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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스크랩 아토피
기운찬 추천 0 조회 71 10.11.22 21:4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어떤 곳에서 사나?
집먼지 진드기는 알레르기 질환의 주요인이 된다. 집먼지 진드기는 25℃정도의 온도와 80%정도의 습도의 환경에서 가장 잘 번식하며 생활한다. 특히 습도는 집먼지 진드기 번식 활동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데 60% 이하로 떨어지면 번식을 못하고 40-50% 이하에서는 하루 내에 죽는다. 그러나 어린 진드기는 저항력이 강해 다시 살아나 적정환경이 되면 번식을 한다.
사람이나 동물에서 떨어진 각질이나 비듬 등을 먹고 살아가는 집먼지 진드기는 침대 매트리스, 양탄자, 천으로된 소파, 옷,이불, 자동차 시트와 같이사람의 몸이 닿은 곳에 많이 살고 있다.생활먼지 속에서 1g당 10마리 이상이면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양이 된다.

- 청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집먼지 진드기가 살아있을 때는 직접적으로 인체에 끼치는 영향은 적다. 더 심한 피해는 배설물이나 죽었을 때 수분이 증발하여 가루가 되면 호흡기로 흡입되어 각종 알레르기를 유발하게 되는데 그래서 더더욱 청소방법이 중요하다. 바닥은 진공청소기로 청소한 후에 걸레나 스팀청소기 등으로 닦아내야 한다. 침대 매트리스나 헝겊소파, 침구는 수건을 한 장 깔고 다리미로 눌러주고 진공청소기로 흡입하면 된다.
카펫을 청소할 때 카펫 위에 소금을 미리 뿌려두었다가 청소기로 하면 먼지가 깨끗이 제거되고 카펫의 빛깔도 한층 선명해진다.또 카펫 밑에 신문지를 깔아두면 카펫의 습기가 신문지에 흡수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자주 세탁하기 어려운 것들은 정기적으로 햇볕에 널어두어 소독을 한다.

- 고온으로 세탁하자
집먼지 진드기는 55℃의 고온에서는 살 수 없기 때문에 이불이나 옷, 헝겊인형 등은 뜨거운 물에 세탁을 한다. 세제는 아주 조금만 사용하고 옷 속에 세제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여러 번 헹군다. 건조는 햇볕이 쨍쨍할 때 널어서 바짝 말리도록 하며 아이 옷이나 속옷 등은 직접 살에 닿는 것이기 때문에 삶아서 헹군다. 세탁조도 한 두 달에 한 번씩은 청소를 해준다.
일상생활 속에서의 집먼지 진드기 퇴치법
* 집안의 온도와 습도를 적정수준으로 맞춘다.
* 침대와 침구는 자주 말리고 환기시킨다.
* 침구 등은 고온으로 세탁한다.
* 침구는 두 세트를 준비하여 번갈아 사용한다.
* 진드기 방지커버를 사용하고 가능하면 천연소재의 제품을 사용한다.
* 자주 환기시키고 특히 음식을 할 때나 하고 난 후에는 반드시 환기시킨다.
* 청소 시에는 항상 문을 열어 알레르겐을 밖으로 내보낸다.
* 진공청소기를 사용한다.
* 진드기는 빛을 싫어하므로 자주 햇볕에 말린다.
* 현재 판매되고 있는 진드기 전용 세척제를 사용한다.
* 집안에서 카펫, 천 소파, 커튼, 봉제인형, 융단을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다.
* 애완동물은 가급적이면 키우지 말 것 잠자기 전이나 외출에서 돌아온 후에는 샤워를 하거나 머리를 감아 알레르겐이 침대에 떨어지는 것은 방지하자.
 
집이나 건물을 새로 지을 때 사용하는 건축자재나 벽지 등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에 사람이 노출되면서 두통, 눈·코·목의 자극, 기침, 가려움증, 현기증, 피로감,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오랜 기간 노출이 되면 호흡기질환, 심장병, 암 등의 질병이 유발되는데 이를 새집 증후군이라고 한다.
새집증후군을 없앨려면..
- 입주 전에 미리 환기를 충분히 시킨다.
- 입주 후에도 환기는 자주 하도록 한다.
- 입주 전 보일러를 고온으로 올려 놓고 창문을 살짝 열어놓으면 일시적으로 줄어들 수 있다.
- 밀폐된 방안 구석구석 숯을 놓아두어 화학물질을 흡수토록 한다.
- 공기정화기를 사용한다. 단, 환기와 병행해야 한다.
- 자연 소재의 마감재를 사용한다.
⊙ 가습기활용
  아토피에는 가습기가 아주 중요하다. 적정한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가습기를 많이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건조한 겨울철이나 환절기에는 하루 종일 틀어놓게 되면 오히려 기관지 천식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인체에 해롭다. 또한 가습기를 장시간 틀게 되면 집안이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된다. 그러므로 자주 환기를 시켜주며 잠을 잘 때 일정 습도를 설정하여 자동으로 조절되게 하거나 일정 시간만 틀고 건조해지면 다시 틀어야 한다. 가습기에 사용하는 물도 수돗물을 미리 받아 하루 정도 지난 후에 사용하거나 정수기 물이라 할지라도 끓여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물통에 남아 있는 물은 버리고 새로운 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가습기 청소는 적어도 2일에 한 번씩은 하고 손이 닿지 않는 물통 안쪽까지도 베이킹 소다 등을 활용하여 꼼꼼히 닦아준다. 가습기에서 나오는 수증기를 코나 입에 직접적으로 쏘이는 것도 좋지 않다. 기관지 점막을 자극하여 천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적어도 2미터 이상 떨어진 곳에서 간접 흡입을 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숯을 놓아둔다.
  숯은 흡착력이 좋아 집 안의 유해물질을 빨아들인다. 집 안 곳곳에 놓아 공기를 정화하는 것이 좋다.
⊙ 온돌에서 재운다.
  침대 시트에 서식하는 진드기 균을 퇴치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수시로 삶거나 세탁할 수 있는 이불과 요를 사용하자.
⊙ 옷이나 이불은 햇볕에 말린다
  만약 침대생활을 해야 한다면 시트나 이불, 매트리스 등을 주기적으로 고온에 세탁하거나 일광소독 해야 한다. 이부자리에는 피부 각질과 비듬 등이 많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집먼지 진드기가 생기지 않도록 일주일에 두세 번씩 햇볕이 잘 드는 서늘한 곳에 널어놓는다
⊙ 환기를 한다.
  주기적인 환기는 필수이다. 음색냄새도 요리를 할 때마다 곧바로 창문을 열거나 렌지후드를 이용하여 없애주어야 한다. 환기를 하는 시간은 20분 정도가 적당하며 추운 겨울철이라도 최소한 5분 이상은 매일매일 환기시켜주는 것이 좋겠다. 이때 장롱이나 책장, 씽크대 문을 함께 열어 함께 환기시키는 것이 좋다.
⊙ 적정온도를 유지하라.
  대부분의 아토피 증세가 있는 아이들은 덥거나 보통의 기온에서는 가려움증이 더 심해지기 때문에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상시에도 시원해야 하지만 특히 가려움증이 심해지면 덥거나 건조한 곳에서 아이들이 더 가려워하고 견디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다른 집보다 약간 시원하고 습도도 적정수준을 유지해야 한다. 집안에서는 아이의 옷을 너무 두껍게 입히거나 많이 입히지 않도록 해야 함은 당연하다. 적절한 실내온도는 여름철에는 25℃내외, 습도는 50%가 적당하다. 겨울철에는 18~20℃, 습도는 50~60% 정도로 맞추면 된다. 신생아가 있는 집이라면 20~24℃, 습도는 45~60%가 좋다. 환절기에는 밤과 낮의 기온 차가 심하므로 아침에 실내온도를 약간 올리고 오후에는 온도를 낮추어 조절해야 한다. 만약 온도계와 습도계가 없다면 아이를 위해 하나쯤은 장만할 필요가 있다.
진드기가 서식하기 좋은 실내 온도는 25~28℃, 습도는 75~80%이다. 실내 온도와 습도를 낮춰 진드기 서식을 막는다.
⊙ 담배와 향수는 아토피의 적!!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아이를 위해서라면 엄마, 아빠의 희생은 절대적이다. 담배연기와 향수와 같이 냄새가 심한 경우에도 아토피 증세를 악화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삼가 해야 한다. 담배연기는 알레르기 중 기관지 천식이나 비염 등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집안에서는 절대적으로 금연해야 한다. 그 외에도 진한 향이 나는 화장품이나 스프레이의 냄새도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음식의 경우도 강한 냄새가 나는 것은 피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 옷을 입을 때
  꽉 끼는 털옷은 피하고 흡수성이 우수한 면 제품을 사용 한다. 세탁할 때는 잘 헹구어 세제가 남아 있지 않도록 하고 아토피 피부염은 피부가 접히는 곳에서 심해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아이의 경우 약간 크기가 큰 옷을 입히도록 하여 자극을 적게 하는 것이 좋다.
⊙ 잠잘 때
  면으로 만든 잠옷을 입고 특히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는 실내온도와 제습에 신경을 기울인다. 침구는 깨끗하게 유지하고 너무 눅눅하면 진드기가 기생할 수 있으므로 자주 세탁하고 햇빛에 잘 말려서 사용한다.
⊙ 계절에 따라
  날씨가 더워지면 몸이 더워지고 땀도 많이 흘리게 되어 아토피성 피부염을 악화 시킬 수 있으므로 청결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가을이 되기 전까지는 자외선을 막기 위해 모자와 썬크림을 사용하여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여름에는 땀을 잘 닦아주고 냉방에 관심을 기울이며 가을과 겨울은 건조한 계절이므로 항상 피부보습을 유지 하도록 한다.
⊙ 외출할 때
  손수건 : 수시로 땀을 닦아 준다. 이때는 그냥 손수건으로만 닦지 말고 찬물에 헹군 뒤 닦아주는 것이 좋다.
보습제 : 작은 통에 늘 보습제를 챙겨 언제든지 피부보습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한다.
모자 : 강한 자외선은 아토피 피부염을 더 심하게 할 수 있다 챙이 있는 모자를 착용하여 보호해 줘야 한다.

- 목욕물의 온도가 너무 따뜻하면 가려움이 더 심해지기 때문에 36~37℃가 적당하며 샤워보다는 통목욕이 좋다. 1세 미만은 10분, 유아는 20분 안에 끝내는 것이 좋다. 마무리는 찬물로 해주는 것이 좋지만 너무 차가울 경우에는 수건을 찬물에 적셔 아토피 증세가 나타난 부위에 두드리듯이 닦아준다.
- 때수건보다는 엄마의 손을 이용해서 목욕을 시키는 것이 좋다. 때 빼는 수건은 그 순간에는 가려움을 잊게 하지만 결국엔 피부를 보호하는 각질을 벗겨내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어 나중에는 가려움이 더 심해지게 한다.
- 비누를 무조건 사용하지 않는 것은 좋지 않다. 비누로 피부를 청결하게 닦는 것은 피부 세균을 없애 2차 감염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 비누는 자극성이 적은 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심한 경우에는 의사가 권유하는 것을 사용해야 한다.
- 비누는 알칼리성 보다는 약산성 비누를 사용하며 항상 비누목욕을 하는 것보다는 더러움이 심하지 않을 때는 그냥 물로만 목욕한다.
- 비누나 샴푸는 손에서 거품을 충분히 내어 사용하는 것이 피부에 자극을 덜 주는 방법이다.
- 비누를 사용한 후에는 비눗기가 남지 않도록 물로 충분하게 헹궈야 한다. 특히 접히는 부분은 신경 써서 비눗기가 남지 않도록 씻는다.
- 목욕은 외출 후에 곧바로 하는 것이 좋다. 외부에서 묻은 꽃가루나 화학물질, 각종 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오염물질을 빨리 제거해야 한다. 단, 잠들기 직전은 오히려 피하는 것이 좋다. 몸이 따뜻해져 혈관이 확장되어 몸이 더 가려워 잠자는 동안 아이가 긁을 수가 있기 때문이다.
- 목욕 후에는 물기는 완전히 제거하되 너무 세게 문지르지 말고 수건으로 두드리듯이 닦아주고 접히는 부분은 특히 물기가 남아 있지 않도록 꼼꼼하게 닦아준다.
- 반신욕을 한다. 심할 경우에는 오히려 땀이 잘 나지 않고 피부가 딱딱해 진다. 이럴 때는 반신욕을 하면 땀과 함께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다.
- 짓무르거나 상처부위가 많으면 몸을 물에 담그지 않는 것이 좋다. 만약 몸을 적셔야 한다면 상처부위에 바세린이나 파라핀 오일을 발라 수분이 침투되지 않도록 한다. 이럴 경우에도 오랜시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 화학물질이 들어있지 않은 천연보습제가 좋다
방부제 색소 향 등이 강하게 들어있는 보습제는 아토피 피부를 자극시키며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부분적으로 발라 테스트해본 후 사용한다.
- 피부 장벽을 건강하게 해주는 보습제를 선택한다
피부의 정상 pH에 맞는 제품을 골라야 하며, 단순한 보습 기능보다는 피부 장벽 자체를 건강하게 해주는데 도움이 되는 보습제를 선택해야 한다. 세라마이드나 감마 리놀렌산 등이 피부 장벽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대표 성분이다. 따라서 이들 성분이 포함된 아토피 전용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
- 식물성 섬유가 함유된 것이 좋다
아토피 피부염에는 보습제를 바른 후에도 촉촉함이 유지되고 쉽게 각질이 일어나지 않는 제품이 좋다. 달맞이유, 동백유와 같이 식물성 섬유가 많이 함유된 제품은 자극이 적고 보습 효과가 뛰어나다.
- 천연 성분의 오일을 쓴다
시중에 나와 있는 오일들은 대부분 합성 오일로, 피부를 외부 공기와 차단시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아토피 피부염에는 피부 흡수력이 좋은 호호바 오일, 알몬드 오일 같은 천연 성분의 오일을 쓰는 것이 좋다. 그러나 오일만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 보다는 로션을 바른 후 그 위에 덧바르는 것이 효과적이다. 단, 감마 리놀렌산이 풍부한 천연 오일은 피부에 직접 바른 뒤 씻어 내는 것이 좋다.
- 끈적거리는 보습제는 피한다
끈적거리는 보습제는 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유분이 지나치게 많을 경우 피부의 땀구멍을 막아 피부 호흡을 방해하고, 땀을 많이 흘리게 할 수 있어 오히려 아토피 피부염이 악화될 수 있다.
- 아이 피부에 맞는지 테스트 후 사용한다
보습제를 선택할 때에는 아이 피부에 맞는 것으로 골라야 한다. 다른 아이에게는 좋은 제품이라도 아이의 체질이나 상황에 따라 맞지 않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테스트를 해본 후 사용한다. 얼굴에 바르기 전에 아이의 팔 안쪽에 하루 2~3회씩 소량으로 발라본다. 일주일 정도 바르고도 붉어지거나 가려움증이 없다면 얼굴에 바른다. 요즘에는 무료 샘플을 주는 곳도 많으니 받아서 테스트를 해보자
- 한 제품만 고집하지 말고 여러 제품을 사용해 본다
아이의 피부 상태는 시간이 지나면서 바뀔 수 있으므로, 한 제품만 사용하지 말고 여러 제품을 사용해 본다. 여러 제품을 사용하다 보면 아이의 피부에 더 잘 맞는 스킨케어 제품을 찾을 수 있다. 단, 새로운 제품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피부 테스트를 해야 한다.
  - 목욕 후에는 가볍게 톡톡 두드리듯이 물기를 닦고, 완전히 마르기 전에 몸 전체에 보습제를 발라준다. 로션이나 크림은 사용하지 않거나 쓸 경우에는 아주 조금만 쓰는 것이 좋다. 특히 로션은 때를 더 묻게 하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붉은 돌기가 나 있거나 물집이 잡혀 있는 곳 등 증상이 보이는 부분은 병원에서 받아온 소염제를 집게 손가락 끝으로 조금씩 짜서 발라준다. - 너무 자주 바르거나 한번에 너무 많은 양을 바르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난다.
- 악건성 피부의 경우는 오일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일반 베이비용으로 나온 투명한 미네랄오일보단 비타민E 오일과 같은 100%식물성 오일이 좋으며 그냥 사용하시는 것 보다는 보습제와 섞어서 바르는 것이 좋다. 일반 미네랄 오일은 향도 강하고 자극과 열감도 강해서 더욱 가려위지고 빨개지는 특성이 있다.
  에센셜오일
· 발진과 가려움증: 티트리, 캐머마일
· 건조한 피부: 샌달우드, 라벤더
· 염증으로 열감이 심할 때: 캐머마일
· 피부가 두터워졌을 때: 라벤더
· 스트레스로 증상이 악화될 때: 클라리세이지
· 2차 감염이 잦을 때: 티트리, 라벤더

베이스오일 : 호호바 오일, 아몬드 오일, 올리브 오일, 해바라기유

· 오일 활용법
베이스 오일에 에센셜 오일 한두 가지를 섞어 마사지를 해준다. 영아일 경우에는 베이스 오일 10ml에 에센셜 오일 1방울, 7세미만의 유아에게는 베이스 오일 10ml에 에센셜오일 2방울, 7세 이상의 어린이에게는 베이스 오일 10ml에 에센셜오일 3방울을 섞으면 한 번 마사지 하기에 적당하다. ?
· 오일이 차가워서 아이들이 놀랄 경우에는 약간만 중탕으로 데워주면 놀라지도 않고 흡수도 더 빠르다. ?
· 배를 마사지할 때는 항상 시계방향으로 돌리면서 하고 부드럽게 주무르거나 문지르는 방식으로 한다. ?
· 성인의 경우 증상에 따라 에센셜 오일의 양을 두 배까지 높여 사용이 가능하다
식이요법을 통해 치료를 할 때는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극단적인 회피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음식을 꾸준히 조절해가며 대체할 수 있는 영양소를 섭취해야 하는 것이다. 아토피증세만 신경 쓰다 보면 영양결핍이 초래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느 음식이 안 좋다고 해서 그 음식을 전혀 섭취하지 않고 대체식품도 섭취하지 않았다면 극심한 영양불균형 상태에 빠지게 된다. 그래서 음식을 이용한 치료는 적절한 대체식품을 찾아 부족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음식을 회피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

우유 및 유제품
우유 알레르기가 있다면 대부분의 유제품에도 같은 반응을 보인다. 유제품은 우유를 가공하여 다른 식품첨가물이 들어있기 때문에 각각 테스트를 해야 한다.

채소류
채식은 아토피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골고루 먹는다. 그러나 생으로 먹을 수 있는 채소라 하더라도 처음에는 익혀서 먹는 것이 좋다. 채식이 좋다고 해서 한가지만 먹는 것이 아니라 종류별로 골고루 먹어야 한다. 그리고 아이들이 채소를 거부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요리법을 이용해야 한다.
  우유, 유제품, 달걀 등의 음식
특히 돌 이전의 아기에게 우유를 먹이면 알레르기를 유발하기 쉽다. 가능하면 돌 이후에 먹이도록 하며 이유식에 활용할 때는 끓여서 조금씩 사용하면 괜찮다.
인스턴트식품
인스턴트식품은 당분이나 염분이 많아 특히 피해야 하는 음식이다. 라면, 빵, 과자 외에 패스트푸드, 화학조미료, 탄산음료도 안 좋다.
자극성이 강한 음식
매운 음식과 짠 음식은 소화능력을 떨어뜨리고 신진대사를 방해한다.
고온에서 조리된 음식
기름에 튀기거나 볶거나, 굽는 음식은 고온에서 조리를 하다 보면 음식성분이 변한다.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몸 안의 활성산소와 결합하여 과산화지질을 만든다. 이 과산화지질은 세포를 파괴하기 때문에 아토피성 피부염에 좋지 않다. 가능하면 조리법을 달리해서 먹는 것이 좋다.
돼지고기, 닭고기 등 육식은 피한다.
등푸른 생선
고등어, 꽁치, 정어리, 참치에 함유된 성분은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콩류
우유 알레르기인 아이에게 대신 두유를 먹이게 하는 것은 좋으나 대신 콩알레르기가 없어야 한다. 콩은 우리 몸에 좋은 성분을 많이 가지고 있으나 대두나 완두콩 등이 아토피 피부염의 아이에게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한 번 반응을 보였다면 다음부터 제한하는 것이 좋다.
밀가루로 만들어진 음식
밀가루는 알레르기 뿐만 아니라 소화에도 영향을 끼쳐 아토피성 피부염을 앓는 아이에게 좋지 않다. 가장 많이 이용되는 밀가루는 수입산이며 정제과정에서 방부제와 표백제 등을 많이 사용하고 있어 알레르기 환자 외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대부분 밀가루로 만들어진 음식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나 빵류, 면류인데 특히 스낵류는 고온에서 가열되며 첨가물을 많이 넣기 때문에 알레르기 증세가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제한하는 것이 좋다.
알레르기 유발음식
평소에 어느 식품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켰는지를 꼼꼼히 체크하여 해당음식은 피한다. 아토피에 좋다는 음식도 사람에 따라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
 
  두유나 쌀 음료를 먹인다.
어린아이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부분이 우유 알레르기이다. 가능하면 처음부터 모유를 먹이는 것이 좋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우유를 먹고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다면 이를 대체하는 것이 좋다. 우유 대신 두유나 쌀 음료를 먹이되 두유는 콩류에 대한 알레르기가 없을 경우에만 해당된다. 그 외에도 알레르기 분유가 별도로 있어 의사와 상의한 후에 분유를 바꾸는 것도 한 방법이다. 우유 알레르기가 원인이 되어 바꾸는 경우에는 분유 제품을 바꾸듯이 점차 바꾸는 것이 아니라 단번에 바꾸어야 한다. 아이가 안 먹을 경우에는 양을 조금만 먹이고 다시 먹이더라도 한번에 바꾸어 먹도록 해야 한다. 성장기 어린이들은 우유뿐만 아니라 아이스크림, 치즈, 버터, 초콜릿 등.. 유제품을 많이 섭취하게 하는데 전혀 먹지 못하게 한다면 아이도 힘들어 하고 영양도 부족하게 된다. 우유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 B2(성장 비타민)의 공급원이므로 육류섭취를 통해 단백질을 보충하고 과일과 야채섭취를 하여 비타민을 보충한다.
◆ 달걀, 마요네즈, 빵류, 아이스크림, 튀김이나 전 대신 난황, 육류, 생선, 우유, 두유 대체한다. (대신 해당 음식에 알레르기가 없어야 한다.)
달걀은 노른자보다 흰자가 알레르기를 일으킨다. 이유식의 재료로 활용할 때는 노른자부터 시작해야 하고 흰자는 돌 이후에 주는 것이 좋다. 만약 달걀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메추리알이나, 오리알 등도 섭취하면 안된다.
가능하면 담백한 음식을 선택한다
쪄먹는 간식 - 감자, 옥수수, 단호박, 밤, 쪄먹는 콩,
야채나 과일
섬유질이 많은 과일이나 야채는 알레르기 반응도 없을뿐더러 장 운동도 도와주기 때문에 아토피 피부염에 많이 섭취하면 좋다.
모든 음식에서 화학조미료를 빼고 조리한다
잡곡밥
백미보다 현미가 좋고 가능하면 잡곡밥을 먹도록 한다. 특히 현미는 중금속을 해독하고 항암효과가 잇지만 소화가 잘 안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조금씩 먹도록 한다.
◆ 콩류는 달걀이나 우유처럼 심하지는 않지만 간혹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대신 두부, 된장, 간장은 괜찮으나 이 때도 한가지씩 반응을 지켜보며 먹여야 한다. 대신 달걀, 생선, 육류, 우유 등으로 대체할 수 있다.
◆ 밀가루제품, 과자류, 빵 류 대신 쌀, 보리, 고구마, 감자, 옥수수
◆ 등푸른 생선과 게, 새우도 알레르기를 일으킨다.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지만 이 음식들은 먹으면 가려움을 유발한다. 돌 이후에 먹여보고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다면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화학조미료나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은 엄마표 간식을 준비한다.
인스턴트 식품은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들은 특히나 더 피해야 할 음식이다. 인스턴트 식품에는 화학조미료, 방부제가 들어있고 기름에 튀긴 음식이 많다. 인스턴트 음식을 먹고 자면 밤에 가려움증이 더 나타난다. 이것은 햄버거나 소시지에서도 나타나는 증상이다. 가능하면 과자나 빵도 사먹지 말고 엄마가 직접 만들어 준다면 아토피성 피부염이 심해지지는 않을 것이다. 만약 피할 수 없다면 제품성분을 살펴보고 첨가물을 따져서 구입한다.
비타민과 무기질을 섭취한다.
비타민과 무기질은 몸 안의 활성산소를 없애주고 면역성분을 길러준다. 특히 비타민 C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히스타민 분비를 억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야채나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여야 한다.

요즘 여러 가지 오염 등으로 인해 주부들이 식탁을 차리는데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김치에서는 기생충 알이 나오고 수입 수산물에서는 납이 검출되고.., 가족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식재료를 함부로 선택해서는 안될 것 같다. 특히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민감해져 있는 아토피성 피부염을 앓고 있는 아이라면 작은 부분까지도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재료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점을 꼼꼼히 살펴보자.
  가공식품이 아닌 신선한 천연재료를 선택한다
화학 조미료는 면역체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을 더 일으킬 수 있다. 그러므로 가능하면 다시마, 멸치, 표고버섯 등의 천연양념을 사용해야 한다.
제철에 나는 음식재료를 구입한다
신선한 제철식품을 사용하고 싱싱한 제철과일이나 야채를 먹으면 비타민과 무기질을 신체에 공급하게 되어 면역력을 높여준다.
식품성분 표시를 확인한다
식품을 구입할 때는 식품성분표시를 확인하여 피해야 할 성분이 그 가공품이 포함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성분표시가 명확하지 않거나 알 수 없는 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많은 첨가물은 유화제인 글리세린 지방산 에스테르이다. 쇼트닝도 크래커 등에 많이 사용된다. 햄,소시지엔 발색제인 아질산나트륨이 첨가된다. 라면에는 L-글루타민산나트륨이 들어있는데 아직 국내에서 일일 섭취허용량이 설정되지 않아 그 위험성의 정도를 알 수 없는 첨가물이다. 식용색소 중에는 초콜릿, 젤리, 사탕, 과자에 널리 쓰이는 색소로 황색4호가 있는데 이것은 타르계 색소로 알레르기와 천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기농 재료를 사용한다.
유기농법으로 자란 농산물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영양이 좋고 면역력이 약한 아토피증세가 있는 아이들에게 좋다. 농약이나 항생제, 성장 촉진제의 잔여물이 남아 있는 식재료로 조리된 음식을 먹게 되면 증세를 더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유식은 아이가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음식이므로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렇기에 이유식 재료를 선택함에 있어서 신중을 기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유기농을 전적으로 맹신해서는 안 된다. 가축의 분뇨를 거름으로 쓰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기생충 알이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고 육류에서는 세균이 검출되기도 한다. 유기농 식품을 사용할 때도 야채는 흐르는 물에 여러 번 깨끗이 씻고 과일도 소량의 식초 물에 담갔다가 두 번 정도 헹구면 벌레는 물론 나쁜 성분까지도 없앨 수 있다.
민간요법은 말 그대로 전문가가 처방한 것이 아니기에 맹신은 금물이다. 그리고 누가 효과를 보았다고 해서 똑같은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이 사실을 전제하에 참고로 민간요법을 알아본다면 많은 참조가 될 것이다.
  참숯
일주일에 2~3번 미지근한 목욕물에 숯가루를 풀어 목욕을 시킨다. 숯은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열을 내려주고 발진도 완화시켜준다. 또한 흡착효과도 우수해 피부에 붙은 먼지나 세균을 빨아들인다. 목욕뿐만 아니라 숯가루를 물에 개어 증상이 나타난 부위에 살살 마사지를 해주면 가려움증도 없어지고 증상이 완화된다. 숯을 집안 곳곳에 놓아두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공기 중의 유해물질을 숯이 빨아들여 항균 및 탈취기능이 우수해 집안의 공기가 깨끗해 진다.
어성초
어성초 가루를 물에 타서 연고 대신 발라준다. 어성초는 항균과 해독작용이 강해 여드름과 무좀 등에 효과가 있어 민간요법으로 널리 쓰인다. 아토피 피부염에 어성초를 바르면 붉은 기운도 사라지고 가려움도 덜해 진다.
솔잎
솔잎은 망에 넣어 우려내서 목욕을 한다. 송진 액이 섞이면 끈적거리므로 잎 부분만 사용한다. 피부가려움증 완화는 물론 톡 쏘는 듯한 향으로 기분까지 상쾌해진다.

꿀에는 비타민 B가 풍부하고 당분이 있어 피부에 향긋한 보호막을 만들어 준다. 보습력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에 윤기와 유연함을 주는 최고의 목욕재료이다. 따뜻한 목욕물에 꿀을 한 잔 섞은 후 10~15분 정도 입욕 후 씻어 준다.
다시마
다시마는 알레르기성 피부에 효과적인 목욕제 역할을 한다. 강한 햇빛에 붉어진 피부를 진정시켜 주기도 한다. 다시마를 따뜻한 물에 담가 염분을 제거한 뒤 주머니에 싸서 욕조에 넣고 몸을 담근다
장미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해주는데 탁월한 효과를 지닌 재료로 말린 장미 꽃잎을 주머니에 넣어 사용하거나 생잎을 물위에 띄워서 목욕해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목욕물의 온도가 너무 뜨거우면 향이 날아가 버리므로 39℃ 정도의 온도가 좋다
감초
세포재생 및 해독작용은 물론 지친 신경을 편안히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민감해져 있는 피부에 도움을 준다.

쑥을 깨끗이 씻어 잘 말려서 사용한다. 시중에서 구입할 때는 잘 말린 약쑥을 이용한다. 비타민 A를 많이 포함하고 있어 가려움증 완화에 효과를 발휘한다. 쑥을 넣고 끓인 물에 목욕하거나 뜨거운 물에 쑥물을 우려내어 김을 쐬어주어도 좋다.
마늘
아토피성 피부염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이라면 마늘 목욕이 좋다. 마늘 3~4쪽을 물에 삶아 냄새를 완화시킨 뒤 욕조 안에 띄우고 목욕을 한다. 그래도 냄새가 걱정된다면 파슬리 한 두 개를 함께 넣어도 된다.
감나무
습진과 여드름, 부스럼 등의 피부 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감나무 잎을 욕조에 담가 사용한다. 말린 잎을 사용해도 되는데 욕조에 몸을 담그고 주머니로 몸을 문질러주면 더욱 좋다.
죽염수
생수에 죽염을 넣어 잘 흔든 다음 찌꺼기를 가라앉히고 거름종이에 걸러서 쓴다.
루이보스
남아프리카의 고산지대에서 재배되는 루이보스는 최근 아토피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각종 미네랄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SOD라는 유해 산소를 제거하는 효능 성분으로 유해 산소에 의한 각종 피부 질병 특히 아토피성 피부염에 좋다.
뱀딸기
뿌리,잎 뱀딸기 뿌리 잎을 뽑아 깨끗이 씻은 후 말렸다 두고두고 사용한다. 뿌리와 잎을 넣어서 10분 정도 끓인 후 냉장고에 보관 후, 샤워 시 사용하면 간편하다. 아이 목욕 시 마지막 행굼으로 뱀딸기 물을 온몸에 발라준다.
창포잎
여름에서 겨울에 걸쳐 따낸 창포의 생잎을 썰어서 수건을 반으로 접어 만든 자루에 적당한 양을 넣고 물에 끓인 다음 그 물로 목욕을 한다.
온천욕
온천욕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신체에 생기는 통증 완화는 물론, 피부 트러블에도 높은 치유력이 있다. 좋은 온천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자신의 건강상태를 정확히 알고 온천욕 규칙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온천욕은 식사 후 1시간이 지난 다음 10~15분 입욕했다가 30분~1시간가량 푹 쉬는 것이 좋다. 온천욕을 많이 하면 좋다는 생각에 탕에 너무 오래 있거나 하루 4회 이상 온천욕을 하는 것은 오히려 몸에 해가 된다. 또 브러시로 피부를 힘껏 미는 것은 피부를 과도하게 자극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온천 물에는 구리, 아연 등 금속이온과 나트륨, 마그네슘, 칼륨 등 몸에 좋은 물질들이 들어있기 때문에 온천욕 후에는 수건으로 간단히 닦은 뒤 자연상태로 말리는 것이 좋다. 온천에 가지 않고도 온천수가 지닌 효능을 누리고 싶다면 미흡하나마 온천분말을 구입하여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 목욕전문점에 가면 원하는 성분의 다양한 온천분말을 구할 수 있다. 제품 성분에 따라 매끄러운 정도가 다르므로 구입시에는 온천 성분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베이킹소다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아놓고 베이킹 소다 1/2컵, 전분가루 한 컵, 찬물 4컵을 푼 물을 섞는다. 유아들의 경우에는 재료를 반으로 줄여도 된다. 이 물에 20분 정도 몸을 담그고 수시로 얼굴에도 끼얹어 준다. 마무리는 비누 없이 물로만 헹구어준다.
당귀?
아토피의 주 증상인 가려움은 피부가 건조해서 발생한다. 이것을 복용하면 피부의 건조증이 개선되고 따라서 피부가 갈라지며 비듬같은 것이 일어나서 가려운 증상에 효과가 있다.
흑지마?
피부가 극히 건조하여 갈라지거나, 각질이 생길 경우에 사용하면 좋다. 당귀와 함께 사용하면 좋을 것이다. 주된 작용은 肝(간)과 腎(신)을 보하고 피를 생기게 하고 精(정)을 보충해준다. 그래서 피부가 건조한 증상을 나타내는 병에 두루 쓸 수 있다. 아토피는 피부가 건조해서, 아주 가렵게 되고, 자주 긁어서 상처가 나서 고통스러운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에 상당히 효과적이다.
산벚나무
야생화묵피(산벚나무껍질)을 벗겨서 이를 약탕기에 넣고 물을 붓고 진하게 달여 그 물을 환부 전체에 3~4회 바른다.
탱자
탱자를 달인 물로 목욕하거나 복용하는 것. 어린 탱자에 물을 가득 붓고2/3정도 달여서 꿀을 섞어 먹이거나 어린 탱자 달인 물에 목욕을 시킨다.
삼백초
삼백초 생잎을 잘 씻어 이틀 정도 음지에서 말린 뒤 건조시킨다. 건조된 생약을 잘게 썰어 주먹만한 정도의 분량을 거즈에 싼다. 그것을 주전자에 넣고 500ml의 물로 1시간 정도 약한 불에 달여 먹인다.

무를 갈아 아침 저녁으로 반 공기의 분량으로 매일 먹인다.
우엉
우엉을 즙으로 내서 붙이거나 가루로 만들어 환부에 바른다
알로에
알로에 잎의 가지를 떼어내고 깨끗하게 씻어낸 다음 껍질을 벗겨낸다. 즙이 나오는 곳을 환부에 붙이고 거즈로 덮은 다음 붕대로 감아 2~3시간 이 지나면 떼어내는데 하루 1~2회 갈아 붙인다. 알레르기가 심한 경우에는 중지한다.
인동차
하루에 10g 정도 끓여서 복용한다. 맛이 없으므로 감초나 꿀을 타서 복용. 감기에 걸려 입이 헐었거나 피부가 안 좋을 때에도 사용한다.
국화차
생국화의 꽃잎과 줄기를 찧어 생즙을 짜서 마시거나 환부에 붙이게 되면 증상이 많이 호전된다. 차로 마시기 위해서는 국화잎을 물 1리터에 20g정도 끓여 하루에 2~3회 정도 복용하는 것이 좋다. 마른 국화꽃을 꿀과 함께 잘 섞어 병에 잘 밀봉한 다음 3~4일 정도 두었다가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면 독특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갈근
생갈근을 즙을 내어 마시게 되면 화끈거림이나 돌기를 없애는데 좋다고 한다. 또는 물 1리터에 갈근 말린 것 40g 정도를 넣고 30분 정도 끓여 마시면 차 대용으로도 좋다.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잠을 못 이루고 구역질이 나며 갈증이 심하게 날 때에는 갈근차를 끓여 자주 마시게 되면 증상이 좋아진다. 하루에 3~4차례 마시게 되면 감기 예방은 물론 피부도 한결 부드러워 진다고 한다.
상추달인 물
상추를 뿌리부분은 자르고 흐르는 물에 잘 씻어 물을 붓고 푹 달인 후에 체에 걸러 즙을 공복에 먹거나 가려운 부위에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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