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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셋인쇄는 간접인쇄 방법의 하나로 판에 묻힌 잉크를 종이에 옮기는 방법에는 판면에서 잉크를 종이에 직접 옮기는 직접인쇄와 잉크를 고무 블랑켓에 옮겨 다시 종이에 옮기는 간접인쇄의 두 가지가 있다. 볼록판, 오목판, 공판도 오프셋인쇄를 하고 있지만 평판에서는 주로 오프셋 인쇄를 하고 있다. 그러므로 일반적으로 오프셋인쇄라 말하면 평판인쇄를 뜻하는 경우가 많다. 오프셋인쇄는 직접인쇄 방법으로 불가능했던 금속과 유리에 처음 적용되었다. 그 특징은 고무 블랑켓을 사용하기 때문에 거친 면의 종이에도 선명하게 인쇄되고 내쇄력이 직접인쇄보다 강하며 판면의 문자와 화상이 인쇄물과 같아 틀린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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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판의 하나로 나무틀에 망사를 붙인 면에 화선을 구성한 판을 사용하여 망사 구멍으로 잉크를 통과시켜 종이에 옮기는 인쇄방식이다. 과거에는 실크망사를 사용했기 때문에 실크 스크린인쇄라고 불렀는데 최근에는 나일론, 테트론, 스테인레스 스틸 망사를 사용하기 때문에 스크린인쇄라고 한다. 스크린 인쇄를 하는 기계에는 평면 인쇄기와 곡면인쇄기가 있는데 평면인쇄기는 종이, 플라스틱, 프린트 배선기판등의 인쇄를 하며 곡면인쇄기는 병, 컴 등에 인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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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그래피는 유연한 판을 사용하는 점에서 이 명칭이 붙었는데 1950년 미국에서 일반 공모에 의해 플렉소그래피라는 명칭이 채택된 이래 세계적으로 이 명칭을 사용하게 되었다. 플렉소 인쇄는 원래 일본어이다. 플렉소그래피는 윤전인쇄도 가능하며 인쇄기에는 드럼형, 스택(쌓아올림)형, 인라인형이 있다. 종이 이외 폴리에틸렌, 알루미늄박 등의 비흡수성 재료에도 인쇄되며 연포장재료, 골판지, 포대가공에 사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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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폼이란 일정한 서식을 가진 사무용 인쇄물의 총칭이다. 즉 사무수속, 사무관리등에 사용하는 서식으로 필기 처리용 용지와 컴퓨터 처리용 용지가 있다. 필기 처리용에는 각종 구입 신청용지, 배부 송달 의뢰 전표등이 있고 컴퓨터 처리용으로는 컴퓨터에 데이터를 입력하기 위한 용지로 OCR용지, OMR용지, 자기카드등과 출력용지인 연속폼, 낱장폼, 연속봉투등이 있다. 비즈니스폼 인쇄용의 판은 볼록판과 평판을 사용하는데 볼록판은 아연판과 감광성 수지판을 사용하며 평판은 PS판과 평요판을 사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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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인쇄는 전사지에 인쇄한 글자와 그림을 피인쇄체인 도자기, 천, 플라스틱, 금속, 유리법랑(금속 그릇에 도자기 유약을 입힌 것), 건축자료등의 표면에 옮기는 방법이다. 전사지에 인쇄하는 방법은 모든 판식이 사용되며 전사에는 습식법과 건식법이 있는데 습식법은 전사 대지에 도포한 수용성 풀층을 물로 축여 기물에 붙인 다음 대지를 벗겨 전사하는 물붙임법과 용제를 내뿜어 인쇄잉크중의 비클을 녹여 붙이는 가열법과 승화성 염료를 가열, 가압하여 염착시키는 승화전사법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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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이란 합성수지를 뜻하는데 그 종류는 매우 많다. 여기에 인쇄하는 방식은 그라비어인쇄가 주체이며 플렉소그래피 인쇄와 평판인쇄, 스크린 인쇄도 있다. 그라비어로 인쇄하는 플라스틱 필름은 폴리에킬렌(OPP)과 폴리프로필렌(CPP)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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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seal)은 라벨의 하나로 상품 포장 및 봉투의 봉함 또는 장식을 위해 붙이는 작은 인쇄물이다. 용도에 따라 의장 도안을 주로 하는 것 또는 상표등을 돋아나게 하는 것 등 여러 가지 형식이 있다. 라벨인쇄기를 사용하여 두루마리 종이에 인쇄, 돋움내기, 따내기, 라미네이트 가공등을 동시에 또는 연속적으로 처리한다. 또 풀이 없는 것 , 풀이 묻은 것, 감압성 접착라벨등이 있으며 인쇄는 볼록판 인쇄방식이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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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인쇄는 전표용지의 뒷면에 전면 또는 부분적으로 카본잉크를 사용하여 인쇄하는 것을 말한다. 카본인쇄용의 원지는 복사지라하며 불투명도 및 평활도가 높고 유연한 것으로 표면은 잉크흡수성이 좋고 내부는 흡수성이 적은 것이 사용된다. 카본잉크은 보통온도에서 고체 상태이며 가열하면 연화되고 냉각되면 굳어진다. 각 잉크의 지시융점보다 5∼10℃ 높은 온도로 인쇄하며 잉크는 먹색 청색 적색 등의 안료에 왁스를 혼합한 핫멜트형 잉크를 사용한다. 인쇄는 볼록판 방식과 그라비어 방식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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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의 마크나 회사명, 레터헤드에 사용되는 인쇄방법으로 방법은 2가지가 있다. 엠보스기 (Embossing Machine) 로 돋움 가공을 하면 전용기보다는 오히려 타발기, 금은박기, 혹은 볼록판인쇄기를 이용하는 일이 많다. 타발기를 사용할 경우 타발형에 암골(凹型), 면판에 수골(凸形)을 붙이면 따냄고 동시에 가공이 된다. 또 금은박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핫엠보스 혹은 박압과 동시에 엠보스가 가능하다. 엠보싱 (Embossing)은 철인의 요철(凹凸)사이에 종이를 끼우고, 그 뒷면에서 볼록형을 강하게 압력을 주어 도드라진 무늬를 만드는 특수한 가공법으로. 오목형은 동, 또는 황동 등에 오목하게 조각한 것을 원형으로 하여 여기에서 볼록판을 뜬다. 볼록형은 얇은 종이에는 석고형 혹은 물유리와 진흙 등을 이겨 만든 압형, 두껍고 굳은 종이에는 손으로 새긴 압형을 사용한다. 엠보싱하는 데는 특히 강압을 필요로 하는데 2회전 볼록판인쇄기, 엠보싱 전용 평압식 형압기 등을 사용한다. 엠보싱 전용 평압식 형압기 등을 사용한다. 엠보싱에는 백지 그대로 형압(型壓)하는 것과 미리 글자 또는 무늬를 인쇄하여 이것을 형압하여 엠보싱을 하는 것이 있다. 엠보싱을 할 때 오목형을 가열하는 것을 핫 엠보싱(hot embossing), 가열하지 않고 그대로 하는 식을 콜드 엠보싱(cold embossing)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