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제56회 강원예술제 강원음악회(2018 GANGWON CONCERT)
2018년 9월 11일(화) pm 7:30~ , 춘천문화예술회관
주최 : 사단법인 한국예총 강원도연합회
강원예술제 일환으로 강원도음악협회(회장 김준원)가 주최하는
강원도의 클래식 성장 원동력인 “2018 강원음악회”가 열립니다.
성악이사인 소프라노 민은홍은 김준원 회장의 지침으로
클래식의 성장 원동력으로서의 역할을 담아내기 위해,
강원음협 예하 음악협회장(지부장)께 연락을 드려 뛰어난 신인을 추천받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지부장의 추천을 다 수용하지 못하여 아쉬움이 남습니다만,
실력과 젊음이 넘치는 최고의 음악회로 준비됩니다.
앞으로는 (사)한국음악협회 강원도지회 예하 11개 지부
(춘천, 원주, 강릉, 동해, 태백, 속초, 삼척, 홍천, 철원, 양양, 평창)에서
모두가 참여하는 “강원음악회”를 기약(期約)하고 싶습니다.
아울러, 클래식 프로 신인들에게 좀 더 효과적인 무대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강원음협만의 차별화된 이벤트를 구성하는 등
그 역할을 확대하기 위하여 관련 예산(豫算)을 튼실히 하는 노력도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훌륭한 연주자들이 함께 합니다.
미국 맨해튼 음악학교 석사 졸업과 전국 학생 음악 콩쿠르 대상에 빛나는 Piano. 백민지(원주),
독일 트로씽엔 국립음대 졸업과 이태리 ‘Citta di Barletta 25th 국제콩쿠르 1위,
‘Filadelfia’ 국제콩쿠르 목관 1위를 자랑하는 Flute. 최새롬(춘천),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졸업과 원주 아파쇼나타 윈드 오케스트라 단원인
유포늄(Euphonium). 강태호(원주),
독일 트로싱엔(Trossingen)국립음대 석사 졸업과 일본대사관 주최 콩쿨 1위,
고성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자인 바이올린 이도영(강릉),
강원대학교 문화예술대학 음악학과 졸업과 현악기와 친구들 첼로 단원,
아제첼로앙상블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인 첼로 이기석(춘천) ...
sop. 민은홍(춘천), bass. 심기복(춘천), piano. 전상영(춘천), acc. 박진슬(원주)이
함께 연주에 참여하여 감동적이고 알찬 음악회를 만듭니다.
소프라노 민은홍~ (강원도 음악협회 성악이사)
<2018 강원음악회 프로그램 및 연주자 프로필, 곡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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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lade No.1 In G Minor Op.23 ------ F. Chop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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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o 백민지
피아노 백민지 프로필
국립 강릉원주대학교 음악과 졸업
미국 Manhattan School of Music 석사 졸업
Samuel and Mitzi Newhouese 재단 장학금 수여
전국 학생 음악 콩쿠르 대상
전국 학원 문화 예술제 전체대상 및 교육감상
한국 아르파 국제 콩쿨 금상, 음악저널 콩쿨 3위
NSW Sydney Parramatta Competition 2위
영산그레이스홀 목요 음악회 시리즈 초청 독주회
MSM Chamber Music Festival 실내악 연주
신수정, David Westfall, Rainer Maria Klaas,
임미정 마스터 클래스 수료
원주시립교향악단, 아파쇼나타 윈드 오케스트라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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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Polonaise in D Major Op.16 ------ T. Boe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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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te 최새롬 ... acc. 전상영
플룻 최새롬 프로필
강원대학교음악학과 조기졸업
독일 트로씽엔 국립음대 Master Solo 과정 졸업
독일 트로씽엔 국립음대 Master Orchester Solist 과정 졸업
독일 DAAD 장학생
이태리 ‘Citta di Barletta 25th 국제콩쿠르 1위 및 현대음악 청중상,
이태리 ‘Filadelfia’ 국제콩쿠르 목관 1위,
한국플루트협회콩쿠르 1위
현) 강원대출강, 화천청소년교향악단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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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oehm(1794-1881)
독일의 플루트 제작자 겸 작곡가이다.
오늘날 사용되고 있는 거의 완전한 플루트를 제작한 사람이 바로 뵘이다.
뵘은 플루트의 재질을 목재에서 금속으로 바꾸었고, 취구의 모양, 크기, 각도, 구멍의 지경을
표준화시켰고, 반음계의 체계를 합리적으로 정립했다
뵘은 화려한 테크닉을 표현할 수 있는 곡을 작곡하기도 했고,
플루트 연주를 위해 슈베르트와 베토벤 등의 작품을 편곡하기도 했다.
그랜드 폴로네이즈(Grand Polonaise in D Major Op.16)는
화려한 테크닉이 돋보이는 뵘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원곡은 오케스트라 버전인데, 공연장에서는 피아노 반주로 편곡한 버전이 주로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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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rls ------ R. Szentpali
1. Ducati SPS 916
2. My One and Only Love
3. Su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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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phonium 강태호 ... acc 박진슬
유포늄 강태호 프로필
대성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졸업
2016 하반기 금호 문화재단 영 아티스트
국내 다수 음악 콩쿠르 입상
2017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독일 비텐베르크 슐로스 교회에서 연주
2018 YAMAHA Australian National Brass band Championships 참가
現 Appassionata Wind Orchestra 단원
Sonamu Brass band 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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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의 유명한 튜비스트이자 작곡가인 롤랜드가 작곡한 곡으로
3개의 짧은 악장으로 이루어진 곡이며, 1999년에 작곡을 했으며 2002년에 출판을 했다.
첫 번째 악장 Ducati SPS 916은 그가 좋아하는 모터사이클을 타며 느끼는 기분을 모티브로
작곡을 했으며 약간의 펑크와 록의 느낌을 가지고 있다.
두 번째 악장 My one and only love는 아름다운 선율을 가지고 있고,
세 번째 악장 Susi는 그의 친구이자 탱고댄서인 Susi의 공연을 보고 감명을 받아 작곡을 했으며,
화려한 탱고느낌을 잘 표현한 곡이다.
이 곡은 솔리스트와 피아니스트에게 도전정신을 가지게 하는 곡으로 높은 음역대와
화려한 테크닉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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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o Trio No.1 in d minor, Op.49 ------- F. Mendelssohn
(I. Molto allegro ed agitato)
Non ti Scordar Di Me ........ E.D.Curtis
Je Veux Vivre Dans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C.Gounod
La ci darem la mano<오페라 “돈조반니” 중> ........W.A.Moz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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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o & Voice (sop. 민은홍, bass. 심기복, piano. 전상영, vn. 이도영, vc. 이기석)
바이올린 이도영 프로필
강원대학교 문화예술대학 음악학과 졸업
독일 트로싱엔(Trossingen)국립음대 석사과정(Master) 졸업
일본대사관 주최 콩쿨 1위
이탈리아 "챳ㅅㅁ 야 Barletta" 국제콩쿨 2위
독일 D'accord 실내악페스티벌 코치역임
현) Trio JOY 리더
S&F 스트링앙상블 단원
고성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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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이기석 프로필
강원대학교 문화예술대학 음악학과 졸업
국민대학교 종합예술대학 스즈끼재능교육과 재학
현악기와 친구들 첼로 단원
아제첼로앙상블 예술감독
피아노콰르텟 코멘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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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o Trio No.1 in d minor, Op.49 ------- F. Mendelssohn
(I. Molto allegro ed agit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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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9년에 쓴 '피아노 3중주 1번'은 발표하자마자 성공을 거두웠고,
지금도 멘델스존의 2개의 피아노 3중주 간운데 1번이 더 유명하다.
슈만은 이 곡에 대해 "우리 시대의 걸작 삼중주로 우리의 손자와 증손자까지도 즐겁게 할만큼
대단히 멋진 작품이다"라고 평했다 한다.
1악장을 여는 첼로 주제는 동요하는 피아노 반주만 아니라면 느긋하게 들리겠지만,
두 악기의 결합은 물결치는 바다를 일직선으로 헤쳐가는 느낌을 준다.
2주제는 한층 느긋한 가용풍이다.(가용풍: 감미롭게, ballads)
재현부에서 1주제가 되돌아오는 부분은 각별히 아름다우며,
이 악장은 맨마지막에 피아노가 클라이맥스를 구축하며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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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 ti scordardi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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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이 먼 곳으로 떠나갔을 때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특히, 작별의 입맞춤도 없이, 한 마디 인사도 없이 떠나갔다면 더욱 마음이 아플 것입니다.
그 사람이 양지를 찾아서 떠났을 때 음지에 남겨진 자신은 비참함을 느낄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당신만을 사랑하지 나를 잊지 말라고 말하는 사람의 심정을
이 노래는 표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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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 veux viv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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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Juliette)의 나이는 16세(셰익스피어 원작에선 14세). 아버지(Capulet)는
딸과 결혼을 하고 싶어하는 젊은 백작(Pâris)을 위해 파티를 엽니다.
그리고 파티를 하는 중에 직접 딸에게 청혼을 해보라고 조언을 합니다.
그러나 그녀는 아직 소녀의 꿈속에서 살고 싶어합니다. 결혼은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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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ci darem la m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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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조반니는 어느 결혼식 피로연에서 신부 Zerlina를 보고 그녀를 유혹한다.
이 노래를 부르는 대목에서 그녀의 마음은 51%에서 시작해서 99%까지 수직상승하고 만다.
돈 조반니는 잘생긴 외모에 돈 많은 귀족이다. 그래서 그런걸까?
체를리나는 불쌍한 신랑 마제토Masetto를 버려두고
결혼식날 다른 남자와 사랑의 노래를 부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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