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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뫼 산악회-바람의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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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산행후기 겨울의 끄트머리에서 설국을 만나다! - 평창 회령봉(1331m)~보래봉(1324.3m)
뫼들 추천 0 조회 212 12.02.27 23:23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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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2.28 09:07

    첫댓글 굴린, 그 연필에 감사를,,그죠? 덕분에 뫼들님과 눈 폭탄 산행 같이 할수 있었네요..
    선두로 일찌감치 하산 후~ 포토존 딱! 설치해서, 마지막 관문을 내려오는 철퍼덕조 환영식 준비..
    기대에 부응한 시즈꾸, 총무님의 철퍼덕 장면 찰칵 후~ 회심의 미소를 쌱~ 날리시고..
    -개구장이 뫼들님.. 조만간 할배 반열에 등극 하실텐데...
    연필의 탁월한 선택으로 같이 한 산행, 행운 이라 생각됩니다.. 반가웠습니다.
    베스트 후기도 역시 와우 GOOD 입니다..

  • 작성자 12.02.28 11:23

    수년전 터널 공사중일때 답사한 곳이라 운두령쪽으로나 가볼까 했는데
    생각도 안한 눈폭탄~ 오후에 그칠것이라던 일기예보와는 달리 산행내내 펑~!~
    점심 밥상은 차리다가 철수!~ 오만상 이야기를 가득 안고온 심설 산행!~
    백설의 야외 무대에서 황홀한 산릉을 배경삼아 시즈꾸 일당들이 펼친 훌륭한 백댄싱이
    산행중 백미였다는거!~ㅎㅎ
    늘 분위기 메이커 역활을 자처하는 시즈꾸님 만나서 만땅 즐거웠슈!~ ^&^

  • 12.02.28 21:25

    정말로 대구에선 눈구경하기가 쉽지않죠. 눈이 많이 오기로 유명한 평창지방의 산을 찾았으니 당연히
    눈을 만날 수 밖에요. 그래도 산행하면서 함박눈을 맞아 보기는 실로 오랜만이었습니다.
    이 모두가 자연이 우리들에게 베풀어 준 은혜라고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도 언제나 자연에 감사하며 아끼는 마음으로 산을 오르겠습니다...
    뫼들님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2.02.29 15:10

    강원도니 으례히 눈이 있을거라는 생각은 하고갔지만 그날처럼 산행내내 눈폭탄
    머리에 이고 갈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시유!~ㅠㅠ
    앞으로 내한테 설경 어쩌구저쩌구 하미 꼬시지마이!~ㅎㅎ
    운두령에서 출발했더라면 체력소모가 많았을터인데 불행중 다행으로
    쉴새없이 쏟아지는 함박눈과 적당한 산행시간이 오묘한 조화를 이루는
    기분좋은 산행이었다는데 방점을!~ 거기에 일조한 김대장의 공은 덤으로 담아갑니다!~^^*^^

  • 12.02.28 21:59

    우째 우리 뫼들님은 이봐구도 재미있게 역어 놓았는지 읽어봐도 내 대가리에 다 기억이 안될것 같네요 같이한 산행 즐거웠고 후기 재미있게 읽어보고 줄행랑 칩니다

  • 작성자 12.02.29 15:14

    실물본지 디기 오래된것 같아가 사진을 보니 엄마야 그날도 함께 였네요!~ㅋㅋ
    우예된기 매번 같이가도 한방에 찍은 징표가 없능교?~^^*
    산에서 못보마 탁빼기 집에서라도 봐야지요?~ㅋㅋ
    관심 감쏴요!~ ^*^

  • 12.02.29 21:23

    어디있어도 마음이 중요한것 안이겠읍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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