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 안녕하세요?
최근에 TV를 보면 빙의 문제를 다루는 TV를 많이 보게됩니다.
사실 제가 알기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문제가 크던 작던, 원귀 내지는 조상 또는 기타 신들의
영향을 받고 사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그 존재들은 수시로 우리 안을 내집같이 들락달락 하는것 같습니다.
저는 하나의 몸안에 하나의 영혼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존재들이 같이 사는게 아닌가 생각도됩니다.
그리고, 어떤스님은 우리 육신안에는 수많은 중생들이 있으니, 그 중생들을 모두 제도하면, 나중에 내가
성불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스님은 유체이탈을 하시니, 이에 대하여 가장 잘 알고 계실듯 합니다.
스님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빙의는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빙의가 되는 것은 관(觀)을 통해 알수가 있는데,
빙의도 자신과 주파수가 맞아야 들어올수 있는데, 대개 몸이 약할때 치고 들어옵니다.
내 몸에 여러존재가 산다
이렇게까지 생각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세상에 떠도는 이론중 인간의 몸에 전생의 인연의 업으로 헤아릴수 없는 수많은 신들이 들어온다고 하는데
어디까지나 이론은 이론일뿐입니다.
자신의 영혼은 하나입니다. 목숨도 두개가 아닌 하나입니다.
TV에 나오는 빙의니 뭐니 하는것 대개 조작이 많습니다.
얼마전에 방송출현 제의가 왔습니다.
그러나, 전 그 방송을 알기 때문에 출현을 거절했습니다.
거기 나오는 엑소시스트들 전 안믿습니다.
멀쩡한 연기자 데려다 놓고, 이래라 저래라 조작하는 겁니다.
우리 육신안에는 수많은 중생들이 있으니, 그 중생들을 모두 제도하면, 나중에 내가 성불한다
이말도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몸속의 빙의령들을 다 천도했다고 해서 어찌 성불이 되겠습니까?
자신은 깨달음도 없고, 몸도 병든 몸인데 그리고 자신의 업장도 닦혀있지 않는데,,,,
제가 준비하는 사후세계에 글을 올렸는데
등외부처정도 되려면 기본 전제 조건이 자신의 죄를 소멸해야 합니다.
거기에 적선과 중생을 제도하는 길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안으로는 자신의 참회로 업장을 소멸하며,잡념 제거공부를 하고
밖으로는 적선과 중생제도하며 공덕을 쌓는 것입니다.
자기 몸은 하나이며, 영혼도 하나고 의식도 하나입니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고 했듯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는게 최우선입니다.
빙의니 이런것에 신경쓰지 마십시요.
중요한 것은
매사에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자신의 일에 충실하게 사는것이 제일 중요한 겁니다.
그런 생각없이 살다보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집니다.
감사합니다.
- 사람의 몸과 정신은 명상을 통해서 육신과 정신을 건강하게 하며 빙의를 예방하고 물리칠수있다 -
![](https://t1.daumcdn.net/cfile/cafe/137F38244AC2BB831B)
첫댓글 스님말씀이 맞는것 같습니다. 저도 TV에 나온 유명한 퇴마사를 알고 있는데 그분한테 오래전 엄마 수술전에 퇴마의식을 하고 수술하면 효과를 본다고 하여 조금 비싼비용을 들였었는데 그 비용이면 여러분을 천도할 수 있었을텐데.... 지금 생각하니 우습고 지금이라도 스님과의 인연에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