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계획> 비슬지맥 마지막구간 8차 산행안내비슬지맥 산행공고
<산행실시> 2015년 8월 23일 일요일 흐리다. 가랑비가 보이기도 한다. 습도가 높고 너무 덥다. 호우산산악회 14명 산행구간; 마흘리고개(날뒤고개, 1080도로)-우령산-종남산-임도-평리고개-팔봉산(391m)-평촌고개-배죽고개-외산리 0 3.3 2.5 5.9 산행시간; 6시간 22분 (외산리 50분 불포함) GPS 약 16km (총 19km) 8;33~36 마흘리고개-8;42 189봉-9;07 백안지 갈림길-9;47~51 우령산-10;09 483봉-10;17 방동고개-10;39 종남산 갈림길~46~50 종남산~54 갈림길 -11;04 헬기장-11;17~36 임도, 식사-11;54 이연고개-12;17 평리고개-12;36 329봉-12;49 340봉-1;09 팔봉산-1;39 여시태고개-1;55~2;02 평촌고개 -2;12 갓봉-2;20 마산고개-2;58~3;08 배죽고개, 산행 끝-3;20~32 외산교 이동-3;40~4;30 외산리
오늘의 최고봉 종남산에서 우령산에서 팔봉산에서
산행지로 가는 중에 칠곡휴게소에 걸려있는 태극기. 남북 접촉 중이라서.... 우령산 산행 들머리 마흘리고개 마흘리고개에서 마지막 구간 전체사진- 범산 님 마흘리고개 이정표 임도로 올라간다. 가족묘가 있는189봉 252봉 지나 송전탑 백안지 갈림길 백안지 갈림길 전경 송림 숲길이 많다. 좋다. 우령산 이정표 우령산 전경
우령산 전망대 우령산에서 갈 종남산, 뒤로 덕대산 우령산에서 밀양시내 우령산의 전망바위 복호암. 이름 참 좋다. 복호암 옆으로 우회길은 계단길이다. 복호암의 사면 표지판이 숨어 있어서 찾아 올려서 한 컷. 방동고개 방동고개 이정표 방동고개 쉼터. 여기서부터 종남산은 올라간다. 종남산 갈림길 종남산
종남산에서 지나온 우령산 종남산 봉수대 종남산에서 덕대산 종남산 마당. 빗방울이 비친다.
종남산에서 갈 팔봉산 길 우령산 종남산 갈림길에서 헬기장으로 간다. 갈 헬기장 헬기장을 가지 않고 임도로 가는 우회길은 우측으로 간다. 헬기장 이정표 헬기장에서 지나온 종남산길. 저 능선은 봄에 진달래가 장관이다. 헬기장 헬기장 표지 임도를 지난다. 여기서 식사. 임도 이정표 상남면 갈림길 이연고개 평리고개 329봉 송전탑을 지나고.. 340봉을 지나니 팔봉산이다.
여시태고개는 신 25번국도로 확장되어 통과하기 어렵다. 임도로 우회한다. 주변에는 축사가 많아 냄새가 심하다. 공동묘지를 통과하여 내려온다. 신25번국도의 평촌교차로. 구 25번국도의 평촌고개. 평촌고개에서 마루금 들머리는 감나무밭으로 오른다. 수확기에는 통행이 좋지않아 우회해야겠다. 평촌고개의 버스승강장은 평촌부대 앞이다. 부대가 있나보다. 155봉 갓봉 앞에서 지나온 팔봉산. 뒤로 희미하게 종남산이 보인다. 감밭 길로 간다. 감밭 사이의 마산고개 146봉 근처에서 지나온 팔봉산과 155봉. 감밭길을 좀 힘이들게 오른다. 배죽고개에 왔다. 덥고 힘이 들어 여기까지 산행하고 탈출하기로 한다. 버스를 부른다. 배죽고개 146봉에서 내려온 길. 배죽고개. 아쉽다. 포기를 하다니... 외산교의 비슬지맥 날머리. 뒤로 처녀묘등이 보인다. 비슬지맥의 끝 날머리가 외산교로하는 지점이다. 외산교. 제방은 있지만 물길로 산길은 여기까지이다. 물길과 제방 끝은 낙동강이다. 외산교에서 처녀묘등. 외산리 버스승강장 외산리의 천주교 외산공소. 외산마을 표지석. 처녀묘등에서 외산공소로 이어지는 마루금
외산리의 정자
외산공소에서 이어지는 마루금은 여기 배수갑문에서 마무리된다. 외산교보다 더 길까? 양수장 길로 가면 제방의 양수장에서 비슬기맥이 끝난다고하는데 좀 어거지인 듯하다. 논의 물길이 여기저기 있다.
양수장 길. 물을 건너야한다.
배죽고개에서 끝까지 버티고 온 범산님과 눈꽃사랑님. 약 3km를 1시간 30분 더 걸렸다. 덥긴 더웠나보다. 외산교에서 본 외산공소로 내려온 배수갑문 마루금의 끝 지점.
비슬기맥 마지막 쫑 뒤풀이를 밀양의 식당에서 한다.
아구찜은 금북기맥 쫑 뒤풀이의 장항에서 먹은 것을 생각하면 그 가격 정도이다. 맛은 그런대로 좋은 편. 비슬기맥을 8번구간 8개월 시간에 했다. 마지막 낮은 산을 더운 여름에 하려니 좀 힘이 든다. 겨울에 하면 좋을게다. 덕분에 생략한 구간이 생기고... 아쉬운 일이다. 그래도 비교적 잘 완주했다. 좋은 산길이다. |
출처: 정도령의 산길따라 원문보기 글쓴이: 정도령
첫댓글 완주 아구찜 보이 아침부터 군침이 꿀떡 수고하셨슴다
더운 여름철에 완주하시느라 애 많이 쓰셨습니다. 또 하나의 지맥 완주를 축하 드립니다.
다음 고흥지맥 산행에서 뵙죠.
그러고 보니 덥다고 옆길로 새셨구먼요, 비슬지맥 완주 축하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