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적벽강 노을길 언덕의
수성당 코스모스와 노을 풍경입니다
사진은 2023.10.14일 오후에 담았어요
♡가을 꽃을 바라보면
꽃은 눈동자에 햇살을 담아준다
가을 꽃을 어루만지면
꽃은 손바닥에 숨결을 보내준다♡
-글/박노해 시인-
지난 토욜 오후 바다도 볼겸 다녀온
적벽강 노을길 수성당 언덕 아래와
수성당 뒤 대숲의 오솔길에 핀 코스모스 풍경입니다
오후에 출발하는 중 햇님 떠있는 하늘에서
빗방울이 떨어져 호랑이님 장가가나~
비가 그쳐주면 좋겠지만
계속 내리면 가을비 우산 속 낭만 즐기면 되지 하며 갔는데 고맙게도 가는 중간에 비가 그쳐주네요
수성당 언덕 아래쪽은 코스모스가 너무 마르고
옆으로 누운 꽃이 많아 안타까웠는데
수성당 뒤 대숲 바람소리 들으며 오솔길로 들어서보니
코스모스도 예쁘고 노을이 물들기 시작해
자박자박 산책하며 즐기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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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여행 사진
수성당 코스모스와 노을 풍경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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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8 09:49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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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코스모스와 노을 그리고 단지!
환상의 조합 입니다.
노을엔 35년 전 쯤의 아픈 그리움이 있는데 이상하게 또 노을을 보면 치유받는 느낌이 들지 말입니다~~
하나 하나 다 명품 이네요
멋진 노을을 볼수 있는 행운아~^^
감사합니당^^.
제가 노을을 좋아하니 용케 시간대를 잘 맞추나벼요~~
참! 멋지다요~
사간타임의 갑입니다요 ~
감사하여요~^^ 날씨운이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