 생각하며 노사가 분리된다면 지금 현재의 경제불항을 벋어날 수 없다는 IMF의 때의 교훈으로 투쟁보다는 협력을 하여 어떻게든 기업이 지금의 경제불항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근로자와 감원을 하지않고 근로자를 서로 다른 개체가 아닌 하나의 공동체라고 생각하며 보물같은 근로자들의 일터를 지켜주려는 기업의 노력으로 인해 경영민주의의가 실현되고 더욱 발전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노사가 협력한다면 IMF처럼 대량의 실업자가 발생하지 않고 기업을 지키며 어려운 경제불황을 잘 헤쳐 나갈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0081149최선아-
전용진 교수님 안녕하세요? 20081135 박민지입니다. 90년 후반에 우리나라는 IMF를 한번 경험했고 금융위기를 경험했습니다. IMF때 힘든 상황을 겪었으니 그 경험을 토대로 이번에 들이닥친 제2차 금융위기를 잘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이기사를 읽으면서 노동자와 사용자의 관계에 대해 한번더 생각해볼수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노사관계가 좋아야 기업의 경영에 효과적이라는걸 여러 기업사례를 보면 알수 있습니다. 지난 IMF때도 많은 대기업들이 요번 미국발 경제위기 처럼 많은 직원을 감축했지만 ECI자동차 부품회사같이 직원 감축없이 직원 들의 복리후생을 줄이고 월급을 줄려서 직원들로 하여금 회사에 대한 충성도를 높이고 회사에 대한 신뢰를 높여서 앞으로 미래에 회사의 경제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사례가 있었습니다. 여러 글로벌 기업들의 경영모토를 내부관계자를 마케팅 하는 추세여서 직원들로 하여금 더욱 기업에대한 충성도를 높이고 경제가 어렵더라도 감원보다는 경영자와 직원들이 허리띠를 졸라매 어려움을 극복해야합니다 20040988 오승환입니다
위 사례야 말로 앞으로 우리 기업들이 추구해 나가야할 바람직한 모습일것입니다. 힘든시기 일수록 회사와 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힘을 합쳐서 더욱더 큰 기업이 될수 있도록 허리띠를 졸라매고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것이야 말로 기업뿐만 아니라 사회까지도 선진국이 될수 있는 방안이라 생각됩니다. 뿐만아니라, 직원들도 회사에 주인의식을 가지고 자신의 회사에 최선을 다하고.. 회사도 직원들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상호간의 투명성과 신뢰를 가지고 자신의 책임에 최선을 다하는것이야 말로 불황속에서 노사의 평화를 찾고 더욱더 강한 기업으로 성장할수 있을것입니다. 20050470 이지영 입니다.
우리는 고난의경제의 시대를 살로 부딪히며, 겪어왔고, 그걸 딛고 성장해 왔습니다. 우리는 아픔을 알고, 노사관의 협력에있어 한쪽이 먼저양보해서 손을 잡아주었을때 일어날수 있다는걸 가슴깊이 깨달은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이번금융위기에서 미국과일본의 현실적인 대응(구조조정)을 하지않고, 지난날을 되새기며 노사뿐만아니라 국민모두가 노력하여, 경영민주주의 실현으로써, 기업은 노동자를 섬기는 리더십 노동자는 임원에게 마음을 열고 변화를 받아들였고, 그둘은 같은 목적(기업의 번영)을 가지고 나아가는 동반자로서 서로가 협력해서 경영민주주의의 꽃을 피우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만들고있습니다.20081663김상윤
기업과 노동자간의 갈등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한쪽만 이득이되는 win-lose전략보다는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win-win전략을 써서 경영민주주의를 지키면서 풀어나가야할것같습니다. 서로 공존하고 있는 동반자 관계의 입장에서 같이 회사를 이끌어 나가고 키워나가기 위해선 노사관계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기업이 노사문제를 쉽게 간과하려 한다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지 못하고 나아가지 못해 곤혹을 치룰 것 같습니다. 요즘같은 불경기에 노사문제만이 아니라 타인들과 소통하고, 배려해주고 자신의 할일들을 성실하게 한다면 충분한 보상이 따를것 같습니다. 20030658 전현준입니다..
나라가 힘들다고 마냥 주저 앉아 있는 것 보다 힘들고 어려울수록 서로 도와가며 직원을과 회사가 힘을 합칩으로서 노사 갈등이 있기 보다 노조의 강경투쟁·파업도 없는 예상 밖의 노사 평화가 펼쳐지고 있는 다는 내용을 보고 서로가 어려울 수록 도와면 해쳐 나갈수 있는 모습이 경제가 힘들때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보입니다. 현재 이명박 대통령님이 추진하는 일 나누기 프로젝트도 이와같이 노사관계를 원할히 하는 것에 중점을 둔 것 같습니다. 경재가 어렵다고 직원을 해임시키거나 하기 보다 서로 동반자의 입장으로 생각하여 더 좋은 시설과 어려워도 직원을 생각 하는 회사의 모습이 보인다면 경제를 더욱 활성화 시킬 것 같습니다.
교수님이 말씀하셨듯이 기업과 노동자간에 더더욱 좋은 동반자관계가 되려면 서로간의 타협과 절충이 꼭 필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느 한쪽으로 기울다보면 그기업은 더 큰 성장을 하지 못하게되므로 서로의 화합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요즘들어 경기가 침체 되어 어려운데 이 같은 경영 민주주의의 자세를 바탕으로 많은 기업들은 어려움을 극복해 나아가야 할것입니다. 또한 이같은 경영 민주주의를 통해서 국가경제 활성의 발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첫댓글 "손잡은 노사 불황속 평화" 이러한 현상은 90년대 후반 우리나라가 IMF를 겪고 난 후 일어난 현상이라 보여진다. 그 시기 엄청난 실직자와 실직자들의 자살등 감당하기 힘든 결과를 겪어본 바 이번 경제위기에서 더 성숙하게 대처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정부에서도 기업처럼 좀 더 좋은 법안을 내려고 노력했으면 좋겠다. ***전용진 교수님 감기조심하세요^^ 20081146 조예원
10년전 IMF와 지금은 금융위기로 우리나라와 세계는 경제 위기을 맞이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구조조정를 통해 위기를 극복 하려 했지만 실직자들이 많이 생기고 더 큰 혼란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업과 근로자 간에 결속과 상호 협력으로 다시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그래도 노사와 기업간의 대립 상태이고 서로 반대만 할것이 아니라 기업과 근로자는 동반자임을 생각하고 자발적인 협력과 참여의식으로 경쟁력을 갖춘 경영민주주의를 실현한다면 기업과 근로자의 평화가 올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불황경기 속에서 잦은 구조조정은 기업의 혼란과 투쟁이 많을 것이란 걸 지난 10여년전의 경험을 통해 느끼고 노사가 화합을 하여 서로간의 평화를 가져 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쪽으로 치우친 기업이 아닌 서로가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하며 동반자라고 생각하며 기업의 평화를 유지시키는 방법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20070096 노희자>>
경영민주주의의 실현은 사용자와 노동자가 동반자 관계라는 것을 인식하고 서로 협력해야 기업경쟁력을 향상 시킬수 있음을 다시 한번 위 사례를 통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서로 협력하는 동반자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서로 공존공영하면 어떤 큰 경제위기가 닥쳐와도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70101반미선
전용진 교수님 안녕하세요? 20081137 서정필입니다. 1997년 11월 21일 발생했던 IMF때 얻은 교훈을 밑거름삼아 오늘날의 세계적인 경제위기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노동현장 곳곳에서 형성되고 있습니다. 노조는 투쟁 대신 협력의 자세를 보이고, 사측은 감원 자제로 화답함으로써 서로 동반자의 태도를 유지하여 불황속 평화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반기 경제마저 불황의 충격을 받는다면 이러한 노사평화는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으므로, 그때를 대비하여 노조가 함께 승리하는 윈윈전략과 노조와 회사가 위기의식을 공유하는 경영민주주의의 실현으로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노(勞)와 사(社)는 떨어 질래야 떨어 질수 없는 시대입니다. 근로자가 없으면 기업은 살수가 없기때문입니다. 기업의 독재시대는 지나가고 이제는 경영민주주의 시대로써 노와 사가 공존하여 회사를 이끌어 가는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울 때 일 수록 회사가 돌아가는것만 보고 망해가는 것만 본다면 취업도 어렵고 사회도 어려운 상황에 함께 손을 잡고 사회를 지키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은 이제 혼자서는 살아 갈 수 없습니다. 살이있는 유기체로써 구성원들도 유연하게 서로 서로 도와서 공존하고 공존하여 경쟁력을 높이는것이 맞당하다고 봅니다. -20081128 곽현아- 교수님 ~ 수고 하세용>_<ㅋ
극심한 경제 위기 속에서 노조와 회사가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서로 동반자가 되어 함께 협력하며 근로자들의 권익보호와 대등한입장에서 상호협력 해 어려운 불황시기에도"회사가 살아야 근로자도 산다" 라는 공존공영의 결과로 써 사회적 공감대가 합쳐져 노사관계가 서로 협력의식 통해 변화하고 있음을 말해 주고있다! 어려울수록 노사가 서로 협력하여 위기의 시기를 기회의 시기(희망)로 거듭 났으면 한다! -20081150 하명진 입니다^ㅡ^-
전용진교수님 안녕하세요 20081132 김은숙입니다. 최악의 불황기속에 노사가 대등한 입장에서 상호협력해가는 기업을 보며 "역시 노동자들이 자발적으로 경영활동에 참여하는 경영민주주의(Business Democracy)는 기업경쟁력을 향상 시키는구나" 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더 하게 됩니다. 사회이념이 독재기업에서 노사가 서로 동반자가 되고 협력해 가면서 기업을 성장시키고 기업경쟁력을 상승시키는 경영민주주의로 변화하면서, 기업에 있어서 노사관계의 중요성이 얼마나 큰지를 다시한번더 느끼게 되었습니다.
사회가 변화함에 따라 경영정책도 그에 맞게 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작년 같으면 불황을 이겨 내기 위해서 구조조정을 했을거지만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구조조정이 아니라 기업과 노동자가 같이 사는 동반관계로 변화였습니다. 다시 말해 구조조정을 통해서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이익금을 줄이거나 무급휴가를 주는 등으로 방법을 바꾸어 모두가 불황을 이겨내는 구조로 바뀌었습니다. 서로 동반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공존공영해서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20081144 정동석-
IMF의 여파로 인하여 노사가 따로 분리되지 않고 하나의 공동체로 생각하며 노사가 분리된다면 지금 현재의 경제불항을 벋어날 수 없다는 IMF의 때의 교훈으로 투쟁보다는 협력을 하여 어떻게든 기업이 지금의 경제불항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근로자와 감원을 하지않고 근로자를 서로 다른 개체가 아닌 하나의 공동체라고 생각하며 보물같은 근로자들의 일터를 지켜주려는 기업의 노력으로 인해 경영민주의의가 실현되고 더욱 발전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노사가 협력한다면 IMF처럼 대량의 실업자가 발생하지 않고 기업을 지키며 어려운 경제불황을 잘 헤쳐 나갈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0081149최선아-
전용진 교수님 안녕하세요? 20081135 박민지입니다. 90년 후반에 우리나라는 IMF를 한번 경험했고 금융위기를 경험했습니다. IMF때 힘든 상황을 겪었으니 그 경험을 토대로 이번에 들이닥친 제2차 금융위기를 잘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이기사를 읽으면서 노동자와 사용자의 관계에 대해 한번더 생각해볼수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노사 관계가 곧 기업의 힘이라는걸 이미 느껴 봣기 때문에 이러한 노사평화 관계가 유지 되는것 같습니다. 다른 나라 대기업처럼 구조조정을 하기 보단 임금을 삭감을 하더라도 경쟁력을 키우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20081131 김승현 입니다.
노사관계가 좋아야 기업의 경영에 효과적이라는걸 여러 기업사례를 보면 알수 있습니다. 지난 IMF때도 많은 대기업들이 요번 미국발 경제위기 처럼 많은 직원을 감축했지만 ECI자동차 부품회사같이 직원 감축없이 직원 들의 복리후생을 줄이고 월급을 줄려서 직원들로 하여금 회사에 대한 충성도를 높이고 회사에 대한 신뢰를 높여서 앞으로 미래에 회사의 경제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사례가 있었습니다. 여러 글로벌 기업들의 경영모토를 내부관계자를 마케팅 하는 추세여서 직원들로 하여금 더욱 기업에대한 충성도를 높이고 경제가 어렵더라도 감원보다는 경영자와 직원들이 허리띠를 졸라매 어려움을 극복해야합니다 20040988 오승환입니다
위 사례야 말로 앞으로 우리 기업들이 추구해 나가야할 바람직한 모습일것입니다. 힘든시기 일수록 회사와 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힘을 합쳐서 더욱더 큰 기업이 될수 있도록 허리띠를 졸라매고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것이야 말로 기업뿐만 아니라 사회까지도 선진국이 될수 있는 방안이라 생각됩니다. 뿐만아니라, 직원들도 회사에 주인의식을 가지고 자신의 회사에 최선을 다하고.. 회사도 직원들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상호간의 투명성과 신뢰를 가지고 자신의 책임에 최선을 다하는것이야 말로 불황속에서 노사의 평화를 찾고 더욱더 강한 기업으로 성장할수 있을것입니다. 20050470 이지영 입니다.
우리는 고난의경제의 시대를 살로 부딪히며, 겪어왔고, 그걸 딛고 성장해 왔습니다. 우리는 아픔을 알고, 노사관의 협력에있어 한쪽이 먼저양보해서 손을 잡아주었을때 일어날수 있다는걸 가슴깊이 깨달은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이번금융위기에서 미국과일본의 현실적인 대응(구조조정)을 하지않고, 지난날을 되새기며 노사뿐만아니라 국민모두가 노력하여, 경영민주주의 실현으로써, 기업은 노동자를 섬기는 리더십 노동자는 임원에게 마음을 열고 변화를 받아들였고, 그둘은 같은 목적(기업의 번영)을 가지고 나아가는 동반자로서 서로가 협력해서 경영민주주의의 꽃을 피우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만들고있습니다.20081663김상윤
기업과 노동자간의 갈등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한쪽만 이득이되는 win-lose전략보다는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win-win전략을 써서 경영민주주의를 지키면서 풀어나가야할것같습니다. 서로 공존하고 있는 동반자 관계의 입장에서 같이 회사를 이끌어 나가고 키워나가기 위해선 노사관계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기업이 노사문제를 쉽게 간과하려 한다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지 못하고 나아가지 못해 곤혹을 치룰 것 같습니다. 요즘같은 불경기에 노사문제만이 아니라 타인들과 소통하고, 배려해주고 자신의 할일들을 성실하게 한다면 충분한 보상이 따를것 같습니다. 20030658 전현준입니다..
나라가 힘들다고 마냥 주저 앉아 있는 것 보다 힘들고 어려울수록 서로 도와가며 직원을과 회사가 힘을 합칩으로서 노사 갈등이 있기 보다 노조의 강경투쟁·파업도 없는 예상 밖의 노사 평화가 펼쳐지고 있는 다는 내용을 보고 서로가 어려울 수록 도와면 해쳐 나갈수 있는 모습이 경제가 힘들때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보입니다. 현재 이명박 대통령님이 추진하는 일 나누기 프로젝트도 이와같이 노사관계를 원할히 하는 것에 중점을 둔 것 같습니다. 경재가 어렵다고 직원을 해임시키거나 하기 보다 서로 동반자의 입장으로 생각하여 더 좋은 시설과 어려워도 직원을 생각 하는 회사의 모습이 보인다면 경제를 더욱 활성화 시킬 것 같습니다.
교수님이 말씀하셨듯이 기업과 노동자간에 더더욱 좋은 동반자관계가 되려면 서로간의 타협과 절충이 꼭 필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느 한쪽으로 기울다보면 그기업은 더 큰 성장을 하지 못하게되므로 서로의 화합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요즘들어 경기가 침체 되어 어려운데 이 같은 경영 민주주의의 자세를 바탕으로 많은 기업들은 어려움을 극복해 나아가야 할것입니다. 또한 이같은 경영 민주주의를 통해서 국가경제 활성의 발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