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중의대 본과 全英班 문의사항

[울타리]

광주중의약대학교

본과 全英班(영어반)에 대한  문의사항

  

하단의 문의 글은 "전국 중의대 유학생 모임"

(http://cafe.daum.net/TCMkaoshi?t__nil_cafemy=item) 카페에

광주중의약대학교 본과  全英班(영어반) 문의사항에 대해 

한국 연락사무소에서 답글을 올린 내용 입니다.

Q; 영어로 중의학을  공부하는것에 대해..

중국어로 하는것보다 어떤 장점이 크게 있는건지요??

졸업후 제3국으로 나가는걸 100% 지원장담하는건가요?

 A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  회원님이 문의내용에 대해 답글로 정리하여

광주중의약대학교 한국사무소에서 알려드립니다.

 1,

Q; 중국어로 하는것보다 어떤 장점이 크게 있는건지요 ? ?

 A ;

우선 장점을 말하기에 앞서 광주중의대 全英班의 개설 목적을 알아야 하는데

즉, 全英班은 2008년에 북경(베이징) 올림픽이 끝나면 그 다음 목표로 중국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로

중국 법(法)에도 명시 되어있는 중의학을 그동안은 중국어가 어려워 배우기 힘든

영어권 국가의 유학생들에게 중국어 뿐만 아니라 영어로도 수업하는 방안이

계획되었고 그것이 계획했던 것보다 보다 빠르게 2008년에 시작된 것입니다.

이렇게 시작된 중국 최초의 全英班은 중국 전역의 약 30여개 중의대 중에서도

중국 위생부 중의약 관리국의 관리를 받고있으며, 중국 "211공정 대학"에도

포함된 단 2곳뿐인 중의대 (北京(베이징)중의대와 廣州(광저우)중의대-

지금 현재는 광주중의대 한곳에서만 정상 개설중) 에서 시작된 것으로

영어로 중의학을 배워 졸업생 전원이 외국으로 진출하는 과정 입니다.

따라서 장점은 중의대를 졸업하고 중의사로 외국에 진출할때 진출한 국가의

중의사 면허시험이 그나라 언어(주로 영어)로 출제되고 환자와의 의사 소통도

영어로 해야 함으로 의학용어부터 일상대화까지 영어가 필요한데 그과정을

광주중의대 全英班에서 5년간 영어로 공부하는 것입니다.

물론 광주중의대 全英班은 한국 유학생들의 특성상 중국의 의사시험인

"집업의사고시"를 보아서 혹시 나중에라도 필요할지 모르는 중국의사 면허증

까지 따기위해 중국어를 별도로 공부하고 틈나는대로 중국어반 수업도

학교에서 허락받아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으로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 이겠지만

동양의학을 동양권의 언어(즉, 중국어로 중의학 또는 한국어로 한의학 공부)

로 공부하려면 아주 깊이있게 들어가야 하는데 중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국가의

유학생들이 중국어로 중의학을 배우면 학년 진급이나 졸업도 힘들지만,

영어로 중의학을 공부할때 의학용어부터 시작하여 서양의학 과목까지 영어로

배우지만 무엇보다 중의학의 전반적인 부분은 물론이고 특히 "침, 뜸, 추나" 등

외국에서 의사로 살아가기 위해 가장 경쟁력 있는 중요부분만 심도있게 공부

(면허시험에 합격할 수준으로 공부함) 하기에 특히 영어권 국가의 유학생들은

유급없이 학년 진학이나 졸업이 어려운 중국어반에 입학해 공부하는 것보다

졸업하기도 쉽고 자기나라(외국)에 돌아가 면허 받기도 쉽습니다.

(이 커리는 절대 한국 유학생을 위한 커리가 아니라 영어권 국가 유학생들이나

특히 해외진출을 바라는 내국인들을 위한 특별과정 입니다)

그리고 단점은 중국어반 보다 학비는 더 비싸고 중의학을 공부할때 상한론이나

온병학,약리학 등 외국으로 진출할때 부담이되는 한약에 관한 공부가 기본만

배우고 더 심도있게 배우기가 어렵다는 것이지만, 그대신에 全英班에서는

외국에 진출하여 서양의사와 맞섰을때 가장 경쟁력있는 침구나 추나 과목을

중국어반보다 더 깊이있고 집중적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물론 심도있게 중의학을 공부하는 것도 개인의 선택에따라 차이는 있겠으나

중의대에 입학한 이상 무엇보다 일단 중의대를 무사히 졸업하여 의학사 학위를

받는 것이 중요하지 입학은 쉽지만 졸업은 어렵다는 중의대에서 중퇴하거나

수료증만 받아서는 무의미하고 시간과 돈만 허비한 것이 될뿐 입니다.

그리고 중의학에서 심도있게 배우고 싶은 분야가 있으면 그건 중의사가 된 후에

환자를 진료하고 의술을 쌓아가면서 본인 스스로 깊이있게 공부하시면 됩니다.

그보다 중의대의 졸업과 영어와 중국어의 습득, 그리고 의술이라는 실리를

찾는 것이 그어떤 명분보다 더 중요하고 더 현명한 선택일 것입니다.

물론 全英班도 그렇게 절대 쉬운 과정은 아니며 아니 어쩌면 중국어와 영어를

모두 해야하니까 중국어반 보다 더 힘들고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2,

Q; 졸업후 제3국으로 나가는걸 100% 지원장담하는건가요 ?

 A :

회원님에게 이 문제의 답을 만족스럽게 해 드릴 수 없음을 죄송스럽게 여기며

확실하게 말씀 드리면 세계 어느나라 어느 대학에서도 대학을 졸업한 후에

제3국으로 나가는 것을 100% 지원을 장담하는 대학은 없을 것 입니다.

학교에서는 학생에게 필요한 지식을 가르치면 그다음은 모두 학생의 몫 입니다.

그것은 중의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의 개개인의 수준도 다르고 개인의 능력도

모두 다를텐데 ...

그러나 졸업생이 능력이 있거나 학교에서 기회가 된다면 학교에서는 얼마든지

졸업생에게 도움은 줄려고 노력은 할 것입니다.

그리고 조금만 이라도 미래를 내다보고 시간을 갖고 의술을 키우면서 눈높이를

낮추면 물론 모든 것이 본인에 하기에 따라 다르지만 길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카페로 문의 하시거나 연락주시면 상담을 통해서 광주중의대

입학정보를 안내 해 드리겠습니다

[ 자료출처 ] 다음카페 . 전국 중의대 유학생 모임 ( http://cafe.daum.net/TCMkaoshi )

[토재주공식]

너무 문턱이많아 문턱에 걸려 넘어 지겟네유 ?

켐프스인지 입학지부인지 인내문한번 거창하군요 ?

등업준회원 게시글에 이어

댓글게시글5개 등록해야 방마다 읽을수 있나요 ?

중의대 4년과정은 약대입니까 중의대입니까 ?

한국에 켐프스는 있는지요 ?

한국서 공부하고 학점받으려 광주중의대에 가는방식이 있는지요

[자연인]

이제 보았네요. 영어 반이 더 비싸군요. 감사합니다.

[봉네]

만위안이 더 비싸던데요.. 그런데 중국어를 처음부터해서 걸리는 시간도 만만치 않겠습니다

[최정아]

중국어를 잘 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네요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